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詩폐라뮤지엄

솔로예찬,커플보다 싱글이 좋은 101가지 이유

by 마음heart 2011. 1. 5.
728x90
반응형
728x170
BIG

 

 

이미지출처/다음<결혼은미친짓이다>

 

오랜 시간, 남녀는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이것은 인류가 태동하면서부터 이어져 온 본능이었습니다.하지만 시대가 흐르고 문명과 과학이 발전하면서 이런 흐름도 역행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통계 자료에 의하면 5가구중 1가구는 솔로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못 먹고 못 살던 시절에는 도리어 이혼률도 떨어 졌고 남녀가 결혼하고 의지 하며 서로에게 기대어 한 평생을 살아 갔지만 지금에는 싱글들이 혼자 살아 가기에 그닥 문제가 없는 시스템이 잘 구축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옛말에 여자는 혼자 살아도 남자는 혼자 못산다고 했지만 요샌 독신 남성도 자주 목격 되고는 합니다.싱글 여성은 말할 필요도 없이 싱글 남성들조차 딱히 결혼에 목을 매어 달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예전 어르신들처럼 자기 집에 관한 소유욕이 많이 떨어져 집을 사겠다는 의지보다 좀 더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려 하며 자유 연애를 즐기는 솔로들이 늘어 나는 것도 한 이유겠지요.솔로가 커플보다 더 좋은 이유와 장점을 101가지나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니구요. 그만큼 솔로가 외로워 할 틈조차 없이 재미날 수도 있다는 취지로 글을 올립니다.자, 지금부터 커플보다 솔로가 좋은 이유로 함께 들어 가 보시지요.

 


  

 

 커플은 구속,솔로는 자유로운 바람이다


 

싱글남인 A씨와 커플남인B씨 둘의 하루는 오늘도 바쁘다.

싱글남인 A씨 느긋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약속 장소로 이동한다.커플남인B씨 여친의 성화에 못이겨 비싼 택시를 타고 이동하여 차비로만 만원을 지불 했다.(길거리에 뿌리는 돈 없어 좋은 싱글남 A씨)

싱글남 A씨 약속이 끝난 후 맘 편하게 귀가 한다.커플남인B씨여친의 성화에 못이겨 데이트 코스로 이동하여 용돈이 거덜나 버렸다.(눈치 코치 없이 비싼 곳으로만 가자는 여친이 때론 원망 스럽다)

싱글남 A씨 피곤한 일주일의 끝, 주말에 밀린 잠과 영화,TV를 보며 휴식을 취한다.커플남인B씨 휴일에 여친과 함께 쇼핑을 해야 한다. 안그러면 헤어진다는 협박이 무섭다.장장 세시간을 강아지마냥 따라 다니며 여친의 코디네이터가 되어 "어, 그옷 이쁘다.이제 가자.."하지만 여친은 갈 마음이 없다.진짜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 하자 여친 왈 "와,오빠 득템..이거 넘 이쁘다..사줘" 시간도 시간이지만 지 옷 사는데 왜 내 돈이 나가냐고.

밖에 나갈 일 없는 싱글녀의  목욕탕에는 클렌져,샴뷰등이 절약 되어 좋다.물가도 비싼데

늘 혼자인 싱글남A씨,있던 차도 처분하여 차 유지비가 남아돈다.적금 하나더 들어야 겠네.커플남인B씨 여친의 성화에 못이겨 자동차 하나 급 장만, 아 근데 고유가 시대에 부담 되는 유지비며 매달 할부금이 만만치 않다.그래도 여친의 좋아할 모습에 므흣하다.아,근데 좋아한 것도 잠시,누구 누구는 이런 차라며 은근 썩 죽인다.그냥 좋아해 주면 안되겠니,

싱글남 A씨,무슨 무슨 데이나 기념일 같은 것 전혀 신경 쓸 필요 없이 산다. 머리 복잡하게 그런 것 필요 없다. 커플남B씨 여친과의 기념일을 잊어 먹었다 죽어라 깨졌다.그후로는 사소한 날까지 달력이나 휴대폰에 저장 했다가 챙긴다.

싱글녀 C,늘 계획적인 식단으로 군것질 같은 것 필요 없이 운동 하며 밥만 먹는다.늘 지출에 대해 생각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씀씀이가 가능하다.하지만 커플녀D씨는 오늘도 남친과 싸우고 폭식에 군것질에 마구 마구 먹꺼리로 스트레스를 푼다.지갑이 너덜 너덜해 지기까지는 얼마 안걸린다.

 


 

 커플은 불편한 배려, 솔로는 자유로운 이기심이다.


 

비가 온다. 늘 여친의 우산을 챙기고 백을 들어 주는 커플남 B씨,산냥하다는 칭찬도 잠시 웬지 주위의 시선이 곱지 않다.하지만 싱글남 A씨의 두 손은 자유 그 자체이다.그는 비를 두려워 않고 후다닥 빗 속을 뛰어 가면 그뿐이다.

늘 여친과의 대화에서 재미난 이야기를 준비해야 하는 커플남B씨.수다녀인 그녀의 이야기에 맞장 쳐주지 않으면 후환이 두렵다. 차츰 자신의 정체성과 주관이 모호해진다.싱글남A씨, 까칠할 정도로 자기 주장이 확고하다.여자들은 "오빠,완전 까도남이야.."라며 싱글남A씨의 주장에 감탄하기도 한다.물론 씹는 것도 느끼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다.

커플녀인 D,남친과의 식사 자리에서 애써 예의를 차리느라 적게 먹었더니 허기가 지다.집에 돌아와 남은 밥을 게걸지게 먹는다. 아, 언제까지 이렇게 이중 생활을 해야 하지, 싱글녀 C,그냥 접접거리며 잘 차려진 밥상의 밥을 맛나게  먹어 주기만 하면 끝이다

 


 

 커플은 두몸에 하나의 행동,싱글은 하나의 몸에 백가지의 자유로움이다

 

커플남 B씨의 뒤를 따라가는 커플녀 D의 입이 삐죽 튀어 나왔다."오빠 두번 다시 그리 빨리 걸으면 안만날래..우리가 뭐 싸웠어..왜 맨날 그리 날 두고 빨리 걸어.." 자기 두고 빨리 걸었다고 타박하는 여친때문에 종종 걸음 걷자니 좀이 쑤시는 커플남 B씨.그 옆을 싱글남A씨가 행군하듯 씩씩하게 지나쳐 간다.그래, 남자가 걸어 갈려면 저래야 하는데,

여친과 사귀느러 절친들과 소원해져 버렸습니다. "..여친 사귄다고 친구들 버리냐..변했다"는 원망 아닌 원망을 듣는 커플남 B씨, 지겹도록 절친 들과 뭉쳐 다니는 싱글남a씨, 하지만 여친은 헤어 지면 그만이지만 친구는 영원하다 믿기에 그는 오늘도 친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가끔은 혼자 영화도 보고 술을 마시고픈 커플남 A씨,하지만 에쁜 여친 놔두고 무슨 청승이냐며 핀잔 아닌 핀잔 들어 버린 커플남 B, 오늘도 찜찔방에서 몸의 피로를 풀며 영화를 맥주 한잔 들이 키며 보는 싱글남 A씨,일주일의 바쁜 시간 속에서 아무에게도 간섭 받지 않고 지내는 여유가 이런 것이구나 하며 만족하며 옆의 커플들의 수다 소리에 이맛쌀을 찌푸립니다.

군대에 가버린 커플남B씨, 여친으 편지 한통이 삶의 위안이자 희망이 되어 버렸습니다.하지만 사회의 늑대들의 이글거릴 유혹의 손길을 여친이 감당할 수 있을까 늘 노심초사합니다. 모처럼 군대에서 빡세게 하는 훈련을 다이어트 운동이라 생각하며 즐기는 싱글남 A씨,신경 쓸 것 없이 군대 생활에 올인하기로 마음 먹습니다.싱글남인 그는 전화 오지 않는다고 애가 타지도 문자보내려 손가락이 아프지도 않아 좋지요.

 

 

 커플은 한마음, 싱글은 무위자연의 도를 터득하다.

 

싱글 생활 5년만에 스스로를 생각하고 반성하는 시간이 많아진 싱글남 A씨,웬만큼 슬픈 일에는 눈물도 나지 않는 초인의 경지에 다다렀습니다.늘 인간은 혼자라는 진리에 접근 가능해져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고 쉽사리 투정부리지 않는 성숙한 인간이 될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아무리 작은 인연이라도 늘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타인을 배려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생기 었고 인간 관계의 갈등이나 감정의 기복의 폭이 덜하여 늘 여유로운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할 수 있게 되엇습니다. 싱글 생활이 사람을 도인으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싱글이 커플보다 좋은 소소한 잔재미들


 

커플이 아니 기에 남은 시간을 취미및 여가 생활로 빼곡이 채우게 되었습니다. 자격증이 하나,둘 늘게 되고 동호회 활동을 하며 더욱 넓은 인간 관계가 형성 되었습니다.여친에게 지불할 비용 대신 여가 활동을 할 장비를 사거나 대여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수동적인 솔로들은 불행하다고 자신을 책망하는 일이 늘지만 능동적 솔로들은 결코 자신들이 불행하다 여기지 않습니다.다양한 취미와 여가 생활로 사회 문화발달에 많은 기여를 합니다.경제에도 소소한 기여를 합니다. 주말 같은 경우에는 영세한 동네 슈퍼나 식당을 애용하여 서민 경제야 이바지 하기도 합니다.이성이나 연애에 대한 관심이 정치및 사회로 전환 되어 참여 정치를 실현하기도 합니다.얼마나 좋습니까,연애 못한다고 풀 죽어 잇을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모습을 직시하며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싱글의 삶이 커플보다 더 아름답다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친 미화일까요?

이상 솔로가 커플보다 더 좋은 101가지 이야기 였습니다.스마일 ^^웃자구요


 


 

반응형
그리드형
LIST
사업자 정보 표시
옥탑방 바카시온 | 최창열 | 22309 | 사업자 등록번호 : 708-28-01499 | TEL : 070-4517-4074 | Mail : sysy2202@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22-인천중구-0183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


.myredbtn{ -webkit-text-size-adjust: 100%; word-break: break-word; background-color: #e00d0d; border-radius: 28px; border: none; display: inline-block; cursor: pointer; color: #faf8f8 !important; font-family: Arial; font-size: 20px; font-weight: 550; text-align: center;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white-space: nowrap; padding: 10px 35px; box-shadow: 2px 4px 6px #646363; text-shadow: 0px 1px 0px #bb2154; width: 80%; height: 40px; line-height: 40px; overflow: hidden; transition: background 0.3s, transform 0.3s; text-decoration: none; } .myredbtn:hover{ transform: scale(1.05); background-color: #fc6565; text-decoration: under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