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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5

나가수엔 없는 것, 인디밴드의 자유自由를 수혈받다 기타소리에도 자유로움을 담은 일단은,준석이들 요새 열풍이라는 단어로도 모자란 나가수의 중심엔 임재범이 자리한다. 그러나 실력 있고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를 갖은 임재범은 십여년을 소리없는 가수처럼 살아오다 기어이 나가수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요새 다시 들려오는 나가수의 분위기는 별로 좋지 않다.임재범이 수술이 후 잠정적인 은퇴를 시사한 뒤 아이돌 출신의 옥주현이 후속 가수로 이미 내정된 상태이고 이후의 가수도 아이돌 위주로 갈거라는 아주 실망스런 소식도 들린다. 대한민국에서 인기는 넘쳐나 그 이름을 모를리 없는 아이돌은 다만 재능의 방만함으로 본업인 노래하는 자질은 뒷전인 경우가 허다하다. 어쩔땐 가수 맞나 싶을만큼 찌질한 아이돌도 더러본다. 27살의 찌질한 꿈.. 2011. 5. 26.
시대착오적인 정치인 립싱크법 금지에 환호하는 네티즌,유감스럽다 21세기에 20세기 사고방식으로 흐르는 대한민국 나는 가수다로 촉발된 가창력 특출한 숨은 고수들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엉뚱한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13일날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의 립싱크 관행에 철퇴를 가하겠다는 법안이 발의되었기 때문이다. 내용을 보면 공연에서의 립싱크와 핸드싱크(미리 녹음된 연주를 실제 연주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 를금지하고 이를 어길시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이 주된 골자의 공연법 개정안이다 사유 역시 "과거 프로그램은 발라드,트로트.댄스등 다양한 장르의 가요를 들을 수 있었지만 최근엔 아이돌 위주의 댄스 음악밖엔 들을 수 없다. 이러한 장르 편중현상은 가창력보다 비주얼을 가꾸는 가수들만 양성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라는 것이다. 일견 옮고 타당한 말이다.나가수에서 .. 2011. 5. 19.
나가수,자신의 음악을 버린 김연우의 선택 음악 색깔의 괴리속에서 자신과 싸우는 김연우 나가수를 다시 재개하면서 본인이 가장 기대하고 설레였던 사람은 두 말 할 것 없이 야성의 남자 임재범이었다.물론 BMK나 김연우 역시 좋아는 했지만(만일 임재범이 안나왔다면 관심의 향방은 둘 중의 하나였겠지만)관심의 초점은 온통 임재범이었다. 물론 각종 미디어나 블로그등에서도 거의 홍수라고 할만큼 임재범,혹은 나가수에 대한 글 밖에 안보인다. 거의 신드롬 수준인 것이다. 그 속에서 1차 경연에서 6등과 7등을 차지한 새 멤버들은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도 했을 것이고 자신들이 십수년간 해 온 음악의 가치관에 혼돈을 느겼을 수도 있다. 그 중에서 김연우에 대한 저평가는 본인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저지른 과오 중에 하나인듯 싶다. 청중단과 가수가 직접 호흡을 마.. 2011. 5. 18.
이소라 "나가수를 향한 통렬한 자기 변명" 자신의 틀을 깬 노래인가?나가수 적응 단계인가?  처음 나는 가수다가 방송된다고 했을때 "왜 그 방식이 서바이벌이어야만 할까? 하는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다.국내에서 노래 하면 서러울 최정상급의 가수들이지만 아이돌 판로 재편된방송가에서 과연 가수들은 약자인가? 강자일까?라는 생각을 하다보면 진짜 맘 편히 노래조차 부르게 하지 않는구나 라는 마음에 그렇게 나가수를 닭운 시선으로 바라보진 않았다.하지만 첫 방영 후 김건모를 위시해서 이소라나 김범수의 노랠 한데 모여 들을 수 있다는 자체가 상당한 즐거움을 선사했기에 주말만 오면 나가수를 기다리게도 되었다. 나가수에 나오는 이들 중에서도 특히 반가웠던 이들은 이소라와 김범수였다.다른 이들 역시 반가웁긴 했지만 TV에서 자주 볼 수 없는 희소성 때문에 유독 반가.. 2011. 5. 12.
심금을 울리는 헤르쯔,비교불가!!임재범의 귀환 임재범/고해 드디어, 한달여만에 논란속에 잠시 중지 되었던 나는 가수다가 방송 재개되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멤버들 중 형평성과 프로그램 취지,나가수 존재의 근본적인 개념까지 뿌리부터 흔들었던 김건모의 재도전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김건모 스스로 하차를 결정하며 이탈하였고 정엽은 경연에서 최하점을 받아 자연스레 전열에서 이탈, 백지영 역시 빠져나간 나가수는 충격적인 등장과 함께 단 한달도 안되 메가톤급 태풍을 몰아온 만큼 논란의 힘도 소용돌이처럼 어지러울 정도였습니다. 마치 그리스의 신들이 사는 올림프스 신전처럼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에는 한국에서, 아니 세계에 내놔도 노래라면 어디 하나 꿀리지 않는 프로폐셔널한 인물들, 노래에 관한한 신들과도 같은 가왕들만 모였으니 기대와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었습니.. 201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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