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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 거위배를 스스로 자르고 할복한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

by 마음heart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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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 거위배를 스스로 자르고 할복한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



옛말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항룡유회(龍有悔,하늘 끝까지 올라간 용이 내려갈 길밖에 없음을 후회한다는 뜻으로, 부귀영달이 극도에 달한 사람은 쇠퇴할 염려가 있으므로 행동을 삼가야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라고 했는데 황금알을 낳는 거위배를 스스로 자르고 할복한 배신돌 이미지로 낙인찍힌 현재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사건(걸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전속계약과 관련하여 소속사 어트랙트와 걸그룹의 프로젝트를 맡아온 용역업체 더기버스 사이에 발생한 사건)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이례적으로 갑과 을의 관계에서 항상 을의 편이었지만 기러기 아빠처럼 자신이 아끼던 차와 시계는 물론 노모가 모아온 돈 9,000만원까지 끌어다 쓰며 뒷바라지해온 어트랙스 전홍준 대표의 뒷목에 야무지게 배신의 칼날을 꽂은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4명의 여자 아이돌과 안성일에게쏠려 있습니다.오늘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배를 스스로 자르고 할복한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사태와 전속 계약 분쟁에 대해서 총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사건 발단

시간순으로 사건을 요약하자면,

①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스와 외부 프로듀싱 팀 더기버스는 회사 설립부터 함께 협업하여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양성해 낸다.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도 설립 초기에는 어트랙스 공동대표로 자리했다가 후에는 어트랙트 소속 프로듀싱 PD로 직함을 변경한다.

②이 과정에서 소속사 어트랙트는 멤버 양성을 위한 금전 지원만 할 뿐 외주 방식으로 FIFTY FIFTY의 모든 멤버 프로듀싱을 더기버스에 전권 일임한다. 하지만 어트랙트가 단순히 금전 지원만이 아니라 그 집행, 기획, 매니지먼트 등 음악 외적인 모든 것을 전홍준 대표가 수행했고 안성일 PD에게 일임한 것은 A&R 작업의 외주용역이었다. 이 과정에서 더기버스도 교보문고로부터 100억 유치를 받으며 멤버 양성을 위한 금전 지원에 지분을 얻는다.

③어트랙트가 금전만 대고 모든 걸 더기버스가 한것처럼 표현하는 것은, 어트랙트의 입장을 호도하는 사실 왜곡이며 더기버스가 교보로부터 100억 유치를 받았다고 그것이 피프티 피프티의 현재 성공에 기여한 것도 법률적 지분을 취득하는 것도 아니므로 사태의 본질과 무관하다. 현재 분명한 것은 안성일 PD의 전권이란 것은 외주 용역계약에 기한 음악 작업이며 그가 지분을 가진 것은 전혀 아니다.

④첫 앨범 'THE FIFTY'는 큰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후에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워너 뮤직 코리아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해가며 발매한 EP 'The Beginning: Cupid'가 미국 빌보드 차트인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⑤그렇게 한창 인기몰이가 시작되던 도중, 멤버 아란의 부상과 7월 말에 나올 미국 컴백 앨범 준비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휴식기에 들어가게 된다.

⑥이 휴식기 도중 더기버스 측이 외부 개입을 통해 멤버들로 하여금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종용했다는 논란이 발생했으며, 이후 어트랙트는 더기버스의 외부 개입 정황이 담겼다고 주장하는 녹취록을 공개한다.

⑦6월19일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멤버 전원(키나,새나,시오,아란)이 소속사에 대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합니다.가처분 신청 이유로는 투명하지 않은 정산과 건겅상태가 안좋음에도 스케줄을 강행한 점 등을 열거했지만 호응을 얻기는 커령 배신돌이란 이미지만 얻어 맞습니다.여기에 같은 날 멤버들의 부모들로 추측되는 네명이 동시에 한글명 ‘피프티 피프티’가 출원 신청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이들은 멤버 아란(정은아), 키나(송자경),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의 이름으로 ▲03류(비의료용 화장품 및 세면용품)▲21류(가정용 또는 주방용 기구 및 용기) ▲38류(통신서비스업)▲18류(가죽 및 모조가죽)▲35류(광고업) ▲05류(다류와 무주정 음료) 등 총 12개의 상표권을 출원했는데 이는 독자적인 활동을 위한 포석을 이미 다 깔아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며 계획적으로 벌인 일임을 시사하기도 한다.

⑧벌어진 상황으로 볼 때 앞으로 극적인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장기적인 법정 공방을 벌여야 하기에 멤버들의 활동 중단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의 이미지 회복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 '중소의 기적'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 그룹이 원 히트 원더로 남게 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많았지만 현재는 고생 고생 이만큼까지 끌어와준 소속사 대표에 등에 칼을 꽂고 배신한 배신돌 이미지가 덧 씌워지고 소속사 대표에 대한 동정론과 응원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한마디로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는 국민을 기만했던 유승준 이후 최악의 배신돌이 되었다.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어트랙트 외부 세력의 템퍼링 시도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6월 23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입장문을 통해 "외부 세력은 당사에 대한 중상모략의 비난과 자신들에 대한 감언이설의 미화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잘못된 판단을 해 유효한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불법적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러면서 "당사는 냉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며 이 외부 세력과 어떠한 타협도 없이 끝까지 싸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경대응에 나섰습니다.

◑어트랙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어트랙트가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지난 몇 달 동안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 먼저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창 활동을 해야 할 시기에 왜 활동을 하지 않는지 궁금해하시고 걱정해 주시는 팬들이 많다는 것을 당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실은 멤버 한 명이 의학적 증상이 나타나 당사는 멤버 자신 및 그 가족과 의논하고 쌍방의 동의 하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에 임했고 5월 2일 수술을 했습니다. 1개월 이상, 길면 2개월 정도의 회복기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다른 멤버들에게도 휴식기를 주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당사는 종래의 시스템을 대폭 확대하고 개선하여 아티스트들을 더욱 충실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습니다. 당장의 가까운 이익을 중시하기보다는 아티스트들의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당사의 기본 방침입니다.

그런데 당사가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는 사이에,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접근하여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외부 세력은 당사에 대한 중상모략의 비난과 자신들에 대한 감언이설의 미화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여 유효한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불법적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외부 세력의 이러한 행위는 팬들의 순수한 사랑을 짓밟는 행위로써, 데뷔한 지 이제 겨우 7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티스트들의 이미지와 미래 가능성을 크게 훼손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K팝 전체에 대해서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록 작은 회사로 출발했지만 누구보다도 당찬 꿈이 있었던 당사는 어려운 자금 사정에도 불구하고 역경을 헤치면서 K팝의 새 역사를 써냈고,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재진행형으로 새 역사를 쓰고 있으며 이에 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팬들이 환호해주고 있습니다. 작고 힘없는 기획사가 이루어낸 이 엄청난 기적을 강탈해 가려는 불순한 외부 세력의 불법적인 행위에 분노를 금할 수 없지만, 당사는 냉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며 이 외부 세력과 어떠한 타협도 없이 끝까지 싸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반드시 죽을 것이다, 라는 충무공의 말씀을 깊이 되새기며 필사적 각오로 맞서 싸워서 당사는 대한민국의 귀중한 인재가 된 우리 아티스트들을 지켜내고 이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함으로써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어트랙트 측 워너 뮤직 코리아에 내용증명 발송

어트랙트는 최근 불거진 외부 세력의 멤버 강탈 시도 사건 배후에 모 외주 용역업체와 워너뮤직코리아가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으며 또 해당 용역업체가 FIFTY FIFTY를 워너뮤직코리아에 팔아 넘기는 제안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워너뮤직코리아측에 해명 및 입장 표명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습니다.어트랙트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워너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워너 레코드는 작년 세계 주요 음악 레이블 중 점유율로 6위(4.86%)를 기록한 대형 레이블로 세계 3대 대중음악 그룹 워너뮤직 산하이며 워너뮤직코리아는 워너뮤직 한국 지사이기도 합니다.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워너뮤직코리아 측 공식입장 발표

FIFTY FIFTY 멤버 강탈 배후로 지목된 워너뮤직코리아는 어트랙트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워너뮤직코리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워너뮤직코리아입니다.

오늘(26일)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소속사 어트랙트(Attrakt)의 주장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해 드립니다.

먼저 워너뮤직코리아는 피프티 피프티의 해외 유통사로, 2023년 4월 1일부터 업무를 진행해왔습니다. 계약 이후 지금까지 워너뮤직 그룹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동원하여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가 이룩한 눈부신 성과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만, 불미스러운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입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소속사의 의견을 존중하며 글로벌 유통사로서 현재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며, 이는 다양한 성과로 증명되고 있음을 자부합니다.

어트랙트가 주장한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내용증명서를 보낸 부분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합니다.
향후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어트랙트 측 외주업체 더기버스 대표 안성일 외 3인 고소

어트랙트에 고소당한 더기버스 대표 안성일

어트랙트는 6월27일,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날 강남경찰서에 주식회사 더기버스의 대표 안성일 외 3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더기버스가 업무를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인수인계 지체와 회사 메일 계정, 그동안의 프로젝트 관련 자료를 삭제하고 업무방해와 전자 기록 등 손괴,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행위를 저질렀다고 사유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더기버스가 해외 작곡가로부터 음원 '큐피드(CUPID)'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어트랙트에게 저작권 구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지도 않고 본인 및 본인의 회사가 저작권을 몰래 사는 행위를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한편, 지난 워너뮤직코리아측에 내용증명 발송과 관련하여 "워너뮤직코리아가 제3의 불순 세력은 아니다"라며 "(그 세력과) 연관성이 있는지 입장을 표명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6월 28일, FIFTY FIFTY 멤버 전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발표

FIFTY FIFTY 멤버 전원인 키나,새나,시오,아란은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지난 6월 19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며,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야기한 데 따른 조치"라고도 밝혔는데 주요 사유로는 소속사가 계약위반 사항에 명확히 설명해주지 않았으며, 그간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피력했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 및 당사자 협의없이 수술 사유를 공개하는 행위(실제로는 가처분 신청일은 16일이나 당남염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일자는 26일로 밝혀졌다)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FIFTY FIFTY 멤버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의 공식입장 전문

피프티 피프티의 새나, 키나, 아란, 시오(이하 '멤버들'이라고 함)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유) 바른에서 말씀드립니다.

4인의 멤버들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지난 6월19일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는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야기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멤버들은 재판이 진행중인 만큼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법률대리인은 그간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으나, 어트랙트는 요구사항에 대한 해명 노력 없이 지속적인 언론보도를 통해 멤버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어 본 입장문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4인의 멤버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해왔습니다. 부모님들과 충분히 상의한 후에, 저희 법률대리인의 조력을 받아 문제제기에 이른 것입니다. 그럼에도 어트랙트가 계약위반 사항에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하면서 '외부 세력에 의한 강탈 시도'라며 멤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있고, 멤버의 수술 사유를 당사자 협의도 없이 임의로 공개하는 모습을 보면서, 멤버들은 큰 실망과 좌절을 했습니다.

멤버들은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여러 사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이것은 어떠한 외부 개입 없이 4인의 멤버가 한마음으로 주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임을 명확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멤버들은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잘 알고 있고, 주변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는 마음도 잘 알고 있습니다. 처음 연습을 시작하고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저희 네 명의 멤버는 옳지 않은 일에 동조하거나 함구하지 않았습니다. 거짓 없이, 주변의 외압 없이, 오로지 자신들의 길을 올바르게 가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어트랙트는 이제부터라도 더 이상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명예를 훼손하지 말기를 요청드립니다.

4인의 멤버들은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하루 빨리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후에도 저희는 여전히 더 주체적이고, 성실하게 임하는 아티스트가 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주장으로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6월 29일, 더기버스 측 법적 대응 예고

더기버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어트랙트의 외부 세력 개입 주장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개입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며 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하여 오히려 어트랙트와 멤버들 사이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했고, 당사는 어트랙트와 피프티피프티 사이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중립적 입장을 고수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어트랙트의 고소에 대해 "전홍준 대표와 어트랙트 당사 대표 등에 대해 허위 고소 및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당사는 법무법인 화우를 선임했고 강력한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기버스 공식입장 전문

더기버스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로부터 업무 용역을 요청 받아 2021년 6월 본격적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 하게 되었으며, 걸그룹 'FIFTY FIFTY'의 성공적 데뷔와 이례적인 성과를 이루고, 2023년 5월 31일자로 관련된 모든 기획, 제작, 운영 업무에 대해 어트랙트에 인계하고 업무를 종료 하였습니다 . 현재는 어트랙트의 요청에 따라 워너레코즈와의 글로벌 프로모션 및 해외 홍보 부분에 대해서만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트랙트가 지난 2023년 6월 23일부터 보도자료 배포 혹은 인터뷰를 통해 밝힌 아티스트와의 법적 공방에 “외부세력”의 개입을 언급하였고, 이어 6월 26일자 기사에서 언급한 “강탈을 주도한 모 외주업체”에 대한 추측성 루머는 여러 미디어 매체와 커뮤니티 등을 통하여 확산되었으며, 이를 통해 당사(더기버스)로 추정 또는 확인을 요구하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들의 추측성 내용과 관련하여, 당사는 어떠한 개입을 한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해당 기사 내용은 당사와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또한 6월 27일 전홍준 대표가 당사 대표 등을 경찰에 고소하였고, 그 고소 내용을 언론에 보도한 바 있습니다.

어트랙트의 설립시부터 현재까지 외주 용역계약에 따라 성실히 업무에 임하였고, 어트랙트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로부터 계약해지 내용증명을 수령한 당일도 전홍준 대표의 요청에 따라 당사 안성일 대표와 어트랙트 측 변호인이 동석하여 회의를 진행하는 등 업무 종료 이후에도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사이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전홍준 대표와 어트랙트는 위와 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허위 내용을 유포하여 당사는 물론 대표와 임직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하였습니다.

당사는 저작권 확보 등 모든 업무를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하였고, 특히 Cupid 곡은 피프티 피프티의 프로젝트 전부터 당사가 보유하고 있던 곡이며, 이후 피프티 피프티의 곡으로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

어트랙트가 언론을 통해 밝힌 고소 사유에 대해서는 사실과 전혀 다르며, 당사는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사이에서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중립적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전홍준 대표와 어트랙트의 당사 대표 등에 대한 허위 고소 및 언론 등을 통한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하여, 당사는 법무법인 (유)화우를 선임하였고, 향후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힙니다.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어트랙트 측 템퍼링 관련 워너뮤직코리아 통화 녹취록 공개

어트랙트는 외부세력 개입 입증 증거로 워너뮤직코리아 윤 전무와의 통화 녹취록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5월 9일자 녹취파일의 내용으로, 전홍준 대표의 동의없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워너뮤직코리아 윤 전무와 바이아웃 건을 진행하려고 한 내용이 담겼습니다.더기버스는 음악적 프로듀싱만 하청, 용역 업체라서 따로 피프티 피프티 이름으로 계약할 권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트랙트가 공개한 통화 녹취록 전문
▣어트랙트가 공개한 통화 녹취록 전문

워너뮤직코리아 윤OO 전무 : “제가 확인할 게 하나 있어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 “네, 네.”

윤OO : “제가 안성일 대표한테는 전에 바이아웃을 하는걸로 저희가 200억 제안을 드린 게 있어요.”

전홍준 : “전 못 들어봤습니다.”

윤OO : “못 들어보셨다구요?”

전홍준 : “네.”

전홍준 : “바이아웃이라는 게 뭐에요?”

윤OO : “아니 그 레이블.”

전홍준 : “레이블을 뭐 어떤거를요?”

윤OO : “그러니까 저희가 다..보통 표현으로 하면 아이들을 다 인수하고 이런식으로 말씀을 드린 거.”

전홍준 : “아니, 아니요.”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더기버스 측 워너뮤직코리아 녹취에 대한 관련 주장 반박

더기버스는 어트랙트에서 공개한 통화 녹취록에 대해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주장을 반박하고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지속될 경우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어트랙트에서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거취에 대해 워너뮤직코리아와 독단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주장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워너뮤직코리아측에서 '레이블 딜' 구조에 대해 제안했고,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논의를 희망하여 연결시켜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금 부족 및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했던 어트랙트에게 장기적으로 회사와 아티스트에게 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워너뮤직코리아의 제안을 전달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으며 그러면서 더기버스는 의사 결정권자가 아니며 이에 대해 어떠한 불필요한 역할을 수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더기버스 공식입장 전문

먼저, 지속적으로 사실이 아닌 정황에 입각해 각 당사자들은 물론 언론과 대중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는 어트랙트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어떠한 입장 표명이나 대응을 하지 않고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했던 이유는 소속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이슈는 당사자들 사이에서 법적 논의가 될 것이므로 이와 관련 없는 사실들을 공개하면서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트랙트 측은 마치 당사 안성일 대표께서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거취에 대해 워너뮤직코리아와 독단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왜곡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워너뮤직코리아에서 ‘레이블 딜’의 구조에 대해 제안했고, 이에 대해 워너뮤직 측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논의를 희망했으며, 이 내용이 전달되었기에 어트랙트와 워너뮤직코리아 양사 간 연결이 된 것입니다.

‘레이블 딜’의 구조란, 자금이나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 회사를 글로벌 직배사 산하 레이블로 두고 그 운영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자금과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구조로 국내외에서 사용하고 있는 투자 방식입니다.

당시 자금도 부족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했던 어트랙트에게 이러한 제안은 좋은 시그널이었으며, 장기적으로 회사와 아티스트에게 득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워너뮤직코리아의 제안을 전달했습니다.

이때 전홍준 대표는 어트랙트의 상장을 희망하며 워너뮤직코리아에 거절 의사를 밝혔고, 이후 선급 투자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였습니다. 이에 워너뮤직코리아는 그에 맞게 제안을 수정한 것입니다. 당사는 의사 결정권자가 아니며, 이에 대해 어떠한 불필요한 역할을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어트랙트가 내용에 대한 인지 없이 워너뮤직코리아측과 소통을 할 리 만무하고, 의사결정 권한이 있던 어트랙트의 의견에 따라 워너뮤직코리아에서 이와 같이 제안 방향을 선회한 것입니다.

어트랙트는 마치 워너뮤직코리아의 레이블 딜을 수락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가진 당사가 뒤에서 꾸민 모략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당사는 기획, 제작 및 프로듀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아티스트와 소속 회사 간 계약 관계는 당사의 업무 진행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자사가 얻게 되는 어떠한 이득도 없습니다. 소속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이슈에 대한 책임을 관련 없는 회사에 지우는 억지 프레임을 중단해 주십시오.

당사가 어트랙트에 업무 중단을 밝힌 주된 이유는 어트랙트 설립 이전부터 이어져온 근본적인 구조적 문제와 부족한 예산에 따른 프로덕션 운영의 어려움 때문입니다. 이를 개선해 보고자 신설 법인인 어트랙트를 설립하여 기존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였으나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어트랙트의 좋은 평판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업무를 수행해 왔고, 설립 이전부터 지금 Cupid에 이르기까지 약 2년 동안 당사 임직원 4~5명이 20명 이상의 업무량을 소화하며 체력과 에너지, 인프라를 모두 쏟아부어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고질적인 문제가 개선되지 않아 당사는 전홍준 대표에게 여러 차례 얘기하였으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채 프로젝트의 종결로 귀결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도 양사는 서로에게 피해가 가는 상황을 만들지 않고자 업무상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 협력하고자 했기에 5월 31일 업무 종료 이후에도 해외 프로모션 건에 대해서는 책임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이슈의 본질에서 벗어난 허위 프레임으로 인한 모든 관심과 피해가 결국 아티스트인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에게 돌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트랙트측은 지금도 피프티피프티 및 해당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였던 당사자들을 의심하고 그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등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을 이와 같은 방식으로 갚고 있습니다.

회사와 아티스트 당사자들 간의 이슈에 집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더 이상 추측성 허위 프레임과 당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들을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위 여부는 법적 절차를 통해 밝혀지는 것이므로 본질적인 문제에서 벗어나 악의적인 허위 사실들로 언론과 대중을 선동하는 일방적 주장을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지속될 경우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습니다.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KCON LA 2023 불참 공지

어트랙트는 FIFTY FIFTY 공식 팬카페에 8월 19일에 참석 예정이었던 KCON LA 2023를 소속사 내부사정으로 인해 참석할 수 없게 되었다고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어트랙트 입장문

안녕하세요, ATTRAKT입니다.

오는 8월 19일 미국 LA에서 개최 예정인 '케이콘 LA 2023(KCON LA 2023)’에 FIFTY FIFTY가 참석 예정이었으나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 참석을 못하게 됐습니다.

따라서 소속사는 팬 여러분들과 현지 공연을 준비해온 주최측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속히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 피프티 피프티가
조만간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CUPID 저작권 및 외부세력 의혹 제기

디스패치를 통해 바비OST와 'CUPID' 저작권에 대한 실체를 폭로하는 기사가 공개되었습니다.

 "바비는 하는 게 무조건 좋으니깐…" 6월 9일. 안성일 PD가 영화 '바비' 뮤직비디오 출연을 재촉했다.
전홍준 대표는 신중론을 유지했다. "본인과 팀과 회사 모두에게 좋은 일인 건 맞는데…" 전 대표가 고민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멤버의 건강 문제.
"건강상 문제이니 부모와 본인 오해 안사게 잘 소통해 보세요."
안 PD는 자신이 설득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아란이는 제 의견을 잘 듣는 편이니까 아이 상태 좀 보고…" 
'피프티 피프티'가 지난달 19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그들이 소속사에 문제 삼은 건, 크게 2가지. "정산서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건강 보호 의무를 무시했다".
하지만 '디스패치'가 확인한 사실은 달랐다. 정산은 여전히 마이너스. 건강 상태를 무시한 정황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달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중소 기획사의 기적은, (바람처럼) 사라졌다.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을까. 먼저, 피프티 피프티의 탄생 과정이다.

◆ 누가 피프티 피프티를 기획했나?

우선, 이 3명을 알아야 한다. 전홍준, 안성일, 그리고 '캠프'.
전홍준 : 어트랙트 대표. 1964년생이다. 조관우, 양수경, 윤미래, 바비킴, 하성운 등을 매니지먼트했다.
안성일 : '더기버스' 대표이자 프로듀서. 가수 제이워크, 은지원, 럼블피쉬 등을 프로듀싱한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가수 손승연이 '더기버스' 소속이다.캠프(KAMP) : 미국에 본사를 둔 공연 제작회사. 다수의 K팝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K씨는 '캠프' 코리아 대표. 안성일은 '캠프' 직원(2019년)으로 일했다.이들의 인연은 2019년에 시작된다. '캠프 싱가포르 2019'. 캠프가 주최한 K팝 페스티벌이다. 전홍준 대표는 이곳에서 '캠프' 대표인 K씨, 직원 안성일, B씨 등을 만났다.전홍준 대표는 K팝의 글로벌 위력을 눈으로 확인했다. 그는 K대표에게 "글로벌 K팝 그룹을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자신의 노하우와 캠프의 마케팅을 결합하자는 것.K대표의 이야기를 들었다.

"전홍준 대표가 걸그룹 프로젝트를 제안했습니다. 저희(캠프)가 해외 마케팅을 돕기로 했죠. 마침 안성일 씨가 프로듀서 출신이라 (어트랙트로) 파견을 보냈습니다. 그때까지 월급은 캠프에서 나갔고요."

2019년 11월, '피프티' 프로젝트가 가동됐다. 전홍준 대표, '캠프' K대표, 안성일, B씨 (캠프 직원), L씨 (캠프 직원) 등이 글로벌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했다.

◆ 누가 피프티 피프티를 만들었나?

전홍준 대표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말까지 1년 동안 연습생을 모았다. 12명(2020년)->5명(2021년)->4명(2022년). 회사는 월말 평가를 통해 멤버를 압축시켰다.캠프는 선발 과정에 힘을 보탰다. 해외 파트너들이 2차례 월말 평가에 참여했다. 글로벌 전략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 해외 작곡가를 찾아다니며 곡을 수집하기도 했다.
하지만 캠프의 역할은 2021년 1월까지. 전홍준 대표와 K대표 사이에 이견이 발생했다. 글로벌 전략이 달랐던 것으로 보인다. 그날 이후, 캠프는 완전히 손을 뗐다.전홍준 대표는 캠프를 대신할 미국 에이전트를 찾았다. 이때, 손을 든 사람이 안성일. "저희가 선수입니다!" 2021년 5월, 안성일은 '캠프'에 사직서를 냈다. B씨도, L씨도 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더기버스'로 헤쳐모여. "저희 입장에선 캠프 역할을 해줄 팀이 필요했습니다. 안성일이 '자신이 적임자'라고 했습니다. 캠프와의 연속성을 생각할 때, 마다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안성일과 외주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전홍준) 중소 기획사의 기적, 아니 비극은 이렇게 시작됐다.

◆ 누가 피프티 피프티를 키웠나?

전홍준 대표와 안성일 PD는 역할을 나눴다. 전홍준 대표는 돈을 구하러 다녔다. 그게 제작자의 일이라 생각했다. 안성일 PD는 트레이닝을 맡았다.하지만 통장 잔고는 금세 말라갔다. 그도 그럴 게, 걸그룹이 나오기까지 1년 평균 20억 원 이상 든다. 유통사에서 받은 선납금으로 감당하기 힘든 수준.

"그래도 소속 가수를 기죽이고 싶지 않았어요. 숙소를 강남에 잡아줬죠.
방 3개에 화장실 2개. 월세가 270만 원입니다. 과목 별로 레슨 선생님도 붙여줬어요..." (전홍준 대표)

실제로, 피프티 피프티는 보컬, 음악이론, 랩, 댄스, 영어, 운동, 연기까지 과목별로 레슨을 받았다.
트레이닝 비용으로 매월 2,000~3,000만 원 정도 내보냈다.뮤직비디오 제작에만 10억 원 넘게 투자했다. 2021년 12월, 커버곡 뮤비 4편을 만들었다. 이를 ICM, 소니뮤직, BGM 등에 보냈다. 이 돈이 1억 2,000만 원이다.
2022년, 1집 수록곡 '하이어', '텔미', '러빙미', '로그인' 등 4곡 모두 뮤비를 찍었다. 제작비만 5억 원 이상 들었다.
'큐피드' 뮤비 제작에는 2억 5,000만 원을 썼다.물론, 안성일 PD가 진행을 주도했다. 전 대표는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 심지어, (알려진 대로) 외제차를 팔았다. 시계도 처분했다. 노모의 9,000만 원까지 보탰다.
그렇게, 피프티 피프티는 2022년 11월 데뷔했다.

◆ 누가 피프티 피프티를 띄웠나?

2023년 4월, '피프티 피프티'가 빌보드를 흔들었다. '큐피드'로 빌보드 '핫100'에 진입한 것.
그리고 14주 연속으로 '핫100'에 머물렀다. K팝 걸그룹 최장 기록이다.중소 기획사의 반란. 이와 동시에 
시안 PD가 주목을 받았다. '피프티 피프티'가 국내 기자 간담회에서 감사를 전한 것.
시안(Sung il Ahn), 이것은 안성일의 이니셜이다.안성일은 '디스패치'에 '큐피드'의 작업 방향을 밝혔다.

"K팝 형태를 띠고 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K팝 음악이라고 할 수 없는 애매한...
일반 리스너들이 들었을 때 (K팝인지) 잘 모르게 하고 싶었습니다."

안성일의 전략은 통했다. 때마침 '이지 리스닝'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여기에 '틱톡'이 톡톡한 공을 세웠다.
한 해외 유저가 '스페드업' 버전을 유행시킨 것.'피프티 피프티'의 흥행은 누구의 공일까. 안성일은 자신의 역할을 이행했다. 그는 "2000개의 곡을 들으며 노래를 압축했다"며 프로듀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일례로, '큐피드'는 스웨덴 음악학교 학생(Adam Von Mentzer, Mac Fellnder-Tsai, Louise Udin)들이 만들었다. 안성일은 이 곡을 K팝스럽게 편곡했다.

◆ 누가 피프티 피프티로 돈을 벌었나?

안성일이 2000곡 속에서 진주를 골라낸 건 맞다. 하지만, '큐피드'로 가장 이익을 볼 사람 역시 안성일이다.
'디스패치'는 '큐피드' 저작권자 목록을 확인했다. 안성일(SIAHN) 28.65%, B씨 4%, 송자경(키나) 0.5%, '더기버스' 66.85%. 스웨덴 학생들 이름은 빠져 있었다.여기서 잠깐, 4월 26일 전홍준 대표와 안성일 PD의 카톡 대화다.

전홍준 : 시안, 저작권료 어마 무시하게 나오겠네요. 축하합니다.
안성일 : 저 소수쩜 지분이라 별거 없어요.
전홍준 : 아이고, 다음부터는 많이 해요. 작사에.
안성일의 소수점은 95.5%(시안 28.65%+더기버스 66.85%)일까.

'디스패치' 확인 결과, 안성일은 지난 1월 스웨덴 대학생들에게 9,000달러를 지불했다. 일명, 바이아웃이다. 한 마디로, 스웨덴 작곡가의 권리를 돈으로 산 것,물론 바이아웃이 불법은 아니다. 다만, 안성일이 그 돈을 돌려받았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디스패치'는 '어트랙트'가 지난 3월에 발행한 세금계산서를 입수했다.전홍준 대표의 설명을 조금 더 들어보자.

"당시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안성일 PD에게 곡비를 먼저 보내달라 부탁했습니다. 다행히 3월에 일부 투자를 받아 '더기버스'에 바로 갚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저작권까지 (몰래) 양도받았더군요."

◆ 누가 피프티 피프티를 흔들었나?

전홍준 대표의 실수는, '더기버스'를 110% 신뢰했다는 것. 일례로, 멤버 관리는 '더기버스'의 B씨가 맡았다. B씨는 멤버뿐 아니라, 부모와의 소통도 담당했다.지난 5월 2일, 아란이 수술을 했다. B씨가 전홍준 대표에게 보낸 카톡.

"대표님 오늘 아란이 수술 잘 했고 병실로 옮겨 회복 잘 하겠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수술 경과는 좋으나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하여 지속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아란이 회복 기간 동안 (다른 멤버에게) 휴식기를 조금 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5월10일~5월 28일. 5월 28일에 숙소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하고자 합니다" (B씨)

전홍준 대표는 처음에는 일주일 휴가를 제안했다.  

"너무 길어요. 사고 나면 어쩌려고요. 일주일만 휴가 주시고 복귀. 난 안전에 대한 만일의 사고가 염려됨.
일주일만 주세요. 복귀 후 자기 계발 시간. 외부인사 초청특강, 미국 역사 문화 등등" (전홍준 대표)

"네 대표님 저도 같은 부분에 고민이 됐으나 멤버들과 부모님들의 요청도 있으셨고. 또 아란이는 2주 이상 쉬는데 본인들은 일주일만 쉬는 것에 불만이 있을 수 있다고 안 대표께서 우려하셨습니다." (B씨)

전홍준 대표는 B씨의 제안에 수긍했다.  

"그럼 25일 복귀! 26일 오후 3시~5시까지 특강 미국" (전홍준 대표)

전홍준 대표에 따르면, 멤버들의 건강을 외면하지 않았다. 그는 "B씨가 잘 관리하겠다고 해서 믿고 맡겼다. 너무 믿었던 게 화근이 된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제가 연습실에 가겠다고 하면, (B씨가) '멤버들이 불편해한다'고 했습니다.연습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참았는데... 저도 얼마나 보고 싶었겠습니까?" 전 대표는 탄식했다. 눈물을 쏟아냈다. 그러나 사정을 전할 방법이 없다. 멤버들과의 소통 창구는 '더기버스'. 그들에게 모든 것을 맡긴, 자신을 탓할 수 밖에 없다.전홍준 대표는 오는 5일, 법원에 간다.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소송. 그간의 일들을 말할 곳이, 지금은 법원밖에 없다.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전속 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

FIFTY FIFTY 멤버들이 지난 6월 19일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첫 심문기일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 심문에 FIFTY FIFTY 멤버들과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출석하지 않고 각 측의 소송대리인만 출석했습니다.FIFTY FIFTY 측은 어트랙트가 스타크루이엔티의 이름으로 인터파크로부터 선급금 90억원을 받고 유통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멤버들에게 고지하거나 동의한 적이 없고, 이후로 받은 정산 자료에는 음반 음원 수익이 0원으로 기재됐다고 주장했으며 또, 선급금 중 60억원을 피프티 피프티 측에 투자금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는데, 어떻게 사용된 건지, 정말 멤버들을 위해 사용된지 불확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신뢰관계가 깨져 전속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어트랙트 측은 전속계약 체결시 멤버들에게 스타크루이엔티와 인터파크의 선급금 유통계약 사실을 설명했으며, 멤버들도 동의한 사안이라고 반박,또 정산 자료가 일부가 뒤늦게 전달된 것은 외주업체의 실수로 누락된 것이라며, 요청 기간 내에 자료를 모두 제공했기 때문에 정산 의무 불이행 주장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아니라고도 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건으로 어린 아티스트들이 고통 받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가능하면 하루 빨리 협의했으면 좋겠는데 접촉을 시도해 봤지만 기회가 없었다. 이 사건의 본질은 아티스트 개개인의 문제이기 보다는 그 후에 있는 배후 세력이 있다고 강하게 믿고 있다. 어린 아티스트들의 미래를 위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협의를 하기를 바란다"면서 언급했습니다.재판부는 7월 19일까지 추가 자료를 제출하고 그 때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추가 재반박까지 마쳐달라고 주문하면서 첫 심문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더기버스 측 CUPID 저작권에 대한 입장 발표

더기버스는 입장문을 통해 디스패치가 보도한 CUPID 저작권 지분 관련 기사에 대해 왜곡된 보도라며 해당 자료를 제공한 어트랙트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제작자가 저작인접권과 저작권에 대해 구분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어트랙트가 지급한 곡비에 대해 더기버스가 저작권을 구매했다는 주장은 성립될 수 없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더기버스 입장문

7월 3일 공표했던 입장문에 이어서 어트랙트 관계자와 기자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사실이 아닌 내용과 악의적으로 편집된 정보와 추측성의 기사들로 언론과 대중들에게 혼선을 주는 행동을 멈춰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어트랙트는 본질적인 요소가 아닌 왜곡된 사실로 대중들의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께서는 보다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제작자”로 자부하시는 분께서 
인접권
과 저작권에 대해 구분도 못 하시는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작인접권’이란 저작권법상 저작물의 가치를 높이는데 일정한 기여를 한 자의 권리로, 저작자에 준하여 보호되며 통상적으로 음악과 관련해서는 음반 제작자의 권리를 이야기합니다. 즉, 어트랙트가 주장하고 있는 9,000불(한화로 약 1,200만 원)의 곡비를 지급하고 보유한 것은 음반 제작자의 권리인 인접권입니다. 더기버스는 인접권에 대해서는 어떠한 권리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저작권’은 저작물을 창작한 사람의 권리로, 음악과 관련해서는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 등이 가지는 권리를 이야기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더기버스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작가들과의 논의 끝에 권리양수도계약을 체결하여 대금을 지급하고 보유한 권리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Cupid의 발매 전에 이뤄졌으며, 작사와 작곡의 수정, 여러 버전으로의 믹싱, 타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글로벌 프로모션의 진행 과정에서 절차상의 승인 업무 등의 긴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하여 더기버스 퍼블리셔를 통해 적법한 과정으로 이행한 것입니다. 명백히 회사의 업무 과정에서 취득한 권리이며, 실제 작품에 참여한 안성일의 지분율 외 해외 저작자의 지분은 퍼블리셔인 더기버스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계약서 및 구체적인 정보는 각 당사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공개할 수 없으나, 자사가 해당 권리를 확보하는 데 있어 어트랙트가 주장하는 곡비가 아닌 별도의 인보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트랙트 소유의 곡비 인보이스에는 “Music Production Fee”라고 명시되어 있고 더기버스가 지급한 양수도비 인보이스에는 “Music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Fee”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명백히 다른 내용이며 해당 자료는 법정에서 공개하겠습니다.

따라서 어트랙트가 지급한 곡비에 대해 더기버스가 저작권을 구매했다는 주장은 성립될 수 없는 명백한 허위 사실입니다. 그러한 논리라면, 어트랙트는 과거 앨범들의 곡비 지급을 통해 모든 곡에 대한 저작권을 보유하고 계신지 거꾸로 묻고 싶습니다. 당시 제작비 부족으로 곡을 확보하기 어려웠던 어트랙트를 대신해 더기버스가 문제없이 곡을 선 구매했고, 어트랙트의 자금이 확보되어 다시 돌려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처럼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허위 주장에 대해 상당한 불쾌감과 함께 깊은 유감은 표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작자와 더기버스 퍼블리셔간의 비밀유지조항에 따라 계약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는 없으나, 지금까지 설명드린 사실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분명하게 소명한 후 그 결과를 공표하겠으나 저희의 주장과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어트랙트는 전후 상황과 맥락은 누락한 채 본인들의 주장에 들어맞는 일부의 자료만 부분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가 지금까지 어트랙트에 관하여 구체적 반박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법적인 절차 밖에서 다툼을 일으키고 싶지 않고, 또한 어트랙트와 아티스트 간의 법적 분쟁에 당사자가 아닌 자사가 어떤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허위 주장과 편집된 자료로 계속해서 2차 가해를 이어나가는 행위를 멈춰 주시기를 바랍니다. 본 입장문이 더기버스의 마지막 경고이며, 이후 관련된 모든 내용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충실히 사실관계를 증명한 이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FIFTY FIFTY 멤버 전원 상표권 등록출원 논란

원래 어트랙트 측에서는 FIFTY FIFTY의 상표명을 영문명인 'FIFTYFIFTY'만 등록해 두었는데, 어트랙트에 대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던 당일인 2023년 6월 19일에 '피프티피프티'와 각 멤버명을 상표등록출원을 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상표권을 등록한 사람은 멤버 아란, 키나, 새나, 시오 등 4인의 가족의 이름과 동일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속사 어트랙트도 이미 "피프티 피프티" 한국 상표권을 지난 5월15일 가수공연업에 대해 출원 신청했으며 6월 15일 타 분류에 대해 추가 신청했다"며 "이미 등록이 완료되었고 피프티 피프티에 상표권에 대한 권리는 우리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7월 5일 진행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에서 FIFTY FIFTY 측에 상표권 출원에 대한 질문도 나왔으나, '답변할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소속사 어트랙트와의 신뢰 관계가 깨져 더이상 함께 할 수 없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던 그날 FIFTY FIFTY 멤버 전원 상표권 등록출원을 신청했다는것은 멤버들이 소속사를 배제한 피프티피프티 활동을 하려고 한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더기버스의 곡 저작권자 바꿔치기 논란

디스패치에서 저작권자 바꿔치기 관련 보도 및 유튜브를 통해 전홍준 대표와 안성일 대표의 당시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어트랙트가 공개한 전홍준 대표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통화 녹취록 음성 영상
※어트랙트가 디스패치에 공개한 통화 녹취록 전문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 “오늘 투자회사에서 갑자기 연락이 왔대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 “"야, 그거 네가 외국에서 곡 샀다고 했잖아? 그래서 "어"그랬더니"”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 “저작권 협회 얘네들이 진짜인지 조사를 했는데 안성일(SIAHN)로 되어 있다는거야 그래서 외국 작곡가 이름이 없으니까 확인차 전화가 온 거에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 “아, 퍼블리셔 등록 때문에 그렇게 돼 있었구나.”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 “그게 왜 지금 안 돼 있는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 “그게 다 올라가면 퍼블리셔 이름으로 등록이 다시 다 옮겨지는 거죠.”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 “근데 지금 두 달 됐는데 아직도 안 올라갔어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 “1집 때 거요? 아니면 2집 때 거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 “아니, 이번에 CUPID.”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 “그거는 3개월 걸려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 “아, I'm so sorry. 내가 알아야지 답을 해주니까”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 “저는 국내 저작자잖아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 “그러니까 먼저 올라간 거고?”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 “왜냐면 안 그러면 대표님이 인지 신청을 못 하잖아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 “그렇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 “우리가 10,000불 주고 산 거 영수증 있죠?”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 “당연하죠.”

해당 녹취록 공개 후 더기버스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한 언론사에 "앞서 입장문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별다른 대응을 내지 않겠다는 답변을 내놨으나,이전에 발표한 공식 입장에서 기밀유지조항에 따라 답변할 수 없다고 회피한 일부 의혹에 대해 디스패치에서 인터뷰한 한 관계자는 "원작자의 권리를 샀다고 해서 작곡가의 이름을 빼진 않는다. 돈을 주고 권리를 산 것일 뿐, 작곡가는 아니지 않느냐? 보통 '저작자명'에 작곡가 이름을 그대로 쓰고, '권리자명'에 산 사람 이름을 올리는 게 맞다."라고 더기버스 입장문에 반박을 하였습니다.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가요계 반응

가요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피프티 피프티가 중소기획사의 희망으로 불리며 K팝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었고 성장세를 탄 더없이 중요한 시기에 활동에 제동이 걸린 것이 안타깝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트랙트와 등을 돌리고 더기버스의 손을 들어준 피프티피프티의 이번 입장은 오히려 역풍을 불러온 모양새라는 평가입니다. 또한 피프티피프티가 데뷔한 지 불과 7개월을 맞이하고 있고 히트곡 또한 ‘큐피드’(CUPID) 하나만 기록한 상황에서 투명하지 않은 정산을 주장한 것은 사실상 무리라는 것이 업계의 시선입니다.특히 이번 사태로 중소 기획사들이 전체적으로 침체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되고 있는데 기존에 기획사측과 아이돌측이 법정 공방까지 가는 상황들은 불공정 계약, 사측 고위층들의 비리 및 일탈, 금전적인 불이익에 의한 아이돌들의 피해 증가 등 압도적으로 사측의 문제로 인해 벌어진 일이었기에 남들이 뭐라던 우리가 잘 하면 문제 없다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 사태는 기류가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소속사측은 오히려 최선을 다했음에도 외주 업체가 아이돌과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를 종용하고 아이돌 멤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로 그런 외주 업체의 손을 덥석 잡아버리면서 이익만을 쫓고있는 상황으로 인식되는 중으로 만약 사측이 패소할 경우, 앞으로도 중소 기획사에서 기적적으로 성공하는 아이돌이 생겨나면 금전적 자본력을 위시한 외부 세력이 아이돌들에게 접근해 유혹 및 결탁하여 이적하는 제2의, 제3의 피프티 피프티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대중의 반응이 피프티 피프티에게 싸늘한 이유이기도 합니다.한국인, 한국 사회에서는 동질감을 중요 가치로 두며 아이돌 팬덤은 데뷔 후 성공한 시점에서의 멤버와 회사가 그대로 유지되어 몇 년간 한 배를 타고 함께하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K-POP 외국인 팬덤들도 마찬가지로 원하는 사항이며 또한, 이런 식으로 이적하는 사례가 누적된다면, 극단적인 경우 국내 대형 기획사나 해외의 유명 기획사들이 중소기획사 아이돌을 이런 식으로 인수하는 사례가 점점 더 늘어날 것이고 팬덤끼리 "우리 아이돌은 어느 대형회사에 인수됐다"는 식으로 아이돌들을 비교할 것이며, 대형 기획사들의 시장 독점이 거의 확실해질 것이고 중소기획사는 더 이상 아이돌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는것입니다.


한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소속사의 갑질이나, 노예 계약 등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로서 목소리를 내는 건 마땅한 일이다. 다만 인기를 얻기 시작한 그룹에 접근해 전속계약 위반을 유도하는 일이 반복되면 한창 성장세를 탄 K팝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다. 특히 그 피해는 대형 기획사보다 중소 기획사에서 더 클 수밖에 없다"라고 우려를 표했으며 또 다른 관계자는 "외부 세력으로는 가까운 지인과 함께 그룹의 해외 공연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해외 거대 자본가들도 많다"라며 "제3자가 문제에 개입하기 시작하면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그 결과와 관계 없이 그룹의 이미지는 산산조각 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습니다.2023년 7월 5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은 성명서를 통해 "연예계에 오래전부터 심심치 않게 이루어지고 있는 멤버 빼가기와 탬퍼링(사전접촉) 등은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가로막아 회사와 소속연예인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해 왔다"라며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불순한 세력의 기회주의적 인재 가로 채기는 케이팝의 근본을 일궈낸 제작자와 아티스트 성장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또한 "어려운 산업 환경을 극복하고 소위 '개천에서 용'을 만들어 낸 어트랙트의 선전 기원 및 피프티 피프티의 빠른 복귀와 정상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배신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총정리_네티즌 및 대중들의 반응

대중들의 여론은 초기에는 중립적 여론이었으며, 팬들에 의해 아예 노예 계약식 소속사의 운영과 이로 인해 멤버들이 데뷔 초임에도 참다 못해 일으킨 사태라며 옹호하는 여론이 조장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점점 사태의 전말이 드러나자 소속사 전홍준 대표를 지지하는 여론이 압도적이게 되었으며, 멤버들에게는 한국인이 싫어하는 행동을 몰아서 하고 있다는 말이 돌 정도로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에 대한 반응이 매우 싸늘합니다.멤버들을 옹호하는 주장이 통하게 된 것은 그룹이 해외에서 성공을 거두고, 이로 인해 소속사가 물 들어올때 노 젓는 짓 하다가 멤버들이 견디지 못한 것 아니냐는 식의 카더라가 통했기 때문으로, 이후에 사실이 아니었음이 알려지고 여론이 뒤바뀌자 이때 멤버들을 옹호하던 팬들은 그냥 모든 것을 포기했거나 아예 탈덕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특히 전홍준 대표가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대표 본인이 소유했던 시계, 자가용을 처분하고 심지어는 전 대표의 어머니가 저축했던 돈 9,000만원까지 끌어다 쓸 정도로(이 당시 은행 측에서는 90세나 되는 노모가 9천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여 옆에 있던 전대표가 진짜 아들이 맞는지 수차례나 확인했다고 한다.이에 전대표는 면목이 없어 울었다고)처절한 노력을 통해 소속사에서 거액을 투자했다는 사실, 멤버들의 처우에 대해서도 최대한의 예우를 해주었으며

전홍준 대표의 말에 의하면 멤버들을 기죽이고 싶지 않아 강남에 방 3개, 화장실 2개, 월세 270만원짜리 숙소를 잡아주었다고 한다.이는 기존의 걸그룹들이 사용했던 숙소와 비교해보면 훨씬 좋은 여건이라 대중들의 부정적 여론을 더욱 가중시켰다. 무엇보다 연습생이 수십만명인 대한민국 아이돌 시장에서 중소기획사가 무명의 걸그룹에게 저런식으로 지원해주었다는건 걸그룹 입장에선 그야말로 기적같은 일이다. 반면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은 발에 채일 정도로 많기에, 오죽하면 너무 잘해준 전홍준 대표의 잘못이라는 비아냥도 있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트레이닝 뿐만 아니라 멤버 하나하나 개인 레슨을 붙여주었는데 보컬 레슨, 댄스 레슨뿐만 아니라 나중에 추후 해외활동을 대비해 영어와 일본어 레슨도 붙였을 만큼 거액을 투자했고 편의를 제공했는데 이러한 정보들은 사건이 터지기 전 1~2달 전부터 The Beginning: Cupid가 흥행을 한 뒤에 전홍준 대표가 언론에 뿌린 것인데 이는 자기 자랑이 아니라 피프티피프티를 차세대 BTS로 만들기 위한 서사 빌드업이라는 게 업계 분석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예정대로라면 피프티피프티 신화의 한 소절이 피프티피프티의 부적절한 배신을 강조하는 소절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멤버들이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무리한 활동을 강요하고 멤버의 건강문제를 등한시했다고 주장한 부분이 거짓이었음은 물론 물밑에서 멤버 개개인의 이름과 한글 그룹명을 상표권 등록하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를 예비한 점 등이 드러나면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에 대해 은혜도 모르고 소속사를 배신했다는 지적이 주를 이룹니다. 이에 통수돌,할복돌에 이어 심하면 배신돌,배은망돌이라는 멸칭이 생길 정도로 비난이 거세며 구글에서 피프티 피프티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 맨 위에 '통수'가 가장 먼저 올라올 정도로 그룹에 대한 여론이 나쁜 상황으로 심지어 피프티피프티의 최대 업적은 빌보드 차트 진입이 아니라 허구한 날 반목하던 커뮤니티들 디시인사이드,에펨코리아,여성시대 등의 의견 통합이 아니냐는 비꼼이 있을 정도로 여론이 부정적입니다.해외 네티즌들도 자국의 배신에 관한 속담이나 비유로 비난 중인데 사건 초기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접하는 게 안PD였기에 전홍준 대표의 노력을 몰라서 저랬던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4월 라디오 진행에서의 태도와 상표권 등록으로 인한 명백한 통수 행위 때문에 이러한 의견들은 다 쏙 들어가버렸으며 피해자가 아닌 안PD에게 동조한 파렴치한으로 낙인찍힌 상태입니다.또한 전대표가 현 멤버들을 싹 갈아치우고 피프티 피프티 2기로 멤버들을 바꿔도 대중들은 바뀐 멤버인지 안바뀐 멤버인지 모를 것이라는 비아냥도 있을만큼 국내 인지도로는 취소되어버린 예정된 행사들로 인지도를 쌓아도 모자른 '신인 아이돌 그룹'인데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고 대스타라도 된 듯 행동한다며 비난일색입니다.

위 사진은  피프티피프티의 사진이 아니라  같은 4인조 걸그룹인  메이브의 사진이다.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라고생각했다면 낚인 것이다


더불어 어트랙트는 갤럭시 통화 녹음으로 증거를 제시하여 갤럭시의 통화 녹음 능력을 증명한 반면, 더기버스 측은 주장은 하지만 제대로 된 증거하나 제시하지 못해서 아이폰을 쓰는 것이냐는 비아냥도 나오고 있고 오죽하면 아이돌인 피프티 피프티가 아니라 전대표가 나와서 CF를 찍는게 광고 효과가 더 낫겠다고 할 정도입니다.컬투쇼 라디오에서 진행 MC김태균이 전 대표가 차를 처분해 멤버들을 지원해주었다는 이야기에 멤버들은 처음 듣는 이야기인 것처럼 놀랐고, 김태균이 농담조로 전 대표가 차를 바꾸실 때가 되어서 바꾸신 거냐 하자 맞장구 쳤습니다.이때는 그냥 묻혔지만 현 시점에선 대중들의 불신 여론을 가중시켰는데 "차를 처분해서라도 그룹에 지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도 감사함이 전혀 없다", "대표가 너희때문에 고생한 이야기를 듣고 나온 농담에 웃다니 제정신이냐" 등 반응이 싸늘하며 반대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생일 때는 멤버들이 축하영상까지 만들어 주며 친밀함을 과시하기도 해 이를 본 네티즌들이 멤버들에게 배신당한 전홍준 대표를 마치 유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뼈빠지게 고생하지만 정작 그 자식들은 같이 지내는 엄마와만 소통하고 멀리서 돈만 열심히 보내오는 아빠가 자식들에게 외면받는 기러기 아빠로 비유하기도 합니다.당시에는 그냥 썰 정도이려니 하는 선에서 묻혔지만 본 사태가 불거지면서 재조명되었고 전 대표가 정말로 자신의 사재를 처분해서 그룹을 전력 지원했다는 것이 알려지자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여론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당시 피프티피프티 방송
안성일을 대표님이라 부르며 생일케익을 차려준 피프티 피프티 영상

그동안 아티스트를 지지하는 경향이 강했던 해외 팬덤 사이에서도 여론이 좋지 못한데 사건 초기에는 대개 그룹을 지지하는 견해가 주류였지만, 사건의 내막이 공개될수록 점차 중립 내지 아티스트에게 비판적인 쪽으로 돌아서기 시작했습니다.일반적인 중소 아이돌이라면 상상하기도 힘든 케이콘, 대기업 CF, 바비 OST 등의 활동을 스스로 걷어차는 자충수를 두었다는 사실에 레딧을 포함한 네티즌들이 의아해하는 중인데 사실 피프티피프티가 받은 일감들은 대형기획사도 따내기 힘든 일감들이며 주류 아이돌들이 으레 거치곤 하는 데뷔-히트-계약 관련 분쟁의 과정을 1년여만에 다 겪는 걸 보며 케이팝을 스피드런한다는 비아냥 섞인 반응도 나올 정도이며 또한 이 모든 일을 기획한 것으로 보이는 안성일 PD에게 대해서도 부정적인 여론이 높습니다. 2005년에 낸 럼블피쉬의 으라차차 외 십여년간 별다른 실적이 없는 안성일 PD에게 기회를 맡겨준 건 전대표인데 현재 공개되는 내용들은 안성일PD가 전대표를 상대로 소위 통수를 치려는 것들인 반면 안PD는 제대로 된 증거도 내놓지 않고 있으며 허위사실이라거나 말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모일 수밖에 없는 행동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네티즌들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연예인으로서의 수명은 완전히 끝났다고 예상하고 있는데 설령 기적적으로 빠른 시간내에 타협하여 전홍준 대표나 어트랙트가 피프티피프티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고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이 더기버스로 변경되도 대중들 입장에선 무명의 아이돌이 대형기획사도 안해줄 전폭적 지원을 누리면서 데뷔한 아이돌 그룹이 더 좋은 조건으로 갈아타겠다며 지원해준 대표를 배신한 아이돌을 믿고 응원할 리가 없으며, CF 일감을 주는 기업들 입장에선 투자한 대표를 배신하는 아이돌 그룹에게 CF라는 일감을 주면서 투자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80억을 투자한 전홍준 대포 입장으로는 원만하게 해결되어 예정된 스케줄을 강행하는게 그나마 가장 좋은 해결책이지만 7월7일에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가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대표 안성일)를 추가 고소했는데 사유는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안성일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합니다.어트랙트는 지난 6월 27일 업무방해, 전자기록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고소한 바 있습니다.어트랙트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서정은 “더기버스 측에서 받은 인수인계 자료를 정리하던 중 사전협의 없이 진행한 횡령건이 발견돼 용역계약업체에 확인한 결과, 더기버스 측이 허위의 용역계약서를 위조하여 횡령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으며 소속사 관계자는 “피프피 피프티 프로젝트 용역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범죄혐의가 계속 확인되고 있다”며 “추후 또 다른 범죄혐의가 드러날 경우 끝까지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더기버스 안성일이 얼마나 치밀하게 피프티피프티를 빼돌리려고 했는지 피프티가 빌보드에서 선전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었지만 아직 크게 위약금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캐치한 후 이미 피프티 피프티가 자신을 대표라고 따르는 등 친밀감을 형성한후 였기에 전홍준 대표가 자신을 해고했다며 피프티 피프티에게 말했고 이에 충격 받은 아이들은 결정적으로 전홍준 대표에 대해 반감을 가지게 됩니다.그런데 사실은 이 모든 것이 안성일의 계획으로 잔홍준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의 성공으로 안성일과 계속 동행하길 원했고 하청이 아닌,전속 프로듀서로 안성일과 계속 갈 생각이었지만 안성일이 그만둔다고 해자 일르 만류했지만 이미 마음속에 아이돌들을 빼돌릴 구실을 염두에 둔채 그만둔 뒤 아이들에게는 마치 억울하게 해고된 것만 마냥 행세한 것입니다.이렇게 전홍준 대표와 피프티 피프티는 자신들이 따르던 음악적 스승을 돈 욕심에 해고한 악던 대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위약금이중소돌의 기적이자 여자 아이돌 BTS를 키워보고 싶었던 전홍준 대표의 오랜 꿈이 인성이 바닥까지 가버린,아이들과 자신을 믿어준 사람을 배신한 인간 말종에 의해 제발 꺽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한가지를 더한다면,뇌피셜이기는 하지만 안성일과 전홍진 대표와 본 모습을 알게되고 여론이 이토록 악화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프티피프티 멤버와 부모들이 그 어떤 화해의 제스처도 취하지 않고 도리어 전홍진 대표를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추가고소하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것은 이들이 원소속사인 어트랙트로 되돌아가고 싶어도 이미 돌아갈 수 없는 상태일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피프티피프티와 부모들이 새로운 기획사와 직접 계약이든,또는 새로운 기획사 투자를 받은 기버스 안성일 쪽과 계약이든 새로운 전속 계약에 서명하고 계약금과 일정량의 선금까지 받은 상태라면 새로운 계약을 통해 계약금과 선금 등 돈을 받은,이중계약이기 때문에 되돌아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이들이 되돌아가려면 새로운 계약에 대한 계약 위반이니 소송 걸어야 하고 소송을 이긴다고 해도 적어도 받은 돈은 돌려줘야 하고 이미 이중계약임을 인지하고 계약을 맺었을테니 소송을 지면 위약금을 피하긴 어려울 걸로 봅니다.즉,이제는 원소속사로 돌아가고 싶다고 해도 멤버와 부모가 돌아갈 수조차 없는 상황일 것입니다.어차피 원소속사 어트랙트든, 새로운 계약을 맺은 곳이든 둘 중 한 곳과는 소송해서 이기고 위약금까지 상쇄할만큼 자본이 있어야 하는데 새로운 계약에 대한 소송을 지원하고 위약금을 물어주는 걸 어트랙트가 도의적으로든,상식적으로든,금전적으로도 해주긴 어려울 것입니다.그렇다면 현재 멤버와 부모 입장에서 이미 자신들이 새로운 계약을 저질러 버렸으니, 소송이든 여론이든 그나마 해볼만 한 건 위약금이 더 적은 어트랙트를 상대로 싸우는 게 차라리 나을테고, 새로운 계약은 훨씬 정교하고 위약금도 클 것이고 계약 파기시 위약금을 피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나마 법정 다툼에서 가능성이라도 보이는 어트랙트와 소송하는 게 최선책이 된 상황일 것입니다.새로운 이중 계약으로 이미 되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부모와 멤버는 이제는 어트랙트와의 싸움에 전력을 다하는 게, 현재로선 그들에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새로운 계약 관계의 분쟁유발자들은 현재 소송이 어트랙트와 멤버 사이에 벌어진 것이라서,어트랙트에서 피프티피프티를 빼내오면 이득이며 멤버들이 어트랙트에 소송을 지는 최악의 경우라도, 새로운 계약을 맺은 자신들이 지불한 계약금과 선금의 몇 배 위약금을 멤버와 부모에게 청구할 수 있고, 부모들의 재력이 부족해서 설사 몇 배의 위약금까진 못 받더라도 이미 준 계약금과 선금을 부모가 벌써 다 써버렸을 여지는 적으니 새로운 계약금과 선금은 그대로 회수할 수 있고 피프티 멤버와 부모에게 약간의 추가 금액도 합의금으로 더 받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계약을 맺은 쪽은 잘못되어도 멤버와 부모에게 준 돈을 회수하면 되니 손해날 게 없고 잘 되면 피프티피프티 멤버를 갖고 오며 상당한 이득을 기대할 수 있고,멤버와 부모는 소송 통해 계약 종료시키고 새로운 계약으로 돈은 받을테니 일단 이득이라 여길 것입니다.손승연의 경우처럼 새로운 기획사로 이동 후 여론이 잠잠해질때 계약을 한 새로운 파트너로 이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또한 새로운 계약은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계약 내용을 외부에 밝힐 수 없다든가 하는, 비밀유지 조항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부모들과 피프티피프티 쪽은 전홍진 대표에의 싸움에 올인할 듯 싶습니다.

당연히 부모들과 피프티 피프티의 이중계약은 뇌피셜이지만 소송 제기 이후에도, 원소속사 어트랙트의 화해 제스처가 여전하고 여론 악화에 따라 되돌아가는 선택도 충분히 할 수 있어 보임에도 팬들이나 제3자가 볼 때 최악의 수를 두는 이해하기 힘든 행보를 볼 때,이런 뇌피셜이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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