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순도 100% 카체이싱 액션 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6 언더그라운드, 이 액션 영화는 그야말로 순도 100% 마이클 베이식 액션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 마이클 베이 감독의 초기 스타일로 회귀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론가 및 관객들에게는 혹평과 호평 등을 받은 영화로 특히 관객들에게는 시간 때우기 좋은 팝콘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러닝타임 128분 내내 각종 액션이 난무하는, 스토리 따위는 엿 바꿔 먹고 화려한 시각효과와 카 체이싱, 액션 장면들의 가득한 전형적인 마이클 베이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 나쁜 녀석들 (1995), 더 록 (1996), 아마겟돈 (1998), 진주만 (2001), 아일랜드 (2005), 트랜스포머 (2007),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2009), 트랜스포머 3 (2011),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2014),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2017) 등을 연출한 마이클 베이 감독 작품으로 주연배우들로는 원 역에 라이언 레이놀즈, 투 역에 멜라니 로랑,쓰리 역에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포 역에 벤 하디,파이브 역에 아드리아 아르조나,식스 역에 데이브 프랭코,세븐 역에 코리 호킨스,아리아나 역에 엘레나 루스코니,레이디 앤 역에 케이트 비크로프트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시놉시스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개인의 모든 기록을 지우고 스스로 고스트가 된 여섯 명의 정예요원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6 언더그라운드는 러닝타임 128분간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신이 강렬한 영화로 액션 장면 후 쉬어가는 장면을 많이 배치해서 어느 정도 완급조절을 한 장면 배분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전작들에 비해 발전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한번 액션 시퀀스가 시작되면 그 액션신이 무려 20분 이상 벌어지기 때문에 보는 이에 따라서는 지칠 수 있기도 합니다. 스토리 설정의 경우 설정 자체가 터무니없으며 설득력이 매우 떨어집니다. 또한 20분 정도의 오프닝 피렌체 카 체이싱 장면을 지나면 오프닝 시퀀스 20분, 캐릭터 소개 30분 등 시점이 너무 어지럽고 혼란시럽지만 마이클 베이 감독식 화장실 유머와 영화 속에서 적나라한 신체 훼손 등은 잔인해서 미국에서 R 등급, 국내에서는 19금 청불 등급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화 6 언더그라운드는 그야말로 화려하게 중무장한 액션신을 머리를 비워두고 감상하기 위한 팝콘무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를 들인 마이클 베이 감독의 6 언더그라운드 평점은 metacritic 스코어 41/100, 네티즌 평점 5.6/10, 로튼토마토 신선도 36%, 관객 점수 64%, lMDb 유저 평점 6.1/10, Letterboxd 사용자 평균 별점 3.3/5.0, ALLOCINE 전문가 평점 3.2/5.0, 키노 라이츠 지수 40% 등을 받았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데드풀 사단이 제작한 6 언더그라운드는 사망 처리된 억만장자 원 역의 레이놀즈가 고스트가 된 6명의 팀을 만들어 악인들에 맞서 싸우는 전형적인 액션 블록버스터로 데드풀 시리즈와 좀비랜드 등의 각본을 담당하기도 했던 각본가 듀오 폴 워닉 & 렛 리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영화 6 언더그라운드는 영화 데드풀과 미션 임파서블이 버무려진 느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액션 영화 6 언더그라운드를 만약 넷플릭스가 아닌 영화관에서 관람했다면 액션 시퀀스가 제법 길기 때문에 몰입도에서 상당 부분 피곤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았지만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의 이점으로 인해 무조건 스크린에 집중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극장 스크린이 아닌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다가 잠깐 다른 볼일도 볼 수 있으면서도 스토리 전개를 살짝 지나쳐도 크게 거슬리는 부분 없이 액션을 즐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과 넷플릭스의 어찌 보면 성공적인 결합이라 할 수 있었던 6 언더그라운드는 PC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넷플릭스용 액션 영화의 최종 단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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