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한 가족을 살리기 위한 생명공학과 인간복제 그리고 도덕적 윤리의 딜레마/
키아누 리브스,앨리스 이브 주연 SF 스릴러 레플리카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레플리카, 레플리카(replica)를 번역하면 복제품, 모조품의 의미인데 영화 레플리카처럼 복제인간을 담은 영화로는 우마 서먼과 주드 로가 주연한 영화 가타카,이완 맥그리거의 아일랜드 등이 생명공학 인간복제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오랜만에 키아누 리브스가 인간복제라는 과학과 윤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과학자 역할로 등장합니다. 영화 투모로우 (2004),어브덕션 (2011),라스트 스탠드 (2013)의 각본과 영화 트레이터 (2008),빌리 스모크 (2010) 등을 연출한 제프리 나흐마노프 감독의 작품으로 주연배우들로는 윌 포스터 역에 키아누 리브스,모나 역에 앨리스 이브,토머스 미들디치,에밀리 알린 린드,존 오티즈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레플리카 시놉시스는 한순간의 사고로 가족을 모두 떠나보낸 생명 공학자 윌은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인간복제를 시행하고 결국 실험에 성공하지만 사랑하는 이들을 되살려낸 행복도 잠시, 클론이 된 가족들은 조금씩 이상 징후를 보이기 시작하고 인간복제 알고리즘을 노리는 거대 조직으로부터 쫓기게 되는데…
영화 레플리카의 스토리는 바이오 나인(BIONYNE) 회사에서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는 일을 하고 있는 생명공학자 윌(키아누 리브스 분), 사망한 병사의 신경정보를 꺼내서 사이보그 로봇에 이식하는 실험을 하고 있었으며 이 모든 것이 CEO 존슨(존 오티즈 분)의 지원과 지시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험 대상 345는 부작용으로 매번 실험에 실패하고 원인을 찾지 못해 고민하던 윌의 가족들이 연구에만 몰두하던 윌과 함께 주말여행을 떠나지만 불의의 교통사고로 윌만 살아남고 모두 사망하는 비극을 맞이하게 되지만 가족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었던 윌은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실험을 강행하게 되고, 동료 에드 휘슬(토머스 미들디치 분)의 도움으로 아내 모나,첫 째 딸 소피, 둘째 아들 매트 등 가족을 복제하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불행히 170만 불짜리 실험 배양기가 3개밖에 없어 막내 조이(ZOE)는 살리지 못합니다. 아내와 아들, 딸이 막내아들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신경망에서 ZOE에 대한 기억을 모두 삭제하지만 집안에 남아있는 흔적과 문득 떠오르는 기억 때문에 가족들은 ZOE의 존재를 어렴풋이나마 느끼게 됩니다.
결국 윌은 되살아난 아내 모나에게 사건의 전말을 고백하고 아내 모나는 남편 윌의 행동을 이해하게 됩니다. 하지만 동료의 배신으로 바이오 나인의 존슨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복제인간 모나, 소피, 매트를 실험체 346, 347, 348로 부르며 죽은 군인을 되살리는 알고리즘을 가져오라 협박하기에 이릅니다. 윌의 가족은 존슨으로부터 도망치지만 결국 잡히고 윌은 죽은 군인을 살리기 위한 알고리즘을 주겠다고 합니다. 윌은 자신의 신경정보를 실험체 345에게 주입, 자신의 의식을 복제하고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윌의 신경정보가 주입된 사이보그 345가 존슨을 죽이지만 죽기 전에 다시 살려주겠며 마지막 협상을 합니다.
21세기에 인간복제라는 단어는 결코 낯선 단어는 아닙니다. 체세포에서 핵을 추출한 후 난자의 세포질에 핵 치환 기술을 이용하여 대리모에게 착상한 후 출산하는 것인데 이 과정으로 태어나게 되면 아기부터 성장하는데 영화 레플리카는 대리모 없이 바로 DNA 촉매제 등을 사용하여 짧은 시간 안에(영화 레플리카에서는 17일) 성인 단계로 성장시킵니다.2000년대 초반 라엘(Rael)은
인간복제를 위해 미국에 클로네이드사를 창립하였고
복제 신청을 받았습니다.
인간복제는 가능한가?라는 물음에
많은 생명공학자들은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지만
그만큼 수십 년간 생명윤리라는 논쟁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 詩폐라뮤지엄 > 詩폐라뮤지엄-영화 인사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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