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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폐라뮤지엄

헤어질때, 연인이 거짓말 하는 이유

by 마음heart 201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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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죽고 못사는 연인 관계라 하여도 평생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살 수는 없죠.사회 생활이라는 관점에서 남녀는 다양한 사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하얀 거짓말도 종종 할 수 있다는 것이죠.물론 연인 관계가 지속되는 동안 거짓말이 지속된다면 믿음이 상실 되어 애정 전선에 파탄이 날 수도 있는데 관계의 지속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이별의 방식이겠죠.헤어질 때에 깨끗하게 헤어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어찌 하여 헤어진 옛 연인이 실은 자신과의 이별 사유가 거짓말 이었다면, 연인들이 헤어질때 무수히 하는 거짓말들 중에는 무엇이 있을까? 남자와 여자가 이별을 앞에 두고서도 각기 다른 생각의 차이로 하는 거짓된 이별의 공식이 되어 버린 거짓말을 훔쳐보도록하자.

 

2010년 쫑~새해 모두 해피~~하시길 바라며..콕^^ 



 

남자가 헤어질때 하는 거짓말

 

☆ 우리는 맞지 않는 것 같아. 이 말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 남자가 오래도록 사귄 연인에게 이런 말을 한다면 어리둥절하기 마련이다. 아무런 문제 없이 만나 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우린 맞지 않는 것 같다니, 필시 그 남자에게는 다른 여자가 생겼거나 당신에게 완전히 마음이 떠나간 상태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죠.

☆ 너를 좋아하기에는 난 아직 준비가..이 말에도 역시 함축된 의미가 숨어 있죠. 사랑은 불같이 다가오는 것이지만 자신에게 프러포즈한 이성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할때 보통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둘러대고는 하죠.사랑은 교통사고와도 같다고 하는데 무슨 준비를,당신이 마음에 들어한 사람이 이런 류의 말을 한다면 그건 온전히 당신에게 마음이 없다는 신호라는 것이죠.

☆ 널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드라마 속 비극의 히로인이고 싶으신가요? 하지만 그건 드라마 혹은 영화속 이야기일뿐,이 남자는 당신에게 마음이 없을 확률이 99.999 % 좋아하면 열에 이홉은 만나고 사귀지 영화 속 이별 흉내 내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 넌 좋은 여자야,하지만 나하고는 맞지 않은 것 같아..좋은 여자면 만나면 장땡인데 헤어지자는 건 무슨 심뽀,많은 여성들이 넌 좋은 여자야,근데 친구 이상으로는 발전이 되지 않은 경우를 많이 보죠.좋은 사람이라 말하는 의미를 확실히 알아야 겠죠.넌 좋은 사람일뿐 내겐 여자로는 느겨지질 않아.그래서 만날 수도 사귈수도 없어..라는 말을 돌려 말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을 알아 두세요.지금은 일과 성공뿐이라니, 그런 사회 생활로는 성공 못한다니까요

 

남자가 헤어지는 주목적으로 하는 거짓말은 빠른 포기를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자에게 상처를 주건 말건 현상황을 빨리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이 주를 이룬다.물론 그외에도 나쁜 사람으로 남기 싫어서,상처주기 싫어서, 좋은 추억으로 남고 싶어서,등등의 말들이 있지만 그 모든 말들은 겉을 번드르하게 하는 거짓말일 뿐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여자가 헤어질때 하는 거짓말

 

☆ 지금은 일과 학업에만 열중하고 싶어..일과 성공이 현대 사회에서 참으로 크나큰 가치를 차지하기는 하지만 다가온 사랑 앞에 영화에서 처럼 멋지게 말하며 돌아 서는 캐리어 우먼,하지만 훗날 알고 보니 이미 애인이 있엇거나 남자의 프로포즈를 거절하고 얼마 안 있어 다른 남자와 만나는 이 여성, 아무리 여성 시대를 외치고 많은 여성들이 사회로 진출하지만 좋은 인연을 만나면 그 모든 것을 훌훌 털어 버리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은 것은 모든 여성의 로망.결국 일이나 학업,성공에만 열중하고 싶다는 말은 " 지금은 일에만 열중하고 싶어요.당신은 내 스타일이 아니니까.."라는 돌림말이라는 것을 체크하시라구요.


 

☆ 당신에겐 저보다 더 좋은 사람이 어울려요..이런 대사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많이 들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보통 이런 대사를 남발 하는 여자를 보면 가슴이 콱 막히는 답답증이 유발 되는데 이런 자기 비하형 발언을 주로 하는 여성들 같은 경우 속내는 늘 잡아주기를  바란다는 것이다.보통 연애를 하기전에는 좋은 사람이라면 다 좋아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연애를 하기 시작하면 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는 것은 남녀 공통된 마음이다. 당신은 나보단 더 좋은 사람 만날 거에요..난 당신과 어울리지 않아요..라는 말을 한다면 그말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 곁에 있고 싶지만 당신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자기 비하형 여성들의 공통된 거짓말중의 하나일뿐이다.

 

☆ 부모님이 우리 사이를 싫어하셔서..19세기 조선 아녀자도 아니고 부모님이 싫어하셔서 더이상 만날 수 없다는 이별 통보, 액면가대로 이 말을 믿는 다면 당신은 바보이거나 천치일 것이다. 사랑하면 부모조차 이기려고 대드는게 사랑이다.천하에 둘도 없는 효자,효녀라 해도 사랑하는 감정이 있다면 부모의 핑계를 대고 이별을 말하진 않는다.결국 부모의 반대는 핑계일뿐 그녀는 더이상 당신에게 마음이 없다는 것을 은연 중에 밝히고 있다는 것을 아시라.

 

☆ 친구들 만나느라 깜빡했어..이 말은 남자들도 많이 하는 거짓말이지만 여자들도 가끔하는 거짓말이다. 남자 같은 경우에야 노는 것이 좋아 친구 핑계를 대지만 여자들 같은 경우에는 남자와의 이별이나 만나기 꺼려할 때 친구 핑계를 주로 댄다.여자들은 혹 이성이 마음에 들면 친한 친구들을 대동하기도 하고 간을 보려고 친구들의 의견을 구하기도 하기 때문이다.상황마다 틀리지만 그녀가 친구들을 쏘세지 달고 나오듯 나온다면 친구들을 적극 공략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여자가 헤어 지는 주목적으로는 상처주기 싫거나 상처 받기 싫어서인 경우가 많다.단 하루를 만난 스치는 사이라 해도 기본적으로 거절하는 방법을 생리학적으로 습득하여 좋게 좋게 끝내려고 하는 기본적인 베이스가 깔려 있다.물론 남녀 공통으로 헤어질 때 주로 하는 거짓말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라던지 "널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미안해.잘해 주지 못해서"등등의 말들이 주를 이룬다.인연은 억지로 바늘귀에 실을 궤어 맞출 수는 없는 것이다.그리고 한번 헤어졌다 만나며 다투는 것 역시 연인의 보통 풍경이다.헤어질 때 상처주기 싫어 하는 거짓말이나 깨끗하게 끝내려고 거짓말을 둘러 하기도 한다.만남이라는 것이 너무나 쉬워진 세상이기에 너무나 쉽게 하는 이별의 말들속에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찾기는 더욱 어려워지는 것 같다.만일 당신이라면 헤어짐의 순간에 어떤 거짓말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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