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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과 생각이 따로따로 서성거리고 있을 때
내 마음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며 있는 거라고
가슴과 생각이 따로 따로 놀기 시작했을 때
내 마음이 가는대로 정해진 대로 내버려 둘 거라고
"내 가슴이 인정해야 하는 것 중에 그대가 있습니다.."
평지 하나 없던 무던함의 마음밭에
평생 비탈같은 한 그리움이 춤을 추기 시작한다
어쩌면 이제 늘 마음속에서 서글픈 진리같은 맘으로
이랬다 저랬다 수천번 갈림길에서 헤메일 마음
그 누군가는 그 마음을 잃어버렸다 하는데
난 오늘 내 마음을 어디에 두고 왔노라고 말하고 싶은
작디 작은 심술같은 일렁임이 이노니..
어디에서 제 마음을 찾을지요..
혹시..못찾겠다 꾀꼬리~~하실지요..
정해진 마음길 없다고 마음걸음도 그러하더이다
머물만큼 머물지도 않았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럴 수 밖에 없는 머무름 후에 일어섬의 슬픈 발걸음
무게는 혹시 얼마만큼 이었을까..
예전엔 생각을 조심하고 조심했던 날들
지금은 마음을 더 조심하게 되는
그러면서 가슴뜀은 많이 절재하려는 한 숨..
결국 마음 다스리고 가슴 어루만지며
다시 일어나는 생각 주머니..
그래도 내 감성의 옵션안에 인정해야 할 느낌..
분명 그대가 주는 따스한 느낌임을 말하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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