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액션캠 AZ1으로 담은 여름휴가/
더위 타파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
코로나 19 바이러스도,더위도 기승을 부리는 날들속에서 잠시만이라도 더위를 타파하기 위해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를 찾아줬습니다.여름 휴가철이라고 해도 멀리 나가봐야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돈은 물 쓰듯 써도 티 안나고하여 가까운 곳으로 폭염의 더위를 잠시 잊었습니다. 거의 폼처럼 사용하지 않은 소니 액션캠 AZ1도 좀 사용해볼 겸 말입니다.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4층과 야외 7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수기 때는 정말 인파에 치여 죽을 만큼 엄청난 인파가 몰려오기도 하는데 그런 마의 시간을 피해 잘 다녀왔습니다. 움직이면 뭐든 돈~4층 파도 풀 앞 선베드 구하기도 힘들지만 없으면 아쉽고,
움직이면 뭐든 돈~이라는 말이 맞기는 맞더군요.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대부분 대여를 했는데 4층 파도 풀 앞 선베드 구하기도 힘들지만 없으면 아쉬웠는데 만석이었다가도 자리가 비어 선베드 하나 찜하고(자리 대여비 25.000원=보증금 5.000원),6.000원에 구명조끼 대여 가능한데(그런데 워터파크 매표소 앞 상가에서 구명조끼 만 원에 판매;;;뭐 하자는 건지) 워터파크를 자주 오시는 분들은 상가 앞에서 구입하는 게 개 이득이라는,
원마운트 만남의 광장 앞에서 셀카와 인증숏 남긴 후 파도 풀 물속으로 풍덩~파도가 밀려오는 리듬 속에 몸을 맡기며 한참 동안을 물속에서 놀고 또 놀고, 하지만 역시 나이 든 티가 나는지 피곤하고 힘들더라고요. 원마운트 온다고 아침부터 서둘러왔지만 파도 풀장에서 좀 물놀이하고 보니 어느새 시간은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더라고요.
무더위도 날려버리고 물놀이도 신나게한 뒤 식당으로 와서 배고팠는지 이것저것 주문하여 점심으로 해결했습니다.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껍질을 벗긴 과일이나 씨 없는 과일, 물. 캔 페트병만 반입되고 안된다고 해서 딱히 음식을 준비해 가지 않았는데 검사를 하는 것도 아니기에 적당한 간식거리 정도는 가져가도 될 법했다는,
친구들이랑 슬라이드인 스피드뱅,투겔라이드에서 정말 타고 타고 또 탔습니다. 완전 꿀잼이더라구요.동심속으로 들어가듯이 정말 재미있게 탔지만 계단 올라간다고 체력이 방전되고 말았다는, 정말 체력만 허락했다면 슬라이드만 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자이언트 플레이 앞에서 순간포착 사진 한 장도 담아보고,
원마운트 구석구석에서 인증샷을 찍고 나서 300미터 길이의 해저탐험 유수풀 벤투라 리버를 고고씽 했습니다. 드디어 여기에서 본격적으로 소니 액션캠 AZ1을 작동 시켜봤습니다. 방수용이 기 때문에 문제없이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담아내는데 문제없더군요
짧은 여름휴가로 떠난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의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특히나 마음 맞는 친구들이랑 이런 자리를 종종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유쾌하고 즐거운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원마운트 입장권 등은 인터넷 티몬이나 각종 사이트에서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 이용하실 수 있기도 합니다. 말복도 지나고 올여름을 지나 이제 겨울 채비를 해야 하나요?
'국내여행 뮤지엄 > 대한민국 여행뮤지엄_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게인 Again2012_경기도 전곡항에서 만난 출발 드림팀과 연예인들 (0) | 2020.11.11 |
---|---|
내 마음의 상록수를 찾아서_최용신 기념관 (0) | 2012.01.24 |
경기도 가볼만한 곳_사계절이 모여있는 안산 유니스의정원 (2) | 2011.10.20 |
쏘뮤직&와인페스티벌 현미경 들여다보기_경기도 파주 헤이리 마을 (2) | 2011.10.05 |
경기도 자유여행 시화갈대습지공원_그곳에 가면 바람의 숨소리가 들린다 (6) | 2011.08.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