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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짜릿한 회상은 지울수록 바라볼수록 흐릿해지기는 커녕 더욱 또렷해져만 갑니다
지우려 할수록 눈앞을 아른거리는 지독하고 지독한 그리움 늪에 빠져본적 있으신가요?
술 한잔에 첫 사랑,그 아련한 향기를 코끝으로 가만히 맡아 봅니다
난 알수 있어요
당신의 그리움이 얼마나 그리움을 동반하는 소낙비인지를..
내가 아니라해도 사랑의 옷을 걸친 이들은 느낄수 있지요
그리움에 물드는 그 초록빛 계절의 우울을,
어느 곳에 있어도 졸졸 따라다니는 너라는 사람의 추억..
아침 잠결에서도, 늦은 저녁의 어둑한 그리움에 몸부림 치며 꼬옥 안아주고 싶어요
못난 말로는 이 환희에 가득찬 사랑을 표현할 방도가 없어요
수줍은 스케치로는 말발굽보다 더 요동치는 애절한 그리움을 담아 낼수 없지만,
이젠.. 알아요.
이 간절한 소망과 기도가 당신께 이르러
발끝에서 머리 끝까지 아름다운 사랑의 그리움으로 물들것임을,
웬지 아세요.
당신의 어여쁨이 언제나 새로움으로 이끌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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