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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뮤지엄/대한민국 여행뮤지엄_서울

서울 대치동 크링에서 펼쳐진 대학생들의 4색축제_tvN Hit the S style

by 마음heart 201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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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동 크링에서 펼쳐진 대학생들의 4색축제/

tvN Hit the S style



복합문화예술공간"크링"의 매력에 빠지다

 


블로그를 하면서 참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 같다.사실 블로그의 기본적인 목적인 일상의 사색을 글로 쓰는 가장 기초적인 것에서 출발하여(물론 지금도 그닥 다르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어느샌가 제법 문화적인 접근을 시도하며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올포스트라는 곳을 알고 이곳의 칼럼리스트로 등록되면서 기획취재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일반 블로그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여러 문화적인 행사들을 블로거의 입장에서 취재하고 포스팅하는 이 방식을 솔직히 내게는 낯설고 어려운 방식이었을지도 모른다.왜냐하면 이때까지의 포스팅은 나 자신이 알고 있던 것을 포스팅하거나 자료를 모으는 것,또는 자작시와 글들을 올리는 방식이었다면 올포스트의 기획취재단은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야 했기 때문이다.몇차례의 기획취재에서 아무 것도 모른채 글들을 포스팅했지만 글의 완성도를 떠나 참으로 즐겁고 색다른 경험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이번에 취재한 "tvN Hit the S style"은 대학생들이 화이트라는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4색의 느낌으로 젊음의 느낌과 감성을 보여주는 무대라는 것이다. 솔직히 이런 프로가 있었는지도 몰랐기에 사전에 공부를 좀 하기는 했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그 느낌을 담아 올 수 있을까 내심 걱정되기도 했지만 그런 걱정 반 ,설레임 반의 가슴을 지닌채 대치동에 위치한 크링으로 향했다.
처음가는 길이고 폭우로 인해 길이 막힐까 염려 되어 좀 일찍 출발했으나 크링 뒷편으로 가는 바람에 좀 더 헤메이기는 했지만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크링을 처음 봤을 때의 기분,혹은 감상이라면 마치 새로운 미지의 세계의 건물을 보는 것처럼 신선한 느낌이었다.그리고 "누가 이런 건축물을 설계 했을까?라는 궁금증이 증폭했다.나중에 집으로 돌아와 크링에 대해 검색해보니 이곳은 시크릿 가든의 현빈과 김사랑이 첫만남을 가진 장소(전시회)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었다.공장에서 찍어나온 듯한 정사각형 밋밋한 건축물 틈에 운치 있고 멋진 크링을 만든 아버지는 세계 건축가 40인에도 선정된 국민대의 장운규 교수와 그가 이끄는"운생동"이 설계를 맡았다고한다.

사진 기술이 조악하여 멋진 모습을 제대로 담을 수는 없었지만 얼핏 봐도 예술적 감각으로서의 건축과 문화공간으로서의 컨셉을 동시에 이룬듯한 모습이다.

크링 내부로 들어서자 화이트로 수놓은 전체적인 모습이 참 단아한 느낌이었다.크링의 뜻이 네널란드어로 원이라는 뜻이라는데 원과 화이트가 주는 어우러짐이 무척이나 인상 깊은 곳이었다고나 할까,

크링 건물 내부 모습 하나 하나가 정성스런 작품과도 같이 귀이 여겨지는 느낌이 너무 좋아 넋을 잃고 바라보기도 했지만 꽃보다 아름다운것은 사람이라고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 크링의 아름다움은 그 속을 더욱 가꾸어 나가는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1층의 환상적인 자태에 한동안 넋을 빼앗기다가 제 본연의 임무인 2층 크링시네마로 올라갔다.제대로 찾아왔네 ㅎㅎ.
tvN Hit the S style 안내판이 떠~억하니 버티고 서있는 것이 반갑다^^


입구에서 올포스트 기획 취재단임을 말하고 티켓을 받고 들어섰다.
티켓에 4팀의 경연자 중 가장 인상 깊은 팀에게 투표를 행사할 수 있는데 점수로 30%가 반영된다고 한다.


2층을 둘러보니 대학생들의 작품이 짜~~짠 하고 펼쳐졌다
멘토 모모토와 신예지,유준영 학생의 아트웍팀의 페이퍼 아트 캐릭터, 뭐 쉽게 말해 종이공예죠. 여러분이 보기에는 어떠신가요?


화이트를 컨셉으로 한 트렌디 파티라는 주제 답게 주위에는 젊은이들이 참 많이왔으며 지긋하신 분들도 가끔 계셨어요
포토팀의 멘토는 김한준님이었으며 윤소희,김나연의 작품 어떠신가요?

 

삼성의 캘럭시S2의 미려한 모습이 진열장 속에 멋지게 자리하고 있네요.원래는 늦지 않으려 일찍 출발했는데 행사는 정확히 8시즈음 시작되어 작품을 감상하고 주변 사진을 찍기도 했답니다.이곳은 처음이라 정리하는 과정에서 건물 외벽쪽을 좀 더 많이 못찍어 아쉽기는 했지만 뭐, 데이트 장소로도 참 좋을 것 같은 "크링"한번 놀러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8시에 시작되는 경연에 앞서 포토타임이 있었는데 잠시 자리를 빈 틈에 H,O.T의 토니안을 놓치고 ㅠㅠ",경연에 참여한 대학생 4팀과 멘토 4명이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한번에 다 작성하려다가 대학생들의 경연이 펼쳐지는"크링"의 모습이 너무 이쁘고 아름다워 건축물 위주로 한번 작성해 보려 노력했습니다.물론 이게 다는 아니구요.다음에는 젊은 열정과 재치의 대학생 4팀의 본격적인 경연을 위주로 다뤄보려 합니다.기대해 달라면 무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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