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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뮤지엄102

유승호,지창욱의 무사 백동수,한국의 무사시로 기대되는 이유 무사 백동수,무예도보통지를 남긴 조선의 마지막 무사 무사 백동수는 실존했던 인물이다.오백년이 넘는 조선 역사에서 무사들이 언제부터 천대받았는지 그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일본의 미천한 가문의 출신 미야모토 무사시가 검성으로 추앙받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조선의 무사들은 상대적으로 천대받고 멸시받아왔다.조선을 개국한 이성계가 무장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흔히 문무를 겸비해야 조선 시대에 좋은 재목(材木)으로 인정받았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조선의 역사에서 무예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조선 초기에 태조 이성계를 비롯하여 태조 이방원 등은 모두 무인들이었고, 조정 대신들은 국가적인 의전에 칼을 차고 참여했다. 그러나 세종 때에 이르면 ‘대신들이 하인들에게 칼을 들고 따라다니게 한다’라.. 2011. 6. 29.
잊혀진 역사의 부스러기,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은 이승만 박사이다 건국의 아버지에서 부패한 권력의 상징으로 추락하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건국되었고 그로부터 63년이 흘렀다. 한 국가의 탄생과 멸망의 주기가 150년에서 200년안팍이고보면 이제 갓 출생한 신생국가인 것이다. 하지만 푸릇 푸릇하고 싱싱하기만 해야할 대한민국의 앞길은 험난하며 과거에는 더욱 험난한 길을 걸었 었다. 국가의 탄생에는 필연적으로 생존에 필요한 경제적 토대와 국방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했으나 초기 대한민국에는 그런 여력이 없었다. 게다가 북으로는 북한정권이, 남한에는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불안한 내부 요소가 산적해 있었다. 결국 대한민국이 국가로써 생존하기 위해선 미국과도 같은 외부로부터의 강력한 경제원조와 군사원조가 절실히 필요했다. 대한민국은 태생적으로 빌어먹는 일부터 해야했.. 2011. 6. 23.
불온한 대한민국을 보며 죽어도 눈 못감을 백두산 호랑이, 홍범도 장군 일제 잔재 청산은 이제 국민이 해야 한다.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잊혀진 이름들이 역사속에는 너무나 많이 존재합니다. 그 중 한 분이 홍범도 장군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오늘은 홍범도 장군에 대한 글이 되겠네요 봉오동 전투하면 홍범도 장군이 연상되겠지만 그 훨씬 이전에도 독립 운동에 힘써왔던 분이시고, 당시 독립군의 명장으로 일본군에게 공포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게릴라전에 강해서,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도 게릴라전 하면 홍범도 장군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유년시절은 유복하거나 평탄한 것과는 거리가 좀 있는, 파란만장 그 자체였는데, 그것은 홍범도 장군 이전의 조상들부터 시작됩니다. 고조부는 홍경래의 난으로 유명한 홍경래와 가까운 친척이라하여 탄압을 받았으며, 일가를 이끌고 탄압을 피해.. 2011. 6. 22.
만리장성보다 실용적이었던 고구려의 네트워크요새 천리장성 애플의 아이폰처럼 시대를 앞서갔던 고구려의 천리장성 요샌 스마트폰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불과 1년전만해도 데이터 요금때문에 자살했다는 청소년 기사를 본것만 같은데 이젠 단돈 5만원이면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고 길거리마다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무선랜이 간섭받아 도리어 수신율이 저하된다는 기사도 있고, 암튼 스마트폰에서는 한국의 내노라하는 휴대폰 제조업체를 비웃시라도하듯이 애플의 아이폰이 만리 장성보다 더 견고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IT강국이라고 연신 떠들어대던 말들이 결국은 허세 가득한 남친의 거드름과 같은 꼴이 되었지요. 통신 시장을 독점해 오던 거대 공룡 3사는 늘 변화를 모색하기보다는 안주하거나 기본틀에서 크게 변하지 않는 선택을 함으로써 빠르게 .. 2011. 2. 22.
프랑스의 드골과 대한민국 이승만의 선택_진정한 우익은 살해당하고 거짓된 우익만이 살아남다 /진정한 우익은 살해당하고 거짓된 우익만이 살아남다/ 프랑스의 드골과 대한민국 이승만의 선택 좌익과 우익이라는 허방다리에 빠진 대한민국 한국의 현대사를 이야기하자면 오류와 거짓됨의 연속이라 말해도 과하지 않을까 싶다.한반도 역사 이래 가장 치욕적으로 국권을 강탈 당한채 변변한 저항도 해보지 못하고 36년간을 식민 통치 당하고 국운이 위태한 나라에는 가장 막강한 권력의 중심추가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는 사태가 항상 벌어진다.소위 현대사적 관점으로 봤을때 우익과 좌익의 전쟁에서 우리나라는 언제나 우익의 승리였다할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한 우익의 승리냐 묻는다면 갸우뚱 할수 밖에 없다.일본이나 프랑스,나치,러시아나 영국의 우익이라하면 소위 민족주의자를 일컬음인데 우리나라의 우익은 민족주의의 .. 2011. 2. 9.
상식의 오류,크리스마스는 예수의 생일이 아니었다 크리스마스는 원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 아니었다. 우리가 흔히 알던 상식이 진5실이 아닌 경우도 간혹 있다.12월25일이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는 원래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 아니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상식이라고 생각되어 오던 것들이 틀렸다고 말해진다면 이것은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크리스마스는 원래는 어떤 축제이었던 것일까, 또 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알려지게 된 것일까? 12월25일은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기 훨씬 전부터 이교도의 겨울 페스티벌이 있었다고 한다. 더욱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란 신화에 등장하는 "미스라" 나 로마신화등에 등장하는 소울과 같은 이단의 신들의 탄생을 축하하는.. 2011. 2. 8.
폴란드의 살아 있는 잔다르크,"크리스티나 크라벨스카" 시대와 국가를 막론 하고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할때 분연히 일어서는 영웅들이 있었다 계중에는 연약한 여성의 몸으로 위기에 처한 국가를 두고 볼 수 없어 총,칼을 들고 일어 선 여 성들도 있었다.프랑스의 잔다르크처럼 우리나라의 유관순 열사처럼 그리고 폴란드에는 살아 있는 잔다르크라 불리던 그녀,크리스티나 크라벨스카가 있었다. 크리스티나 크라벨스카(1916~1944) 1939년 9월, 아돌프 히틀러의 독일군은 기어이 폴란드를 침공함으로써 역사에 피비린내 나는 제 2차 세계대전의 서막을 열었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서 수많은 폴란드인들이 독일군에 격렬하게 항쟁하였지만 독일군의 우세한 화력 앞에 희생은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갔고 폴란드인들의 사기는 갈수록 떨어져 갔으며 전쟁의 공포가 폴란드 전역에 퍼져 갔다... 2011. 2. 6.
"필립 안" 투사의 아들에서 헐리웃의 별이 되기까지, G.I조의 이병헌 시대는 늘 변화하고 인재는 늘 오고 갑니다.근래의 헐리웃 영화를 보면 동양계 배우들의 약진이 두드러 집니다. 물론 예전의 쿵푸 스타 이소룡을 기억하는 서양인이 대부분인 상태에서 중국계 뿐만이 아니라 일본계 그리고 한국계 배우들의 활동도 두드러 집니다. 김윤진은 인기미드 에 출현 존재감을 드러냈고 배우 이병헌은 G.I조로 헐리웃에 성공리에 연착륙했으며 정지훈(비)은 닌자어쌔신에서 주연을 맡는등 몇몇 한국의 톱스타들이 헐리웃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오해중의 한가지는 이소룡이 동양계 배우로서는 최초로 헐리웃에 진출했다는 것입니다 이소룡은 엄밀히 말해 살아 생전에는 헐리웃의 시장을 완벽히 공략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소룡 사망 후의 파급력은 가히 메가톤급이었지만..그.. 2011. 2. 3.
명탐정 셜록홈즈의 탄생에 영감을 준 실존인물 "비독" ''코난 도일'의 홈즈 시리즈와 전세계 추리소설에 절대적인 영향을 행사하는 프랑스의 전설적인 인물 '비독'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를 보면 정지훈이 탐정이라는 낯선 직업으로 등장한다.우리 나라에선 낯선 이 탐정이라는 이름으로 연상 되는 인물은 그리 많지 않다.물론 그중에서 번개처럼 떠오르는 인물은 코난 도일의 명탐정 셜록 홈즈일 것이다(호조 쓰카사의 일본 만화 시티헌터의 "사에바 료"가 떠오른다면 할말 없지만) 물론 우리 나라의 고전에 등장하는 일지매나 홍길동,임꺽정 같은 고전물의 영웅들도 한번쯤은 떠오르기 마련이고 TV시리즈의 콜롬보 형사도 떠오를 분도 계시겠지만 코난 도일의 홈즈만큼 강렬한 탐정은 없을 것 같다. 셜록 홈즈는 수많은 명탐정의 시초이자 추리 소설의 정점에 서있는 인물이다. 그런데 이 명탐정.. 2011. 1. 31.
문명 잔혹사/아즈텍에서 고구려까지, 스마트폰,인터넷,하늘로 솟을 듯한 고층 빌딩,창공을 가르는 비행기등은 인간이 지구상에 출현 한 이후 끊임 없이 발전,계승시킨 문명이라는 범주속의 톱니 바퀴 같은 존재들이다. 이러한 거대 문명은 인간들만이 자연 화경속에서 살아 남고자 그들만의 집단을 만들면서 형성되었고 A라는 지역에 B라는 문명이 형성되고 C라는 지역에 D라는 문명이 형성되기도 하였다. 이들 문명은 대체적으로 만날 기회가 거진 없었다.물론 무역 교류라는 형태로 멀리에서 멀리서 만나기도 하였지만 그것은 본격적인 문명간의 만남은 아니었다 본다. 항해술이 발전하면서 인류는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고 한쪽으로 치우치는 힘의 균형은 문명간의 잔혹한 역사를 만들기 시작했다 문명과 문명이 처음 만나는 시점은 미묘하며 늘 잔인하도록 슬픈 댓가를 치른다 그.. 2011. 1. 28.
종군위안부,우리들이 망각한 세월속에 잊혀져만 가는 우리 어머니,할머니들 애야.. 나는 너 같은 손녀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니가 나의 썩고 있는 육신을 보지 않았으니, 그렇게 말짱한 입술로 맹랑한 생각을 하였는지 몰라도, 난 그래도 너 같은 손녀라도 있었으면 좋겠단다. 한때..나도 너만큼이나 뽀얀 속살로 벌판을 누비며, 홍조 띈 얼굴로 시냇가에서 빨래를 하면서 재잘거리던 너만큼이나 철없던 계집아이 시절이 있었단다. 부자집은 아니어도 건장한 청년 만나서 초가 삼간에 살아도 이쁜 아이 낳아 옥수수 심고 고추심어 나즈막하게 살아가는 것이 소원이었던 사람이었다. 처음엔 무서웠어. 조금 지나니 고통스럽더라.. 그래도 세월이라고 시간이 흐르고 차라리 죽을 수 있는 건 행운이라고 여길 즈음..난 고향으로 돌아왔단다. 살아 있다는 것이 악몽이라는 걸..니가 지금 느끼느냐? 나는..수십년을 .. 2010. 12. 25.
[수정본]애플이 복원해낸 인류 최초의 컴퓨터 안티키테라 2천년전,인류 최초의 컴퓨터/그리스의 안티키테라 현생 인류는 수없이 많은 문명의 헤택을 누리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컴퓨터라는데는 이견이 없을듯한데, 문득 인류가 창조한 이 엄청난 기계의 시초는 어디에서부터 시작했을까 궁금하기 시작해 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자료를 검색해보면 1642년 파스칼의 덧셈과 뺄셈을 할수있던 계산기가 최초의 기계식 수동 계산기로 되어있다 그렇다면 겨우 덧셈이나 뺄셈을 할수있는 간단한 기계식에서 1673년 이프니스의 계산기 (곱셈과나눗셈이 보강되었다) 1823년 배비지의 차분기관과 해석기관이이 개발되면서 1642년에서 지금까지 불과 366년만에 엄청난 문명적 진보의 성과를 거두었단 것이니 참으로 인류의 위대한 선각자들에게 경의를 표할수밖에 없다 배비지(1792~1871) 와 미.. 201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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