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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마블의 시작 어벤져스 시리즈의 서두를 열다_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스칼렛 요한슨 주연영화 어벤져스 1

by 마음heart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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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주연 영화 어벤져스 1/

어메이징 마블의 시작 어벤져스 시리즈의 서두를 열다


어벤져스.The Avengers, 2012


영화 어벤져스는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 영화 아이언맨의 성공으로 슈퍼 히어로들의 집단 어벤져스 활약을 시리즈로 구상합니다.어벤져스 시리즈. 1, 2편은 조스 웨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3, 4편은 루소 형제가 감독을 맡았습니다.마블 유니버스의 유일한 4부작 시리즈이기도 합니다.어벤져스 시리즈 월드와이드 수익은 4편 모두 10억 달러 이상을 돌파하는데 특히 3편과 4편은 2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어벤져스 시리즈 4편 모두 역대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들어가는 엄청난 흥행 기록을 세운 시리즈이기도 합니다.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는 마블뿐 아니라 슈퍼 히어로 영화 시리즈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영화 시리즈로 오늘 소개할 어벤져스 1편의 경우 마블의 기대를 받으며 개봉 이후전 세계 15억 1955만 7910달러를 벌어 역대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경우 전 세계 14억 280만 5868달러를 벌어 역대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했으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전세계 20억 4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는데 이 세 편의 영화만으로도 도합 49억 6336만 3778달러+a 즉, 약 50억달러 가까이를 벌어들이며 판타지 영화의 명작이기도 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 총수익의 약 2배에 맞먹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총수익 170억 달러에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수익이 1/3을 차지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합니다.국내에서도 어벤져스 시리즈의 총 관객수를 합치면 4,261만 관객이나 되는데 아이언맨 시리즈 총 관객수 1,781만 명, 해리포터 시리즈 총 관객수 2,787만 명 모두 뛰어넘는 등 명실상부한 슈퍼 히어로 영화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 뱀파이어 해결사(1997),엔젤(1999),세레니티(2005),인형의 집(2009),헛소동(2012),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등을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 작품으로 주연배우들로는 토니 스타크/아이언 맨 역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나타샤 로마노프/블랙 위도우 역에 스칼렛 요한슨, 토르 역에 크리스 헴스워스, 스티브 로저/캡틴 아메리카 역에 크리스 에반스, 브루스 배너/헐크 역에 마크 러팔로, 클린트 바튼 / 호크 아이 역에 제레미 레너, 닉 퓨리 역에 사무엘 L. 잭슨, 로키 역에 톰 히들스턴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어벤저스 시놉시스는 지구의 안보가 위협당하는 위기의 상황에서 슈퍼히어로들을 불러 모아 세상을 구하는, 일명 어벤져스 작전. 에너지원 큐브를 이용한 적의 등장으로 인류가 위험에 처하자 국제평화유지 기구인 쉴드 (S.H.I.E.L.D)의 국장 닉 퓨리(사무엘 L.잭슨 분)는 어벤져스 작전을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슈퍼히어로들을 찾아나선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부터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 헐크(마크 러팔로 분),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는 물론, 쉴드의 요원인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분)까지, 최고의 슈퍼히어로들이 어벤져스의 멤버로 모이게 되지만, 각기 개성이 강한 이들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 앞에 어벤져스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매력적이면서 아름다운 슈퍼요원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
어벤져스.The Avengers, 2012
영화 어벤져스 1편의 빌런 로크 역의 톰 히들스턴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어벤져스는 metacritic 스코어 69/100,유저평점 8.0/10.로튼토마토 신선도 91%,관객 점수 91%,IMDb 유저평점 8.0/10,Letterboxd 사용자 평균별점 3.7/5.0,야후 제팬 네티즌 평균 별점 3.99/5.0,왓챠 사용자 평균별점 4.2/5.0,키노라이츠 지수 93.73%,네이버 영화 기자.평론가 평점 7.75/10,네티즌 평점 8.80/10,다음 영화 네티즌 평점 8.6/10,CGV 골드 에그 지수 관객평가 97% 등을 받안 작품으로 어벤져스의 큰 틀은 외계인의 침공으로부터 슈퍼 히어로들이 지구를 지켜낸다는 흔한 스토리이지만 영화 어벤져스는 악역이라고 할 수 있는 로키보다는 슈퍼 히어로들의 설정에 치중하고 슈퍼 히어로들을 입체적인 캐릭터로 설정하고 빚어내는 데 성공했으며, 심지어 주요 악역인 로키조차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어냅니다.영화 어벤져스가 성공한 주요한 요인으로는 어벤져스라는 슈퍼 히어로 팀이 이루어지기 전에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인크레더블 헐크나 토르:천둥의 신,퍼스트 어벤져 등과 같은 개별 영화들이 각각의 캐릭터 설정을 확고히 잡아놨기 때문으로 영화 어벤져스는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다양한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들을 영화 속에서 따로 소개할 필요 없이 본 주제에 충실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인간계 최고의 요원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분)
마블의 오늘을 이끈 아이언맨부터 캡틴 아메리카와 헐크
우리들이 신이라 부르던 사나이 천둥의 신 토르


영화 어벤져스는 다양한 슈퍼 히어로들을 적절하게 배치,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오늘의 마블은 물론 슈퍼 히어로물에도 최고의 전성기를 열게 해 준 명작 중 하나로 영화 어벤져스의 성공 이후, MCU 버전의 스파이더맨을 만나고 싶다는 열망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이런 열망은 스파이더맨:홈커밍으로 실현되었고 개미보다 작아지는 슈퍼 히어로 앤트맨과 우주를 배경으로 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도 제작되기에 이릅니다. 영화 어벤져스 이야기를 좀 더 해보자면 슈퍼 히어로들이 대거 등장하지만 누가 한 명에게 치우치지 않고 완벽하게 비중 분배가 이루어졌으며 액션 씬 역시 모든 슈퍼 히어로가 자신의 전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신들만의 액션을 마음껏 선보이며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화 어벤져스 액션의 클라이막스는 후반 대규모 전투에 나오는 롱테이크 씬이라 할 수 있는데 뉴욕 맨해튼에 모두 모인 어벤져스 멤버들을 한 바퀴 돌려서 바라보는 카메라 워크와, 히어로들의 활약이 장면 전환 없는 롱테이크로 3분간 펼쳐지는 장면은 영화 어벤져스 액션의 절정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어벤져스.The Avengers, 2012
잘짜여진 팀업 무비의 교과서 영화 어벤져스 1편
어벤져스.The Avengers, 2012

영화 어벤져스의 성공을 말하기에 앞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 영화 아이언맨의 성공을 빼놓을 순 없습니다.아이언맨의 성공이 어벤져스의 성공의 스타트이기 때문입니다.물론 어벤져스가 아이언맨의 성공에 기대었다 말 할 수는 없는 것이 영화 아이언맨은 독립적인 영화였고 시장의 판도를 바꿀 만한 압도적인 흥행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흔치 않은 깔끔한 크로스오버에 성공하면서 마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더 나아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상업영화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회사로서 마블 스튜디오를 탈바꿈시켰다는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케빈 파이기 역시 마블과 마블의 슈퍼 히어로물이 지금의 규모만큼 거대해질 수 있다고 스스로 믿게 된 시점이 바로 영화 어벤져스 1편의 성공 직후였다고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기도 합니다.마블 어벤져스의 흥행이후 DC코믹스 역시 본격적으로 세계관 확장 영화를 구축하지만 저스티스 리그의 실패로 말미암아 마블의 성과가 더욱 주목받고 어벤져스의 성공이 마블에게 어떠한 영향력을 미쳤는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영화 어벤져스는 무려 8년전 마블이 슈퍼 히어로들의 세계관을 확장해나가는 시험대였으며 아마 어벤져스가 저스티스 리그처럼 흥행에 참패했다면 우리는 어벤져스 시리즈를 지금처럼 즐기면서 볼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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