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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思想 의autumn

침몰 沈沒

by 마음heart 201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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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일생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지켜온 가치價値가 창날에 관통당하여 파괴 되어버린 방패처럼

무참히 꿰뚫려 심장은 걸레조각처럼 너널 너널해지고,

신념信念과 열정으로 두른 갑옷은 권위와 위선의 깊은 바다에 빠져 손한번 허우적거릴새 없이 익사하고 있다

괴수의 시꺼멓고 날카로운 이빨은 연약한 대지위에 붉은 구멍을 내고 탱크 자욱보다
더 선명한 약탈과 비정의 바리케이트 위에

불신의 깃발을 드리우니 믿음의 죄인은 총살당하여 어둡고 추운 대지위로 묻히우고 제갈길 잃은 철선은 난파하여

암흑속으로 ..

 
















한없이 한없이 침몰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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