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비를 딛고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 남자이야기_길랭바래 신드롬 스페인영화 100미터

/전신마비를 딛고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 남자 이야기/

길랭바래 신드롬 스페인영화 100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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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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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영화 100미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회사를 잘 다니고 있던 라몬이라는 남자는 어느 날 갑자기 몸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온몸에 마비가 오게 되고 병원에서 다발성 경화증(영화에서는 다발성 경화증 때문에 신경보호 삭이 깨지는 것으로 표현했지만 바이러스가 척수에 들어가 자기 보호 균등이 척삭을 적으로 보고 갈아먹어서 신경을 연결하는 곳이 염증이 생기며 얻어지는 병명이 다발성 경화증으로,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에 염증을 유발하고 길랭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둘 다 정확인 원인이나 치료법은 없으며 둘 다 퇴행성에 점차 신경이 마비되며 시력저하에 쉽게 지친다는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이 두 병은 같이 올 수 있으며 감기 바이러스 및 식중독 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위해 만들어낸 균들 등 원인은 다양하지만 의사들조차 아직까지는 그러한 병이 있다는 정도만 알뿐 이 병에 대한 전문의도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한다)이라는 진단을 받지만 영화 속 철인 3종 경기를 시작으로 4번의 마라톤과 8번의 철인 3종 경기, 하프 아이언맨 5번, 하프 마라톤 16번 등을 완주해냅니다. 라몬이 처음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은 후 1년 이내에 100미터도 쉽게 걷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라몬이 이룩한 이러한 기록은 기적이라는 말로 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영화 100미터를 연출한 마르셀 바레나 감독 필모그래피는 영화 리틀월드(2012)로 연출 데뷔를 했으며 영화 100미터가 두 번째 작품입니다. 주연배우들로는 라몬 역에 다니 로비라,마놀로 역에 카라 엘레할데,인마 역에 알렉산드라 지메네즈,마리오 역에 데이비드 베르다거,노엘리아 역에 마리아 드 메데이로스,의사 베르타 역에 클라라 시구라,아리아드네 역에 알바 리바스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100미터 시놉시스는 성공한 광고 회사 직원 라몬은 회사와 집에서 사랑과 존경을 받아오지만 홀아비인 장인어른이 자신의 집으로 이사 온 이후 성격 차이로 늘 티격태격할 뿐 큰 문제없이 행복한 가장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라몬은 온몸이 마비되는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고 30대 중반의 나이에 생을 포기할지, 아니면 병마와 싸워 이겨낼지 선택의 기로에 서지만 자신의 가족과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완치를 위해 가장 힘든 철인 3종 경기인 아이언맨 대회에 도전하기로 결심합니다.

성공한 광고 회사 직원 라몬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행복은 그의 나이 30대 중반에 갑자기 찾아온 병마로 인해 잠시 흔들린다

100m.2017

평소와 같이 밥 먹고 회사에 나가려는 찰나 온몸을 움직일 수 없는 마비가 나에게 찾아온다면

인간 승리를 다루는 실화 영화의 장점은 역시 실존 인물을 다루기 때문에 진정성에서 크게 다가온 다는 것이며 그렇기에 신파적인 요소가 다소 영화적 요소로 작용하여도 무리 없이 감동을 선사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영화 100미터는 무리하게 신파적인 요소를 끼워 넣지 않고 조금은 유쾌한 시선으로 라몬의 행적을 따라갑니다. 퇴행성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은 잘 나가는 회사원이었던 라몬 아로요는 병원에서 자신과 비슷한 병명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절망 속에서 차츰 살아가는 의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50만 명의 환자가 있다는 다발성 경화증은 아시아인들보다 유럽인들이 좀 더 많이 걸리다고 합니다.

다발성경화증은 병이 재발이 되면 이때부터 100미터를 걷기도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라몬은 재발의 공포를 이기며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며 의지를 놓지 않습니다

100m.2017

일반인들에게 병이란 자신과는 상관없는 남의 일로 치부하기 일쑤입니다. 그 병이란 것이 자신이나 가족에게 찾아오기 전까진, 라몬에게 찾아온 다발성 경화증은 분명 라몬이나 가족들에게는 재앙 중의 재앙이었지만 라몬의 굳건한 의지와 그런 라몬을 말없이 보듬어 주는 아내 인마 그리고 평상시에는 티격태격하며 앙숙 같았던 장인어른의 도움(은근히 장인이 매력 넘침, 젊었을 적에는 철인 3종 경기에서 상도 타고 했음. 결국 라몬의 코치가 되어 포기하려는 라몬을 약 올리듯이 의지를 불살라주는 역할을 톡톡히 함)으로 수영 3.9km와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를 완주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줍니다.

100m.2017

100m.2017

라몬의 철인 3종 경기 도전은 1등을 목표로 하지도, 기록을 목표로 하지도 않은, 순수하게 경기 시간 9시간 안에 완주를 목표로 한 도전이었으며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퇴행성 병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도전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주인공 라몬 역시 3년간 많은 경기를 완주하면서 병마를 극복했다고 여겼지만 결국 재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100미터 엔딩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과 실제 주인공의 완주 장면이 교차 편집되면서 자연스러운 감동의 눈물을 이끌어내는 스페인 실화 영화 100미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