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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부정한속엣말

봄비..

by 마음heart 201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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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한 켠에 그대를 위한 비밀의 방을 만들어 놓았다는 사실..

어떻게 증명을 해야할까..어떻게 그대만 알아차리게 내 마음을 표현해 줘야할까..

겨울동안의 기나긴 침묵의 사슬을 풀고서..

봄날 따뜻한 그리움이 되어 정겨운 빗방울로 그대 마음에 온종일 머물거라는 말..

내가 바라만 보고..내가 머무는 곳에 변함 없는 나무가 되어 주어..

그대 고맙습니다..

 



 

 

 

 

 

 

 

 

 

 

 

 

 

 

 

 

가끔씩 까칠한 마음이 막혀서 어리숙한 침묵의 눈빛만 보내었을 때..

서운함이란 걸 느겼을 거란거 모두 알고 있어요..

내 마음이 허접하여 그대 넉넉한 마음의 문 높이에 되려 겁먹어..

소리없는 숨죽임만 하였다는 사실을 또한 말하는 거에요..

변함 없는 그 다정한 생각꽃밭에 내가 머물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어..

그대 참 고맙습니다..

 


 

 

 

 

 

 

 

 

 

 

 

 

 

 

 

 

 

 

 

 

&.. 아주 가끔,아니 생각보다 자주,

그대에게 내 마음을 전하지 못하였음을..

이토록 가슴에 사무치도록

그리움 사랑을,아련한 추억을,

이 좁디 좁은 가슴에,심장에,마음에,

가득히,듬북..안겨 주어

 

그대가 손끝에 살짜기 담던 봄비를

어느새 기다리는 내가 되었음을..아시는지요..

 

그대, 참 고맙고 고맙습니다..

 

 


 
 
 
 
 
 
 
 
 
 

-☆ 비와요,내 마음에 촉촉히 내리는 빗물..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날이잖아요,다시..쫑알거리기..시작할거에요..예전처럼,내게..아무일 없는것처럼,병원잘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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