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詩폐라뮤지엄

첫눈에 반한 그녀에게 솔로남이 다가가는 방법

by 마음heart 2011. 1. 6.
728x90
반응형
728x170
BIG

 

오랫동안 솔로 생활로 까칠해지고 지쳐 버린 한 싱글남이 천둥과 번개라도 맞은듯 마음에 속 드는 여자를 만났다.하지만 그가 그녀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이름과 나이뿐,뭐하나 정보도 없고 그녀와의 만남을 이어줄 오작교도 없어 막막하다.몇날 몇칠을 끙끙거리다가 인터넷 연애 법칙의 블로그들을 검색도 해보지만 그 말이 그 말일뿐,성공 확률은 반반 이것이 젤루 무섭다.너무 오래 연애를 하지 않아 모든게 낯설고 두려운 이 남성은 어떤 방식으로 맘에 드는 여성에게 접근할 것인가?

 

어느날 니가 내 맘에 콕 들어 왔어"사랑해"라고 말하면 넌 어떠니?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다가서는 남성의 일반적인 접근은 3가지 정도로 분류 된다.

성격이 딱부러지고 직설적인 성격들이 선호하고 자주 보이는 행동 유형인 단도직입 형,이런 남성들은 맘에 드는 여성을 보면 째고 할 것도 없이 "나, 너 맘에 들어,넌 어떠니? 일반적으로 이런 유형의 남자를 여자들도 크게 꺼리진 않는다.남자답고 크게 부담감 없이 만나 보고 아니면 그만이다는 생각을 갖는데 쿨~하게 이런 유형의 남자들 역시 "아니면 그만이지"라는 생각을 주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자에 대한 환상이나 두려움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하지만 자신은 그런 유형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진 남자 단도직입 형을 포기하고만다.

제 아무리 맘에 들고 사랑스러운 여성을 발견 해도 쉽사리 다가 서지 못하는 남자들이 있다.마치 조선 시대의 안방마님을 사모하는 머슴 처럼 벙어리 냉가슴 앎이 하는 남자들이 그런 유형이다.또 다른 표현으로는 인공위성처럼 주위를 끊임 없이 맴돌지만 다가서진 못하는 그런 유형들 말이다.갑갑하게도 맘 속으로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놓고 있기 때문에 귀신 할머니라고 해도 여자들이 그 마음을 눈치 채기 힘들기 때문에 늘 짝사랑,외사랑으로 끝날 확률이 농후하다.어쩌면 자신이 그럴 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싱글남 화들짝 놀라며 가슴을 쓸어 내린다.용기란건 번지점프할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란 것을 깨달아야 할 때이다.

마지막으로는 자포자기형이 있다.저 여자에게 고백했다 거절 당하면 어쩔까 속으로만 이리 저리 재다가 포기하는 유형이다.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꺼내어 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것인데 혼자서 소설을 써내려가다 결국 비극으로 마무리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도 다가서지 못하고 포기해 버리거나 거리를 유지 하며 바라만 보는 스타일이다.두,세번째 유형이라 생각이 든 솔로남은 첫번째 스타일이 젤 낫다고 여겼지만 소심한 이 남자가 첫번째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을 지는 두고 볼 일이다.

 

고백하기 두려운 까닭은 니가 늘 가슴을 쿵쾅 쿵쾅 때리기 때문이지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솔로남 첫번째 방법으로 고백을 한다.물론  너무 가벼워 보이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부담감 느끼게 진중하지도 않게 "당신과 진지하게 만나고 싶어요..당신이 평생 만나도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하지만 그녀는 당장 대답을 하지 않는다.차였다고 생각한 솔로남은 밤새 낙담하여 만사가 귀찮기만 하다.하루,이틀이 지난 어느날 그녀에게서 연락이 왔다."저기..좋은 음악회가 있다 는데 보러 갈래요.."

아무리 멍청이라고 해도 이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다들 알것이다.그녀가 솔로남의 프로포즈를 받아 들인 것이다.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녀는 여러 채널을 통해(물론 그 채널은 주로 친구나 지인들이다)이 남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만나볼 마음을 최종적으로 결정한 것이다.결과론적이기는 하지만 남자나 여자나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의 외모를 보던 일차원적인 조건에서 벗어나 그 사람의 됨됨이나 인간 관계 내지는 조건을 보게 된다. 이런 것이 순수하지 않다고 말한 다면 당신은 사랑조차 관계적 조건이라는 것에 대해 무지하다는 증거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나에 대해 호의적인 증언을 할 수 있는 친구들의 존재이다.친구란 것은 오랜 관계를 통한 자신만의 인간 관계의 재산과도 같다. 자신에 대해 장점과 단점을 보아온 존재이며 영원히 끊을 수 없는 고리와도 같다.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그녀에게 한걸음 다가 서는 지름길은 친구들의 호의적인 증언이 결정적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만일 당신이 미처 그런 친구 관계가 소홀했다면 고백을 잠시 미루고 친구들을 위시한 작업을 해야 한다.그녀가 당신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면 친구들의 증언이 당신의 연애 전선에 주요한 키포인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진 것 하나 없어도 늘 같은 곳을 보며 스마일~^^


당신과 그녀의 연애에 이제 걸림돌을 없을까?물론 아니다.그녀에게 다가섬은 친구들의 호의적인 증언이 일조를 햇지만 그녀와의 만남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이 솔로남이 만약 술을 한잔하고서 옛 연인을 이야기 하거나 자주 추태를 부린 다면 천하에 없는 바람둥이라 해도 여자는 작별을 고하고 만다.여자들이 천하의 바람둥이뿐아니라 평범하고 착한 남자라 해도 이별을 고하는 경우는 결국 남자에게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이다.

인생은 마라톤일 경우가 많다. 80을 인생의 종착으로 본다면 그 도중에 너무나 많은 일이 일어 나는데 늘 한방이면 내 쭈구리 인생 활짝 핀다고 하는 남자들을 종종 본다.오늘은 대충 살면서 로또 한장에 내일을 기대는 자,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며 내일은 뭔가 나아지리라 막연히 기대하는 자, 이렇게 살아 가는 방식이 철 없는 남자들을 여자들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마라톤은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목표점에 도달할 수 있는 경이이다. 꾸준하게 나아가지 않는 다면 결코 끝나지않는다.비록 일등을 못한다해도 정성을 들여 완주한다면 그 누구라도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힘들 다고 자동차에 올라타 무임 승차를 바라는 사고 방식을 여자에게 보여 준다면 그녀는 당신의 삶의 방식에 학을 떼며 떠나 갈 것이다.당신이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한다면 사랑, 그 이상의 것을 그녀에게 선사해야 한다.그것은 바로 인생에 있어 보고 배울 존경과 존중이라는 것 역시 명심하길.

 

 

반응형
그리드형
LIST
사업자 정보 표시
옥탑방 바카시온 | 최창열 | 22309 | 사업자 등록번호 : 708-28-01499 | TEL : 070-4517-4074 | Mail : sysy2202@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22-인천중구-0183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


.myredbtn{ -webkit-text-size-adjust: 100%; word-break: break-word; background-color: #e00d0d; border-radius: 28px; border: none; display: inline-block; cursor: pointer; color: #faf8f8 !important; font-family: Arial; font-size: 20px; font-weight: 550; text-align: center;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white-space: nowrap; padding: 10px 35px; box-shadow: 2px 4px 6px #646363; text-shadow: 0px 1px 0px #bb2154; width: 80%; height: 40px; line-height: 40px; overflow: hidden; transition: background 0.3s, transform 0.3s; text-decoration: none; } .myredbtn:hover{ transform: scale(1.05); background-color: #fc6565; text-decoration: under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