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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웅얼거림을 쏟아내고 싶은데
꼬깃꼬깃 구기어 다시는 쏟아내지 못하게
마음 귀퉁이에 아무도 듣지 못하게
담아 두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침묵과 슬픔을 반반씩 머무려서
잠시만 아주 잠시만 그리 해두고 싶을 때
그럴 때가 또 이렇게 생기었습니다
이젠 이 언어를 제 자신에게 하고 싶습니다
"바보처럼 너무 그리 마십시요...!라고"
이도 저도 할 수 없으니
난 그대에게 사랑만 주렵니다..
이 말보다 더한 마음이 있겠는지요..
문득 오늘은 바보라는 사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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