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일드 추천_일본 AV 여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시즌 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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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 여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시즌 1 리뷰/

넷플릭스 일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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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색의 감독 무라니시.全裸監督. The Naked Director.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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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본 드라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는 19금 청불 드라마로 1980년과 90년대 일본 AV 포르노 업계를 풍미했던 무라니시 토루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총 8편으로 만들어졌으며 시즌 2 역시 제작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는 재밌는 영화이자 일본 AV 여배우들이 다수 등장, 심심찮게 야한 장면들이 다수 등장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는 무라니시 토루가 평범한 영어교재 영업사원에서 일본의 AV 포르노 감독이 되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놓고 있으며 일본의 섹스 산업이 소재인 만큼 19금 노출 장면과 정사신이 각 에피소드마다 들어가 있을 정도로 노출 신의 강도 역시 강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가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유는 세계적으로도 악명이 자자한 일본 포르노 업계에 대한 해부와 그곳에서 일하는 포르노 여배우들에 대한 호기심과 실상을 어느 정도 적나라 하게 드러낸 드라마라는 이유가 더욱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는 일본 AV 산업이자 포르노라는 가려지지 않는 날것의 이미지 때문에 강렬한 느낌을 줄 수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르노 역시 성에 대한 판타지와 현실의 모습을 가공한, 가짜라는 것입니다. 일반 영화까지는 아니더라도 포르노 역시 배우들의 연기와 편집을 통해 연출, 상업적으로 잘 팔릴 수 있는 날것처럼 가공된 연출작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 무라니시가 활동하던 일본 AV 포르노 업계는 실제 삽입 정사는 불법이었기 때문에 소위 공사를 통한 성기 노출 및 발기하지 않는 성기나 젖지 않은 성기 등은 등장해선 안되던 시절이었으며 이런 일본 성산업의 나름 폐쇄적인 환경에서 살색의 감독이라 불리던 일본 포르노 업계의 이단아 무라니시 토루가 등장하게 됩니다.

외판원 영업사원에서 일본 포르노업계의 기린아로 떠오른 무라니시 토루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全裸監督. The Naked Director.2019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드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의 원작은 모토하시 노부히로의 소설 전라 감독 무라니시 토루 전으로 드라마는 물론 소설 역시 무라니시의 실제 이야기와 허구를 섞은 소설이며 실제 무라니시의 이야기나 성격과 다른 점이 많다고 합니다. 스크램블 편집장이었던 모토하시 노부히로는 작중 안경 사장 카와다의 모티브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무라니시 토루의 본명은 쿠사노 히로미이며 무라니시(村西)라는 가명은 작중 안경 사장 카와다의 또 다른 모티브인 크리스탈 영상의 사장 니시무라(西村)의 성을 반대로 쓴 것이기도 합니다.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는 백 엔의 사랑(2018)을 연출했던 타케 마사하루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으며 무라니시 토루 역에 야마다 타카유키,미쓰시마 신노스케,다마야마 데쓰지,모리타 미사토,에모토 도키오,이토 사이리,도미테 아미,고토 다케노리,코유키,릴리 프랭키,쿠니무라 준, 이시바시 료 등 우리나라에서도 낯익은 일본 배우들이 다수 출연하고 있습니다.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시놉시스는 잘 나가는 성인 잡지 판매책에서 성인 영화 시장의 돌연변이로 주목받다가 큰 위기를 맞는 무라니시가 다시 재기하는 과정을 그렸으며 무라니시가 뛰어든 1980년대 AV 포르노 업계에서 나름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돌아이 기질로 일본 AV 포르노 업계에서 잡초처럼 버텨내는 무라니시의 이야기는 한번 보면 정주행을 하게 하는 이야기의 힘이 분명 있습니다.

 

일본 AV계의 기린아인가?아니면 엽기적인 포르노 감독일 뿐인가?넷플릭스 드라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영화 곡성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쿠니무라 준은 한물간 야쿠자이자 무라니시의 비닐 포르노 잡지로 인해 거액을 벌어들인다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全裸監督. The Naked Director.2019

 

가진 것 하나 없고 배운 거 없던 무라니시는 평범한 감색 양복을 입고 노모와 부인, 아이들을 부양하는 영어교재 외판 사원이었으며 우여곡절 끝에 판매왕이 되기도 하지만 회사 돈을 횡령한 직원과 아내 사치코(시나토 루리 분,しなとるり, 階戸瑠李, Shinato Ruri)의 외도 등으로 생활이 불안정해지자 닥치는 대로 돈을 벌 궁리를 하던 무라니시는 나름 수완을 발휘해 도색잡지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 나갑니다. 이후 포르노 감독이 된 무라니시는 전라 감독이라는 네임이 따라붙을 만큼 자신의 몸과 머리, 자신의 스타성을 최대한 활용해 일본 AV 포르노 업계에서 살아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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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에서 아주 잠깐 출연했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던 사치코 역의 시나토 루리(しなとるり, 階戸瑠李, Shinato Ruri 1988. 10. 30., 전갈자리, 용띠 ,만 30세)

청순한 외모 속에 음탕한 욕망을 숨겨둔 메구미&쿠로키 카오루 역을 연기한 모리타 미사토(1996년생,163cm,O형)

 

넷플릭스 일드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에서 중요한 여주인공 메구미 역&쿠로키 카오루 역으로 나오는 모리타 미사토 ( Morita Misato : 森田望智 (もりた みさと)1996년생,163cm,O형), 드라마 속에서 메구미는 강압적인 어머니의 교육의 틀 속에 갇혀지내며 본인의 성욕을 억압해오지만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이후 능동적(그런 메구미의 선택이 포르노 배우라는 것)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무라니시의 포르노 업계에서 감독을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쿠로키 카오루인데 쿠로키 카오루 역을 맡은 모리타 미사토라는 배우의 이미지 자체가 매우 청순한 스타일이면서도 섹시한 면모가 보일 만큼 양면의 얼굴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全裸監督. The Naked Director.2019

강압적인 어머니의 환경속에서 자신의 욕망을 숨기며 살던 메구미

무라니시와 처음 만나자마자 실제삽입정사를 실행하는등 메구미는 AV 포르노 여배우 쿠로키 카오루로 재탄생하게 된다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全裸監督. The Naked Director.2019

 

드라마에서는 무라니시와 쿠로키 카오루는 마치 영혼의 짝인 것처럼 서로 교감을 나누는 상대로 그려지지만 실제 무라니시는 쿠로키 카오루와는 악연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청소년 AV 촬영 여배우 사건에 쿠로키 카오루라는 이름이 무라니시의 리스트에 추가된다고 볼 수 있는데 영혼의 짝은 커녕 쿠로키 카오루는 자살 시도한 이후 잠적, 은퇴 이후 주간지에 자신의 근황이 실리는 등 사생활 침해를 근거로 주간지를 고소해버리는 등 AV 배우로 활동한 시절을 지우고 싶어 했습니다. 실제로 무라니시 토루와 사귀던 쿠로키 카오루는 무라니시와 결별 후 정신적으로 방황했고 다이아몬드 영상에서의 개런티 미지급 등으로 경제적으로 힘들어했으며 머물고 있던 나카노의 호텔 2층에서 과음 후 투신자살을 시도하기도 하는데 이후 쿠로키 카오루는 후유증으로 반년 간 병실에서 보냈으며 이후 잠적, 행방을 알 수 없게 되면서 서서히 잊히는듯했으나 2001년 한 주간지에서 쿠로키 카오루의 근황을 취재했지만 당사자인 쿠로키 카오루의 동의를 받지 않은 행위로 허름한 월세방에서 노모와 같이 살고 있다는 것을 폭로하자 쿠로키 카오루는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으며 2019년 넷플릭스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에서 무라니시의 영혼의 반려자와 같은 모습으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맙니다.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에는 실제 일본에서 활동 중인 AV 여배우들도 다수 출연 중인데 쿠로키 카오루 역의 모리타 미사토뿐 아니라 실제 AV 배우인 카와카미 나나미는 극 중에서 일본 포르노 업계의 거두인 포세이돈(실제로는 KMP 계열사인 우주 기획) 전속 배우였다가 무라니시에게 설득당한 후 사파이어 영상(실제로는 크리스탈 영상)으로 옮긴 후 촬영 중 무라니시에게 설득당한 후 실제 삽입 영상을 찍은 후 체포, 결국 영구 퇴출당하는 AV 여배우 역을 맡기도 합니다.

 

영화 색,계에서 탕웨이가 가공하지 않은 아름다움(겨드랑이 털)을 선보였다면 1980년대 일본 포르노업계의 쿠로키 카오루가 이미 포노르에서 선보였다.가운데 사진은 실제 메구미

카와카미 나나미( 川上奈々美 (かわかみ ななみ), Nanami Kawakami,1992년생,O형,일본의 AV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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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뽕이 가미된 드라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토루의 실제 모습들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全裸監督. The Naked Director.2019

 

사실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는 드라마로써 분명 재미와 호기심을 모두 품으며 성공한 드라마이기는 하지만 한국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지 않고 스님이 한글을 만들었다는 뜬금없는 역사왜곡만큼이나 넷플릭스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역시 실제 무라니시 토루와는 분명 많은 사실들이 왜곡되어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드라마는 무라니시의 꿈과 열정에 포커스를 맞추고 무라니시가 시대를 앞서고 당시 업계의 관행을 타파한 혁신적인 인물로 그려져 있지만 실제 무라니시가 AV 업계에서 일하면서 여배우들에게 어떤 존재였으며 그가 저지른 수많은 악행들이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왜곡되고 방송되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全裸監督. The Naked Director.2019

일본AV 업계 최초로 외국 로케이션까지 감행한 후 외설촬영으로 체포당하는 무라니시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의 실제모습

 

일단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에서 무라니시는 매우 열정적이며 진보적인 감독으로 매니저에게 속아서 온 여배우를 돌려보내는 등 나름 양심적인 인물로 그려지지만 실제의 무라니시 토루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1980년대부터 2001년 yellow scream point의 안노 루리까지 수많은 출연 강요 사건을 무라니시는 저질렀으며 심지어 미성년자임을 알고도 AV에 출연시킨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여배우가 사전에 동의하지 않은 내용을 현장에서 갑자기 시도하는 것도 드문 일이 아니었으며 인젠코가등의 감독도 자주 시도하는 연출법이었기에 여배우가 싫어하는 표정을 짓는다거나 놀라거나 하는 것 하나만으로는 심증적인 증거로밖에 볼 수 없기에 bakky의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사실상 AV 여배우들에게 강제 출연까지는 아니었어도 강요는 흔한 일이었으며 이는 무라니시 토루 역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본 AV 업계에서는 2000년대 초반까지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행위를 즉석에서 넣거나 하는 일이 꽤 비일비재했으며 무라니시 역시 그런 관행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인물이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무라니시 토루는 더욱 악랄한 수법을 저지르기도 하는데 한 번에 십여 명 가까운 배우들에게 강요를 넘어선 강간으로 취급이 될 수 있는 강제 출연을 자행했다는 것인데 이고 토라미키의 저서 살색의 언더그라운드에는 무라니시 토루의 악랄한 회유 방법을 저술하고 있기도 합니다.

 

무라니시 토루 조감독 히비얀의 인터뷰가 담겨있는 살색의 언더그라운드(왼쪽 사진),당시 히미코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던 무라니시 토루 조감독 히비얀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全裸監督. The Naked Director.2019

실색의 감독에서 나오코 역의 토미테 아미

일본 아이돌 AKB48의 연구생으로 영화 안티포르노 출연한 배우로 일드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에서는 일반배우와 AV배우들이 혼합되어 출연합니다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全裸監督. The Naked Director.2019

 

무라니시 토루는 아동청소년 출연 사건으로 크리스탈 영상과 마찰을 빚었으며 이로 인해 크리스탈 영상에서 나와 다이아몬드 영상을 설립하게 됩니다. 무라니시는 아동청소년인지 모르고 출연시켰다며 발뺌했지만 경찰 수사 등으로 인해 드러난 내막은 분명히 알고 출연시켰다는 것이며 무라니시 토루는 드라마와는 달리 여배우를 단순 소모품 정도로 여기고 있었고 또 그런 방식으로 여배우를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전직 AV 여배우였던 히미코 역시 그런 무라니시 토루에게 당한 피해자였는데 그 내막은 이렇습니다. 히미코는 160 중반의 신장에 미스 일본 도쿄 대표로 선정되었으며 당시 도쿄에 있는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으나 성적이 나빠 진학하지 못한 채 학원에서 재수생활을 하던 도중 무라니시 토루의 제의를 받았습니다. 무라니시는 다른 여배우에게 하던 데로 해외여행 등으로 히미코를 구슬렸으며 히미코는 그리스 화보 촬영과 하와이 영상화보 촬영 등으로 거금을 손에 얻게 되면서 일본 AV 여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당시 계약 금액은 편당 500만 엔, 현재 AV의 기본 촬영 금액이 250만 엔이며 아오이 소라 등이 활약하던 AV 황금기의 촬영 금액이 기타 부대비용 등 본편 250만 엔이라고 생각해보면 여배우에게 매우 파격적인 계약 금액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무라니시 토루의 다이아몬드 영상은 히미코에게 500만 엔의 계약금을 줬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방만한 경영으로 얼마 가지 않아 파산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어린 21살 히미코의 통장 잔고가 3천만 엔 정도가 들어있을 정도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린 히미코는 세무서에 세금을 내야 하는 문제 등을 전혀 몰라 무라니시 토루에게 세금 문제로 고민을 털어놓았으며 무라니시 토루는 히미코에게 자신이 알아서 처리해주겠다며 세금 처리를 위해 3천만 엔을 수거해갔는데 당시 무라니시 토루는 회사를 경영할 자금이 없었던 상태였고 히미코의 개런티 2천400만 엔도 밀려있는 상태였으며 히미코에게 수거해간 3천만 엔 역시 반환할 생각 없이 빚을 막기 위한 자금으로 쓸 생각으로 어린 AV 여배우에게 사기를 친 것이었습니다. 당시 히미코는 하나뿐이던 혈육 할머니가 돌아간 상태였으며 남자 친구와도 결별한 후라 정신적으로 기댈 곳 없는 공황 상태였기에 무라니시의 사기가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실제 무라니시와 드라마 속 무라니시는 전혀 다른 인물이지만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시즌 2에서는 얼마만큼 진실에 가깝게 그려질지, 아니면 일뽕 치사량으로 무라니시를 일본 AV 계의 기린아이자 혁명가로 그리면서 진실을 가릴 것인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