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속의 새로운 폼팩터 스마트폰 LG 윙 (Wing) 공식 공개_애플과 삼성의 아성을 뒤흔들 수 있을까?

/루머속의 새로운 폼팩터 스마트폰 LG 윙 (Wing) 공식 공개/

애플과 삼성의 아성을 뒤흔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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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윙 (Wing)이 드디어 정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애플과 삼성이라는 거대한 공룡이 일구어낸 스마트폰이라는 시장이 무려 10여 년이 흘렀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애플이 개척해낸 새로운 시장이었지만 삼성과 애플 두 공룡은 10여 년간 스마트폰의 성능 경쟁에만 치중했을 뿐 스마트폰은 항상 새로운 폼팩터를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그런데 LG에서 새로운 폼펙터 혁신을 LG 윙 (Wing)을 통해 기어이 보여주고 말았습니다.LG 윙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14일 밤 11시에공개됐습니다. LG는  LG 윙 (Wing)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폼팩터를 통해서 유저분들에게 새로운 사용성을 제공하길 목적으로 하고 있는 LG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즉, LG 윙 (Wing)은 LG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시작이자 새로운 도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타의 스마트폰들과는 차별성 있는 폼팩터를 보여주고 있는 LG 윙 (Wing)의 경우 퀄컴, 네이버 웨일 등 다양한 브랜드가 함께하면서 LG 윙 (Wing)만의 폼팩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 처음으로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LG전자 스마트폰 LG 윙 (Wing)

LG 윙 (Wing)은 메인 스크린을 시계 방향으로 90도 회전 (스위블)할 수 있는 새로운 폼팩터 스마트폰입니다. 스위블 한 상태에서 메인 디스플레이로 영상을 보면서 세컨드 스크린으로 메시지, 전화 등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스위블을 하게 되면 만날 수 있는 스위블 홈에서는 스위블 모드에서 최적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LG 윙 (Wing)이 스위블되면 가장 큰 장점으로는 영화, 유튜브 등의 영상을 감상하면서 세컨드 스크린으로 댓글을 달거나 다른 앱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화, 메시지 등의 알림이 세컨드 스크린으로 오기 때문에 알림이 영상을 가리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세컨드 스크린 부분을 잡고 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볼 수 있기도 합니다. LG 윙 (Wing)은 스위블 되면서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LG 윙 (Wing)은 새로운 폼팩터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전화를 받는 등 두 개의 어플을 동시에 구동할 수도 있습니다. LG 윙은 메인,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다양하게 이용, 멀티캐스팅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LG 윙 (Wing) 메인 디스플레이는 6.8형의 F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세컨드 디스플레이는 3.9형 디스플레이입니다.두 디스플레이 모두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전면 카메라 등이 위치하고 있지 않은 노치리스입니다.노치리스의 비밀은 3,200만 화소 전면 팝업 카메라가 탑재되었기 때문입니다. 후면에는 6,400만 화소 광각, 1,3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짐벌 모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데 망원은 탑재되지 않은 것이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1,200만 화소 짐벌 모션 카메라의 경우 6개의 모션 센서와 3개 축이 반영된 짐벌 모션 카메라를 이용해짐벌처럼 흔들림이 적은 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듀얼 레코딩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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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윙 (Wing)은 스위블 형태이기 때문에 내구성에 의문부호가 따라붙을 수 밖에 없는데 LG 윙 (Wing)은 내구성 확보를 위해 스위블 같은 경우 20만 회 이상 사용 가능하도록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방수는 IP54 생활 방수를 지원하며, 9가지 항목의 밀스펙 인증(밀리터리 스펙:미국 군사 규격 테스트 9개 항목 통과)을 받았으며 전면 카메라의 경우 낙하 순간 자동으로 내부로 들어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LG 윙 (Wing) 컬러는 일루젼 스카이, 오로라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09만 원 정도라는 설이 있지만 10월 출시될 때 정확한 가격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LG 윙 (Wing)은 기대와 우려감이 동시에 존재할 수밖에 없는 제품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애플과 삼성 그리고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둘러싸여 돌파구를 찾지 못하던 LG 스마트폰의 대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