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도록 사실적인 동남아시아 태국을 강타한 쓰나미의 재앙을 재현하다_이완 맥그리거,나오미 왓츠 주연 재난 영화 더 임파서블

/소름 끼치도록 사실적인 동남아시아 태국을 강타한 쓰나미의 재앙을 재현하다/

이완 맥그리거,나오미 왓츠 주연 재난 영화 더 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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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임파서블.The Impossible,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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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재난 영화 더 임파서블은 2004년 12월 26일, 규모 9.1 강도의 지진과 함께 시속 800km, 높이 15m의 해일이 동남아 전역을 휩쓸었던 대재앙을 다루고 있습니다. 단 10분 만에 약 5,000명, 30분 만에 13만 명, 총 사상자 30만 명을 기록한 인류 최대의 쓰나미와 그 속에서 살아남은 한 가족의 기적 같은 실화를 그린 더 임파서블은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나오미 왓츠와 이완 맥그리거가 단 한순간에 모든 것을 집어삼킨 거대한 쓰나미에 휩쓸린 부부를 연기했는데 불가항력의 자연적 대재앙 앞에서 생과 사에 놓인 인간 내면의 섬세한 연기와 실화가 주는 진정성은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영화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2007),몬스터 콜 (2016),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018) 등을 연출한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 작품으로 주연배우들로는 헨리 역에 이완 맥그리거,마리아 역에 나오미 왓츠,루카스 역에 톰 홀랜드,토마스 역에 새뮤얼 조슬린,사이먼 역에 오클리 펜더개스트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더 임파서블 시놉시스는 마리아와 헨리는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아, 세 아들과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아름다운 해변이 보이는 평화로운 리조트에서 다정한 한때를 보내던 크리스마스 다음날,상상도 하지 못했던 쓰나미가 그들을 덮치는데 단 10분 만에 모든 것이 거대한 물살에 휩쓸려가고, 그 속에서 행방을 모른 채 흩어지는 헨리와 마리아 그리고 세 아들, 서로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데…

 

이완 맥그리거와 나오미 왓츠가 사상 최대의 재난에서 살아남으려 애쓰는 가족애를 진솔하게 보여준다

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의 어린 시절도 만날수 있다

더 임파서블.The Impossible, 2012

단란한 한때의 여행이 악몽이 되는 순간

영화 더 임파서블은 전 세계적으로 충격을 안겨준 동남아 태국 쓰나미의 재앙을 그리고 있는데 휴가차 리조트에 머물던 마리아와 헨리 그리고 세 아들의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극적인 생존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보다 영화 같은 실화이기 때문에 더욱 감동적인데 사실 동남아 등지로 여행을 한국인들도 많이 가는 편이고 개인적으로 마리아의 비행기 공포증이나 불행했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쓰나미 재앙의 경우 사실 누구라도 당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영화 속에서도 즐거웠던 짧은 순간이 지나간 후 화면을 뚫고 영화를 보는 관객의 발목을 적시울 것만 같은 거대하고 광폭한 쓰나미의 물결은 공포 그 자체였다는 것이며 더욱 무서운 것은 단 5초 정도의 시간에 무력하게 거대한 해일에 휩싸여 인간의 그 어떤 의지로도 거부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가족 전체가 쓰나미라는 재앙에 노출되었지만 모두 살아남았다는 사실 자체가 그야말로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 역시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동남아에 불어닥친 거대한 쓰나미에 역대급 사상자가 발생한다

더 임파서블.The Impossible, 2012

더 임파서블.The Impossible, 2012

2004년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 강력한 쓰나미가 아시아 8개국을 강타했고 전 세계 뉴스에는 참혹한 쓰나미 현장들이 속보로 방송되었습니다. 영화 더 임파서블은 이 사건이 일어난 지 8년 후 인류 역사상 최대 재난으로 손꼽히는 2004년 동남아 쓰나미를 완벽하게 재현해 내고 있으며 영화 속 주인공들은 기적같이 살아난 알바레즈 벨론 가족의 기적같이 놀라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당시 규모 9.1의 강진의 여파로 발생한 거대한 쓰나미에 만신창이가 된 채 서로의 생사조차 모르고 흩어진 한 가족이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는 스토리는 탄탄한 짜임새와 리얼한 이야기로 몰입감을 지속시킵니다.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은 기적을 낳기도 한다

더 임파서블.The Impossible, 2012

흩어진 가족의 생사를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영화 더 임파서블은 스페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4주 동안 4천만 불(한화 435억 원)이라는 기록적인 수치의 흥행 수익을 세웠는데 이는 영화 아바타의 1억 불 돌파에 이은 스페인 역대 흥행 2위 기록이며 토론토 영화제와 베니스 영화제 등에 초청되었으며 해외 유력 매체 해외 리뷰 전문 사이트 JoBlo's Movie Emporium에서는 “나오미 왓츠와 이완 맥그리거는 무서웠던 지난 2004년 동남아시아 쓰나미를 배경으로 한 희망적인 생존 스토리를 멋지게 작업해낸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재난 영화들 중 불가항력적이면서 가장 리얼리티가 깊이 녹아나있는 영화가 더 임파서블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 임파서블.The Impossible, 2012

더 임파서블.The Impossible, 2012

30만명이 사망한 거대 쓰나미속에서도 살아남은 가족들

더 임파서블.The Impossible, 2012

마지막으로 재난영화 더 임파서블을 추천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주연배우들의 열연 때문인데 쓰나미에 생사조차 모르고 헤어진 가족들 중 나오미 왓츠가 분한 마리아는 첫째 아들 루카스(톰 홀랜드 분)와 함께 생사를 넘나 듭니다. 특히 나오미 왓츠는 우아한 매력과 아름다운 모습을 과감히 버리고 대재앙을 겪은 후 강인한 여자이자 어머니의 모습 그리고 사경을 헤매지만 이겨내는 연기를 통해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하며 헨리 역을 맡은 이완 맥그리거 역시 거대한 재난과 재앙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가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사실감 있게 연기해냅니다. 여기에다 히어로 스파이더맨이 아닌, 나오미 왓츠가 부상으로 사경을 헤맬 때 그 곁을 지키는 첫째 아들 루카스를 연기한 톰 홀랜드 역시 어리지만 야무진 연기를 펼쳐 보여 줍니다. 영화 더 임파서블이 선사하는 자연이 안겨다 주는 거대한 재능과 인간들의 무력함을 뒤로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하려는 의지와 가족애는 깊은 감동을 선사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