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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뮤지엄102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_정보의 바다 클로즈업 오사카 한 권이면 여행준비 완료 /정보의 바다 클로즈업 오사카 한 권이면 여행 준비 완료/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객들에게는 일명 빨간 책으로 유명한 책이 바로 클로즈업 오사카입니다.비록 일본이 코로나 19 때문에 다녀오기 꺼림칙한 곳이지만 그럼에도 일본 오사카 여행을 할 분들에게 클로즈업 오사카라는 유명한 책은 많은 도움이 되고, 길라잡이가 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커버가 붉은색이라 빨간 책으로 유명한 클로즈업 오사카는 맛집부터 오사카와 교토, 고베 등 각 지역의 명승지와 맛 집, 볼거리 등을 자세하고 읽기 쉽게 엮어놓은 책이기도 합니다. 워낙 제 자신이 길치이기 때문에 클로즈업 오사카를 한 손에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스마트폰 구글 지도를 켜고 다녀야 안심이 될 것 같고 그나마 손쉽게 길을 찾을 수 있을 것 .. 2020. 6. 27.
홍대 데이트코스로 가볼만한 곳_트릭아이 미술관 홍대 데이트 코스로 가볼만한 곳 트릭아이 미술관 어른들을 위한 기발한 상상력과 유쾌함을 품은 동화 같은 장소가 있을까요? 아니면 데이트 코스로 가볼만한 곳들 중 홍대 대학교 근처에 홍대 근처 데이트 코스로 가볼 만한 곳으로 트릭아이 미술관이 있습니다. 제주도의 트릭아이 미술관이나 홍대의 트릭아이 미술관이나 기본 시스템은 동일해서 딱히 소개하기엔 불필요하기는 하지만​ 일단 제주도보단 홍대 트릭아이미술관 입장료가 좀 더 비싸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여행 가기도 꺼려지지만 홍대 근처에 데이트하기 좋은 트릭아이 미술관은 곧바로 고고씽~ 솔거의 그림처럼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키는 트릭아이 앞에서 어린아이보다 더 즐겁고 유쾌한 시간 속에 빠져도 봅니다.오래간만에 체면 따위는 모두 벗어던지고 이 포즈, 저.. 2020. 6. 5.
제주도 자유여행 제주 동문시장_핫플레이스가 된 제주 재래시장 /제주도 자유여행 제주 동문시장/ 핫플레이스가 된 제주 재래시장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여행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워진 현실에서 그나마 보건 강국 대한민국의 국민인 것이 자랑스러운 것은 코로나 19로 초토화된 중국 및 유럽, 미국과는 달리 여행이 완전 불가능하진 않기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제주도 여행 이후 제주공항으로 출국하기 전 늘 들르면 제주 동문시장, 제주도 곳곳의 바가지요금이나 먹거리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제주 동문시장의 저렴하고 푸짐한 인심으로 힐링을 받아 가기도 했지만 제주 동문시장의 경우 야시장을 개장하면서 제주도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뜨기도 하는등 언제 한번 제주동문시장 야시장도 한번 보러 가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이번 제주동문시장 방문은 비록 야시장이 아닌, 제주공항 가는 길에 잠시 지인들.. 2020. 6. 3.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 그리고 피팅모델들과의 키스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 그리고 피팅모델들과의 키스/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 서울에서 진행된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의 경우 플래그쉽 카메라군답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빠르게 잡아내며 놀라울 만큼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은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올림푸스 OM-D E-M1 마크 II, OM-D E-M1 마크 III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는데 최신작인 올림푸스 OM-D E-M1 마크 III의 경우 마이크로포서즈 규격 2040만화소 라이브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센서 시프트식 흔들림 보정 기능이 강화돼 셔터 속도 7단계를 보정합니다. 셔터 속도 1초가 나올 정도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1/128초로 촬영한 것처럼 .. 2020. 4. 15.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자태를 만나러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를 가다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자태를 만나러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를 가다/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 오래된 얘기지만 한창 카메라와 사진에 관심이 많을 때 종종 카메라 업체의 초청으로 새로운 카메라 리뷰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우연찮게 파일을 보다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 제품과 모델들을 담은 사진이 있어 올려보게 됩니다. 물론 지금도 잘 찍는 사진은 아니지만 당시에는 열정이라도 있어서 참 열심히 찍으러 다니고 공부하려고 애썼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의 자태를 만나려고 오랜만에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를 들렀으며 당시 더운 여름날 땀 삐질거리던 기억이 가득합니다. 올림푸스 OM-D E-M1 Mark II 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은 .. 2020. 4. 14.
서울 가볼만한 행사_국가의 품격 용산전쟁기념관 국군의장행사 /국가의 품격 용산전쟁기념관 국군의장행사/ 서울 가볼만한 행사 코로나 19 때문에 외출도,사람이 많은 곳을 가기도 꺼려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군 의장대의 경우 그 화려한 시범 때문에 굳이 호국영령의 달 6월까지 기다리지 않아도,그 숭고한 희생으로 보존된 대한민국은 그날들을 기념하기 위해 수많은 행사가 열리지만 가장 쉽고 가깝게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매주 금요일 2시에 국군의장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이날 국군의장대 시범을 맘 놓고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약 1시간가량 펼쳐지는 국군들의 군악대 행사와 의장행사 시범 및 검법 시범과 모듬북 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한 무대가 한꺼번에 열리기 때문에 서울 가볼 만한 행사 및 가족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행사이기 때문에 소개해봅니다. 투철한 애국심으로 무장하지 않았다.. 2020. 4. 13.
서울 성곽에서 겨울을 바라보다 허탕을 치는 그런 길이 있다 정수리에 빛이 일렁이던 그런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만날때면 왠지 주눅이 들어 설레발치던 모습은 온대 간데 없이 한없이 초라하게 나를 잃어버리고 그 사람의 빛을 졸졸 따라 가던 그런 길이 있었다 붉은 해를 머금은 붉디 붉은 사과 같던 여름이 고추 잠자리 등 타고온 가을빛 소낙비에 바통을 넘기며 스르르 잠들어간다 . . 이제 어수록한 발길은 겨울의 모퉁이에서 서성인다 2012. 2. 6.
수요집회,끝나지 않은 전쟁속에 할머니들은 울고 있다 /끝나지 않은 전쟁속에 할머니들은 울고 있다/ 수요집회 국민을 위한,국민에 의한,국민의 정치를 할 수는 없단 말입니까? 38선뿐만 아니라 일본대사관 사이와 우리의 수요집회 참석자 사이에는 서로 나눌 수 없는 깊은 강이 처져 있는 것만 같다.할머니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한명,두명 이 세상을 떠나시는데 정부가 이루어 놓은 것은 정녕 무엇인가? 일본 대사관을 지켜주는 병력은 우리의 세금으로 키운 경찰들이다.얼마나 아이러니한가?자칭 보수의 무리들은 모두 어디에 가서(쓰잘데 없는 곳에서 피식~웃음나는 데모따위는 하지도 말아라)자신들의 이권 지키는 데에만 쓰는 데모,시위는 진짜 엿이나 줘버려라 수요집회 참석자와 할머니들이나 일본 대사관을 지키는 경찰 병력 모두 영하의 추위속에서 되돌아오지도 않는 목소리를 20년째 되.. 2012. 2. 1.
내 마음의 상록수를 찾아서_최용신 기념관 /내 마음의 상록수를 찾아서/ 최용신 기념관 안산 상록수하면..떠오르는건 뭘까? 안산 반월공단처럼 산업단지가 떠오르기도 하고 너른 공원들이 생각나기도 하겠지만 심훈의 소설 상록수 그리고 채영신과 박동혁의 개몽운동이 떠오르기도 한다.물론 양희은의 상록수는 덤으로 떠오르고, 근데 사실 최용신박물관을 지날적마다 딱히 눈에 들어 오는 일은 많지 않았다. 늘 그곳에 있기에 무심히 지나치는 그런 존재처럼 여겨왔다.그러던 어느날 눈에 딱 들어오는 날이 있었는데 그날은 내 손에 카메라가 들려 있었다. 바쁜 사람들 틈속에 외로운 섬처럼 길 한쪽에 놓인 최용신 박물관 계단 모서리에 걸터앉은 소녀와 뜨거운 포옹을 할 것 만 같은 모자 동상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햇볕을 외면하기 힘든 날이 있다. 그 햇살 속에 온전히 나를 .. 2012. 1. 24.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르지 않는 눈물,우리는 지금 무엇하고 있는가?수요집회 현장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르지 않는 눈물,우리는 지금 무엇하고 있는가?/ 수요집회 현장에서 무려 1000회를 맞았던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국가가 병맛이라 제대로 당시의 어린 누이이며 아내이자 어머니였던 이들을 지키지 못했던 ,하지만 수치이자 치욕이라며 어둠 속에서 철저히 숨어 살며 사람들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했던 우리의 어머니이자 할머니들이 1992년 1월8일 수요일에 세상에 모습을 내보이시면서 한주도 거르지 않고 일본 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를 거행하셨죠.저도 그날에 맞춰 그곳을 찾으려 했지만 사진을 보다시피 시간때가 안맞아 결국 모든 일정이 끝난 후에야 도착했었죠.할머니들은 끊임 없이 목소리를 내어 왔는데 지금까지 무엇 하나 뚜렷하게 바뀐것은 하나 없습니다.알본 정부의 막말은 변하지 않았고 우리 정부는.. 2012. 1. 11.
110년 유럽 르네상스 건축물의 도도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곳_서울역 /110년 유럽 르네상스 건축물의 도도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곳/ 서울역 옛서울역 여행자의 쉼터에서 문화역 서울284로 탈바꿈하다 구서울역이라는 역사의 뒤안길로 아스라히 사라져만 가는 서울역에 오래간만에 발길을 옮겨봤다.기억 속 구서울역사는 부모님 손에 이끌려 돗떼기 시장터를 방불켜한 그 혼잡의 틈바구니속에 고향으로 내려가던 기억이 선명하다.어린 시절 유난히도 바다를 좋아했던 난 굳이 가까운 월미도를 외면하고 머언 부산 해운대까지 내려갔고 늘 야간 완행열차에 몸을 실었었다.하지만 이제 서울역을 가도 구서울역사는 일부러 고개를 돌리지 않는 이상 눈길 가는 존재는 아니었는데 카메라가 나를 그곳으로 이끌었다.신기하게도,낡은(솔직히 보수공사를 진행해서인지 100년이 넘는 역사의 건물치고는 말끔했지만 외관이 주는.. 2012. 1. 6.
인천 자유여행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_추억의 편린을 선물하는 시간여행의 종착역 /추억의 편린을 선물하는 시간여행의 종착역/ 인천 자유여행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우리들의 생활이 추억이 되어 박제되어 있는 곳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추억의 빛깔이 존재한다.도시 구석 구석에 그런 추억이 자연스럽게 자리한다면 좋겠지만 그런 추억조차 화석처럼 굳어져 고루하고 낡은 옛 것이라는 관념속에 사라져만 가는 것 같다.오늘은 제대로 인천의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소개해 볼까 한다. 을씨년스런 가을 끝자락에 방문한 수도국산 박물관. 이곳의 옛 모습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수도 국산 박물관과 주변의 아파트만이 눈에 띄일 뿐이지만 여기 이 자리에 분명 존재했던 달동네 풍경이 아직도 내 기억속에는 뚜렷하게 남아 있다.부모님들처럼 70년대 산업화의 바람을 타고 전라도나 경상도등 각지의 지방사람들이 인천으로 몰려 .. 2011. 12. 27.
송도 센트럴파크역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하고 멋진 건축물 트라이볼 /송도 센트럴파크역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하고 멋진 건축물/ 트라이볼 송도 신도시엔 우주선이 착륙한듯한 건물이 있다 요새 많은 진사님들의 인기 코스 중의 한 곳인 송도 신도시의 센트럴 파크역에 가면 우주선이 착륙한듯한 묘한 건축물이 있습니다.사진으로만 보다 결국 카메라 하나 둘러메고 고수님들의 사진빨이 나오기를 기대했지만 간 날은 날씨가 흐려 생각만큼 좋은 사진은 많이 나오지 않았네요. 오랫동안 인천에 살면서(물론 송도 신도시가 들어설 때엔 전 인천에 없었지만) 예전 부모님 손 잡고 지금은 사라진 송도 해수욕장 가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사진 출사라고 말하면 뭐하지만 이런 발길 이라니.. 인천 지하철 1호선도 처음 타봤는데요. 종착역에서 겨우 한 정거장 전이라 제법 멀더라고요. 하지만 트.. 2011. 12. 10.
서울 가볼만한 곳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60년대 풍경속으로 이끄는 사진들_무한도전 명수는 12살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60년대 풍경속으로 이끄는 사진들/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12살 코흘리개 명수의 로망은 문방구 무한도전에서 오롯한 추억의 세계로 초대하였습니다. 명수는 12살이라는 제목으로 30여년전 추억의 놀이들을 하나,둘 꺼내어 재현하였죠.혼자서 지내기를 좋아했다는 명수옹의 어린 시절이 안타까웠다는 멤버들은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부터 동~동~동대문을 열어라등 어린시절 자주 했지만 이제는 추억의 놀이가 된 게임들을 통해 명수옹의 놀이 적응기를 다루었죠.가만히 지켜보자니 추억들이 하나,둘 깨어나는듯 했습니다.무한도전이 예능이다보니 추억의 놀이에 집중한 탓으로 추억속 여러 장소나 물건들보다는 놀이에 집중한 탓도 있어 저번에 잠깐 소개하기도 했지만 무도를 보며 다시 한번 추억 속 물건들을 하나,하나.. 2011. 12. 5.
서울 가볼만한 곳 북촌 한옥마을_디자인서울의 진정한 롤모델이자 현재와 과거의 공존 /디자인서울의 진정한 롤모델이자 현재와 과거의 공존/ 서울 가볼만한 곳 북촌 한옥마을 북촌 한옥마을은 서울을 찾은 외국인과 내국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 중의 명소이다.뭐,어떤 이들은 막상 보면 볼 것 없다 투덜거리기도 하지만 에산을 수십억 수백억 써도 재현하기 힘들 원형 그대로의 우리 전통의 미,요샛말로는 진정한 디자인 이라는 것이다.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디자인에 무척 관심이 많은 시장이었던 듯 싶어 보이지만 결국 이루어 놓은 것은 없어 보인다.서울에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으러 가기전 항상 서울시에서 들려오던 구호는 디자인 서울이라는 말이었다.사실 디자인에 대해서 딱히 아는 것도,전문적인 지식도 없지만 세상 어느 것이던 창조적인 작업은 늘 오랫동안 사랑받겠지만 정반대의 경우라면 잠시 잠깐은 몰라도 결국은 외.. 2011. 11. 28.
서울 가볼만한 곳_예쁜 핸드폰 하우스가 있는 북촌한옥마을 /서울 가볼만한 곳 예쁜 핸드폰 하우스가 있는 북촌한옥마을/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곳,북촌한옥마을 외국인 친구가 있어 한국의 전통미를 알아보고 싶다고 말하며 어디를 추천해 달라고한다면 여러 곳이 있겠지만 북촌한옥마을도 빼놓을 수 없는 곳중의 하나일 것이다.물론 그렇다고해서 본인이 북촌한옥마을에 대해 빼삭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서울이라는 도시의 풍광은 미국의 뉴욕을 벤치마킹한듯 서구인들에게 발전상을 자랑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조선시대의 수도로써 500년 이상의 전통미를 자랑하기에는 너무 현대적이라는 느낌은 지울 수 없을 것 같다.나 자신이 여행을 간다면 도시의 뉴욕화되어있는 곳보다는 오랜 역사의 전통미에 더 마음이 끌릴 것이기 때문이다.아마도 많은 여행자들이 그런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그.. 2011. 11. 21.
인천 가볼만한 곳 한국이민사박물관_조선을 떠난 최초의 갤릭호에서 애니갱까지 한국이민사 백년의 애환 /조선을 떠난 최초의 갤릭호에서 애니갱까지 한국이민사 백년의 애환/ 인천 가볼만한 곳 한국이민사박물관 대한민국의 인구 오천만,북한의 인구수 이천 오백만 그리고 전 세계 각지의 이민자 칠백여만,지금이야 이민이라는 것이 보편화 되었지만 그렇다고해서 남의 땅에서 터를 잡고 사는 것이 호락할리는 없다.조선은 한반도에 존재했던 그 어느 국가보다 폐쇄적이고 역동적이지 못했던 듯 싶다.중화 사상에 심취해 소중화 사상이 조선왕조 오백여년을 지배했으니 이탈리아의 탐험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는 모험심이 조선에는 결여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사회적 분위기였을지도 모르겠다.인천에 가면 아마도 많은 이들이 무한도전의 추격전으로 널리 유명해진 차이나 타운과 수도권에서 반나절이면 바라볼 수 있는 바다가 있는 풍경의 월미도만을 .. 2011. 11. 18.
루마니아 댄 퍼잡스키의 작품에서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만나다 루마니아 댄 퍼잡스키의 작품에서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만나다 댄 퍼잡스키의 드로잉에서 무소유를 발견하다! 서울 평창동을 휘적 휘적 걷다보면 온갖 미술관들이 모여 붙어있는 곳이 나온다.그렇게 미술관 곳곳을 아이쇼핑하다보면 목적지였던 토탈미술관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시간을 내어 도착한 이 날은 컨디션이 몹시도 않좋았던 기억이 생생하다.전시장을 둘러보고선 차 안에서 완전히 기절했던 날이었으니까..암튼 댄 퍼잡스키를 만나기 위해 한번 들렀던 곳이지만 참 아담하고 조용한 정취가 풍기는 미술관이 토탈 미술관이다.루마니아 출신의이 생소한 아티스트가 그려내는 세계란,어쩌면 애플과 삼성이 탄생한 배경만큼 흥미롭기만 하다.애플로 상징되는 스티브 잡스는 가장 미국적인 인물로 보이지만 동양철학에 심취했던 인물로 가장 기계적이.. 2011. 11. 7.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_한효주의 디카 미러팝으로 담은 한국 시리즈 dugout (더그아웃) 풍경 /한효주의 디카 미러팝으로 담은 한국 시리즈 dugout (더그아웃) 풍경/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미러팝 사용 세시간에 리뷰를 감행하는 미친 무모함 삼성 미러팝 원정대로 선정되어 대구에 갔다온지 제법 시간이 흘렀네요.찍어온 사진을 정리하며 미러팝으로 찍은 사진들을 올려 보기로 했는데 이것이 그냥 올리자니 심심하고 세시간 정도 사용해봤으니 리뷰까지는 아니라해도 사용감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물론 이 리뷰 아닌 리뷰는 강제성이나 금전적 거래가 전~~혀 없었다는것,자, 그럼 한효주의 디카로 유명한 MV800의 허접한 리뷰와 사진을 보시겠어요.쿄쿄쿄^^ 비싼 가격,엄청난 성능의 데세랄이 아닌 보급기이지만 현재 마음이가 쓰는 후지와는 큰 성능적 차이는 많이 없는듯 하네요.도리어 색감은 더 화려하여 보정이 필요 없어.. 2011. 10. 29.
한국시리즈 미러팝 원정대_대구에서 만난 레전드 박충식 선수와 그리고 양준혁 /대구에서 만난 레전드 박충식 선수와 그리고 양준혁/ 한국시리즈 미러팝 원정대 험난했던 한국 시리즈 미러팝 원정대 버스에 오르기까지.. 다시 카메라 하나 둘쳐메고 길을 떠나게 됐다.어디로?대구로..왜 한국 시리즈 보러,멋진 사진을 찍어야지 마음 먹지만 애써 가져간 카메라는 써먹어 보지도 못하는 비운이,마음이가 다음 소셜쇼핑과 SBS ESPN 그리고 삼성에서 후원하는 한국 시리즈 미러팝 원정대에 당첨되어 한국 시리즈 1차전을 관람하러 대구로 떠나게 되었네요.양준혁,박충식과 떠나는 미러팝 원정단에 뽑히다니 미라클,이런 일도 생기는 군요^^ 경기가 열리는 당일 아침 10시30분까지 몽촌토성역 앞의 서울 올림픽 파크텔로 집결하기로 되었는데요.그만 우천 관계로 일정이 연기되었죠.좀 아쉽긴 해도 크게 상관 있나요... 2011. 10. 26.
경기도 가볼만한 곳_사계절이 모여있는 안산 유니스의정원 경기도 가볼만한 곳 사계절이 모여있는 안산 유니스의정원 어른들을 위한 동화#1 하루종일 해가 떨어지지 않으면서 먹거리와 자유로움이 넘쳐나는 평화로운 숲이 있었습니다.숲속의 모든 동물들은 저마다의 보금자리에서 알콩달콩 행복을 만끽하며 살고 있었지요.적어도 메두사의 머리를 한 마녀가 숲에 들어오기 전까지는,메두사의 머리를 한 마녀는 두개의 머리에 각기 하나의 눈과 귀,입을 지닌 흉즉한 몰골이었지만 어둠의 마법으로 숲을 점차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엇습니다.숲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게 만들수 있다며 동물들을 감언이설로 속이고 유혹하였지만 결국 마녀는 본색을 드러냈습니다.마녀는 숲속 모든 동물들에게 의심과 불신의 질병을 퍼트렸고 숲속 모든 동물들이 모이는 옹달샘에 자신의 성을 쌓기 시작했습니다.옹달샘은 시.. 2011. 10. 20.
서대문형무소에 흐르는 역사의 눈물,친일파는 살아있다! 서대문형무소에 흐르는 역사의 눈물 친일파는 살아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거가 아닌 오늘과 내일의 우리 자화상 1945년8월15일,일본 제국주의는 미국의 회심의 카운터 펀치에 KO되며 무조건적인 항복을 하고말았다.한반도의 조선을 교두보로 동아시아를 상대로 펼친 일본의 야욕,혹은 야망은 결국 실패하고 만 것이었다.서대문형무소 근처에 들어서니 당시 동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제국이었던 일본 제국주의에 맞섰던 선열들의 투쟁의 피끊는 함성이 머릿속에 어지러이 메아리치는듯했다.만일 지금 세계 최강국인 미국이나 중국을 향해 우리가 투쟁하여야 한다면,조국조차 없어 다른 나라에서 군자금을 마련하고 군대를 양성하며 싸워야 한다면..단지 현재를 미래 상황으로 추측할 뿐이지만 우리 선조들은 그 불가능함을 백여년전에 실천하고.. 2011. 10. 19.
한국 여의도에 상륙한 뉴욕의 바람 反월스트리트 시위 현장을 목격하다! /한국 여의도에 상륙한 뉴욕의 바람/ 反월스트리트 시위 현장을 목격하다! 우리가 바로 99%,금융수탈에 저항하다! 백수 청년 30여명의 작은 목소리로 촉발된 월스트리트의 1%에 저항하는 99%의 월가 점령은 이제80여개국에 확산된 가운데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10월15일 오후2시경에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많은 이들이 모여 월가 시위에 동참했다.이날은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기 쳐서 취재열기는 그야말로 빗속에서 이루어지는 사투 그 자체였지만 무엇보다 내리는 빗방울보다 강렬했던 것은 월스트리트에서 불었던 문제와 우리의 문제가 근원적으로 동일했기 때문일 것이다.월가에서 촉발된 젊은 청년 백수들의 분노와 외침은 처음에는 미약하여 그 누구도 관심가지리라 여기지 않았지만 한달여가 흐른 지금은 어떤가? 100을 가지고도 .. 2011. 10. 17.
쏘뮤직&와인페스티벌 현미경 들여다보기_경기도 파주 헤이리 마을 /쏘뮤직&와인페스티벌 현미경 들여다보기/ 경기도 파주 헤이리 마을 헤이리 마을에서 열리는 수상한 와인페스티벌 경기도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수상한 축제,페스티벌이 열린다.뭘까?가만히 마음이의 현미경을 들이대고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자. (무릎팍 도사를 추억하며)팍팍~~일단 출연진들을 살펴보니 대박~나는가수다의 디바 장혜진부터 제가 좋아하는 윈터플레이,이루마,비더보이스,에릭루이스,어반자카바,정인,김보경등등 헉~숨차당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자세한 일정을 확일할 수도 있고요 http://www.somusicwine.com/ 10월8일 토요일과 10월 9일 일요일 2틀간에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토요일에는 장혜진,일요일에는 윈터플레이, 아~고민되네요^^가을날의 정취를 맘껏 만끽하고 싶다면 장혜진이 출연하는 토요일도 좋.. 2011. 10. 5.
댄 퍼잡스키의 드라잉의 세계,발상의 전환이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키다! /발상의 전환이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키다!/ 댄 퍼잡스키의 드라잉의 세계 그만의 독특한 시선과 표현법으로 세상을 그리다 루마니아 시비우라는 낯선 도시 태생인 댄 퍼잡스키(Dan Perjovschi),아는 이들이야 널리 회자되는 천재로 유명하지만 마음이도 근래에 알게 된 댄 퍼잡스키,1961년생이니 아짜씨다.ㅎㅎ그런 그가 처음으로 한국 서울 평창동 토탈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게 되었다.삼성과 애플의 관계에 대해 말하는 것 중 안타까운 것은 발상의 전환과 현상유지에 관한 생각의 차이일 것이다.솔직히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자체는 온전히 새롭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것을 현실화하는데에는 애플 뿐만 아니라 삼성이나 LG 역시 기회는 분명 있었을 것이다.댄 퍼잡스키의 예술 세계 역시 마치 모든 이들이 피카소처럼 작품을 .. 2011. 9. 26.
경기도 자유여행 시화갈대습지공원_그곳에 가면 바람의 숨소리가 들린다 /그곳에 가면 바람의 숨소리가 들린다/ 경기도 자유여행 시화갈대습지공원 자연아 놀자!너무나 멋진 풍경이 숨쉬는 곳 눅눅한 장마철의 마음을 풀고 싶을 때 늘 가는 곳이 있다.핸폰으로는 가끔 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사진을 찍을 목적으로 가는 곳이 아니라 별 의미도 두지 않던 곳,걱정,근심을 한가득 두고 있다가도 근처에 들어서기라도 할라치면 그런 모든 것이 날아가 버리는 곳, 시화갈대습지공원.. 안산시 상록구에 위피한 곳인데 전 가까운 관계로 상록수 역에서 자전거를 대여,그곳으로 열심히 폐달을 밣았습니다.자전거를 타고가면서 느겨지는 시원한 바람과 동시에 느겨지는 딴내음이 어지러울 정도로 상쾌한 기분을 느겨지게도 하죠. 오늘 제가 가는 곳,시화호는 인공호수입니다.이곳은 바다를 막아 호수를 만들었는때 초창기에는 가.. 2011. 8. 16.
크링에서 펼쳐진 신나는 마이트 마우스_HIT THE S DTYLE 뒷풀이 /크링에서 펼쳐진 신나는 마이트 마우스/ HIT THE S DTYLE 뒷풀이 공연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하나의 주제,4가지의 색깔의 경합이 끝나고 투표가 이루어진뒤 주최측에서 마련한 약간의 다과를 음용하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마이티 마우스를 기다리는데 좀 시간이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한,두명 슬슬 자리를 뜨기도 하구요.담당PD는 연신 마이티 마우스측에 전화를 걸며 위치를 확인하느라 분주했습니다.이 날도 폭우가 엄청 왔으니까요.구석 한편에서는 맥주와 다과,허기를 달랠 샌드위치등이 마련되어 2부순서의 마이티 마우스를 기다리는동안 심심함을 달랠 수 있었죠.드디어 머지 않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이티마우스가 입장하였습니다. 마이티 마우스는 첫 공연으로 "톡톡"을 불렸는데 오.. 2011. 8. 3.
크링에서 펼쳐진 축제_토니안과 재기발랄 4인4색 대학생들의 Hit the S style /토니안과 재기발랄 4인4색 대학생들의 Hit the S style/ 크링에서 펼쳐진 축제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의 파티 오랜 기다림끝에 드디어 8시가 되자 공연 준비가 끝났는지 웅성거림과 사람들의 발끝과 시선이 한곳으로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공연장으로 사람들이 삼삼오오 들어가고 있네요.대학생들이 화이트라는 하나의 주제로 어떤 경합을 펼치게 될지 궁금?? 아직까지는 텅빈 무대 위가 슬쓸하게도 느겨지지만 금새라도 저 위로 많은 찬사와 환호가 쏟아져 내리겠죠.무대위에 서 본 사람만이 아는 무대위에서 느겨질 환호와 희열을 곧 젊은 남녀 대학생들 역시 마음껏 만끽하겠죠..드디어 Hit the S style의 MC이자 H.O.T의 토니안이 등장했습니다.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잘생긴 토니 안에 대해 환호~~ MC토니.. 2011. 8. 2.
서울 대치동 크링에서 펼쳐진 대학생들의 4색축제_tvN Hit the S style /서울 대치동 크링에서 펼쳐진 대학생들의 4색축제/ tvN Hit the S style 복합문화예술공간"크링"의 매력에 빠지다 블로그를 하면서 참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 같다.사실 블로그의 기본적인 목적인 일상의 사색을 글로 쓰는 가장 기초적인 것에서 출발하여(물론 지금도 그닥 다르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어느샌가 제법 문화적인 접근을 시도하며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올포스트라는 곳을 알고 이곳의 칼럼리스트로 등록되면서 기획취재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일반 블로그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여러 문화적인 행사들을 블로거의 입장에서 취재하고 포스팅하는 이 방식을 솔직히 내게는 낯설고 어려운 방식이었을지도 모른다.왜냐하면 이때까지의 포스팅은 나 자신이 알고 있던 것을 포스팅하거나 자료를 모으는.. 2011. 8. 1.
한류의 시초,일본으로 간 해와 달 연오랑과 세오녀가 일본으로 간 까닭은? 1980년대 홍콩의 문화가 한국을 휩쓴적이 있었다.한국의 젊은이들은 그런 홍콩 영화에 열광하며 왜 우리에게는 그런 문화 혹은 영화가 만들어지지 않는가? 안타까워하기도 했었다. 우리나라의 문화가 어느정도 자생력을 생성하기 시작했을때 일본문화개방이라는 악제가 발생하기도 했었다. 당시의 의식에서는 일본문화가 전면개방되면 그나마 걷기 시작한 우리나라 문화가 일본이라는 선진문화에 완전 잠식될것 이라는 우려가 충분히 우리나라 문화도 선진문화틈 바구니속에서살아남을 수 있다는 의견보다 우세했던 기억이 난다. 1998년인가?확실한 기억인지는 알수없지만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를 본 기억이 난다. 일본 영화를 어둠의 경로가 아닌 극장 간판을 통해 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기에 색다른.. 201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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