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가 캐리 한 가족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의 실사화 수퍼소닉
게임의 실사화는 늘 위험이 따릅니다. 인기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 역시 자신들의 명작 애니메이션 실사화에서 고배를 마셨기 때문입니다. 영화 수퍼 소닉 역시 인기 게임을 실사 영화화했지만 적어도 디즈니와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며 그나마 가족영화로써 최소한의 역할을 해냅니다. 소닉 더 헤지혹(Sonic the Hedgehog, 일본어:ソニック・ザ・ヘッジホッグ, 고슴도치 소닉)은 애니메이션 및 비디오 게임의 인기 캐릭터이자 세가의 소닉 더 헤지 훅 시리즈의 마스코트 캐릭터입니다. 소닉 더 헤지호그는 파란색의 의인화된 고슴도치이며 이름은 음속을 돌파하는 속도를 뜻하는 소닉붐에서 따온 것으로 이름 그대로 음속보다 더 빨리 달리는 능력을 자랑합니다. 소닉 더 헤지호그는 첫 발매 당시 세가는 경쟁사인 닌텐도의 마리오에 대항하는 세가의 마스코트로 소닉 더 헤지호그를 등장시켰으며 이후 소닉 더 헤지혹은 시리즈가 (2012년 기준) 8400만 장 이상 팔리면서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비디오 게임 캐릭터 중의 하나가 됩니다. 영화 수퍼소닉은 그런 인기 게임 캐릭터의 애니와 실제 배우들 간의 연기가 합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어색하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빈털터리가 된 쥐 이야기(2004)를 연출한 제프 파울러 감독 작품으로 소닉 더 헤지혹 목소리 역에 벤 슈와츠, 닥터 아이보 로보트닉 역에 짐 캐리, 톰 와코우스키 역에 제임스 마스던, 매디 와코우스키 역에 티카 섬터, 닐 맥도프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수퍼소닉 시놉시스는 소리보다 빠른 초고속 고슴도치 히어로 소닉은 지구에 불시착한다. 그의 특별한 능력을 감지한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은 세계 정복의 야욕을 채우려 하고, 경찰관 톰은 위험에 빠진 소닉을 돕기 위해 나서는데…! 과연, 소닉은 천재 악당에 맞서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게임 속에서 보이는 소닉의 능력치는 일단 마하 1~2(약 시속 1500km 이상) 보다 빨리 달릴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지구 상에서 가장 빠른 생물"로 소닉은 앞으로 잘 달리는 것처럼 뒤로도 잘 달리는데 이 속도는 사람 눈에 안 보일 정도로 빠르기에 게임 제작자는 게임 플레이어를 배려해 사람의 눈에 따라올 수 있을 만큼 속도를 낮춘 것이라고 합니다.(본래는 안 보일 정도로 빠르다) 소닉은 친구들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해주지만 종종 그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는데, 특히 게임을 끝내는 데 팀워크가 중요한 소닉 히어로즈에서 잘 나타나는데 영화 수퍼소닉에서도 이런 게임상의 능력치가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수퍼소닉이 빨리 달릴 수 있는 이유는 소닉이 태어날 때부터 그 능력을 타고났으며 대부분의 능력은 고슴도치가 보호를 위해서 자신의 몸을 둥그렇게 마는 성질에서 따왔으며 소닉의 가장 기초적인 공격 방법은 스핀 점프(또는 "소닉 스핀 어택")로 소닉이 점프할 때 몸을 둥그렇게 말고 회전을 해서, 그와 접촉하는 적에게 피해를 주는 능력으로 소닉 더 헤지혹 3의 쉴드 개념을 통해서 더욱 강화되었는데 구형의 포스 필드로 둘러싸인 소닉에게 보호 능력은 물론 점프할 때는 공격 범위를 증가시켜 주기도 합니다.
수퍼소닉의 앙숙이자 영원한 적이라 할 수 있는 닥터 에그맨은 닥터 로버트 닉이라고도 불러는데 영화 수퍼소닉에서 짐 캐리가 분한 천재 과학자 악당 닥터 로버트닉 캐릭터입니다. 짐 캐리가 분한 닥터 로버트 닉은 게임상에서 IQ 300의 지능을 가진 천재적인 과학자로 그의 엄청난 기계를 이용해서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지만, 소닉의 방해로 번번이 실패하는데 영화 속에서도 비슷한 전개를 보여줍니다. 소닉은 처음에는 닥터 에그 맨이 그의 동물 친구들을 배드닉이라고 불리는 로봇 노예로 바꾸는 것 때문에 싸우게 되었으며 소닉은 친구들을 구출했으며 카오스 에메랄드, 타임 스톤, 그리고 마스터 에메랄드를 이용해서 세계를 정복하려는 시도를 막습니다. 만일 영화 수퍼소닉 2편이 제작된다면 좀 더 강력한 닥터 로버트닉의 모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버섯 행성에서 먼저 탈출해야겠지만,
게임을 실사화한 영화 수퍼소닉은 평타 정도의 재미를 보장해 줍니다.사실 수퍼소닉이라는 캐릭터도 귀엽게 잘 나왔지만 천재 과학자이자 악당 닥터 로버트닉을 연기한 짐 캐리의 코믹스러우면서 우스쾅스러운 연기가 애니메이션 영화 수퍼소닉을 살렸다고봐도 무방합니다.게임상에서 수퍼소닉은 하이퍼 소닉처럼 더욱 강력하게 변화된(드래곤볼로 치면 초사이어인과 같은데) 능력을 보여주는데 능력 자체가 기본적으로 슈퍼 소닉의 2배 이상이며 피부색은 7개의 슈퍼 에메랄드(마스터 에메랄드에 의해 기존의 카오스 에메랄드들이 변형된 형태) 색상들과 황금빛(총 8개의 색상)을 매우 빠르게 번갈아가면서 반짝거리며, 몸 주변에는 스파크들이 번쩍입니다. 이동할 때 항상 잔상을 남기며, 수중 활동에 제약을 받는 슈퍼 소닉과는 달리 물속에서 익사하지 않으며 라이트닝 플래시 공격(팬들은 "소닉 붐"이라고 부른다)을 가지고 있고, 어떤 방향을 향해서도 "이단 점프"가 가능한데 이것을 발동하면, 화면 전체가 번쩍거리는 섬광과 함께 주변의 모든 적들이 파괴되기도 합니다. 닥터 로버트닉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수퍼소닉 2탄에서는 이런 변화도 살짝 예상해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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