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제이슨 스타뎀,바네사 커비 주연 분노의 질주:홉스 앤 쇼/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잇는 액션무비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 앤 쇼, 스핀오프이기는 하지만 빈 디젤이 빠진 자리에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 그리고 바네사 커비가 화려한 액션 못지않게 앙숙 입담으로 러닝타임 136분 내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여기에다 쿠키영상도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갈 때 하나, 엔딩 크레디트가 다 올라간 이후 하나 더 나옵니다. 영화 디 오더 (2001),나인 라이브즈 (2002), 킹 오브 파이터스 (2010) 등에 배우로 출연하고 영화 존 윅 (2014),아토믹 블론드 (2017),데드풀 2 (2017)등을 연출한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 작품으로 주연배우들로는 루크 홉스 역에 드웨인 존슨,데카드 쇼 역에 제이슨 스타뎀,브릭스턴 역에 이드리스 엘바,해티 쇼 역에 바네사 커비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 앤 쇼 시놉시스는 공식적으로만 세상을 4번 구한 전직 베테랑 경찰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분),분노 조절 실패로 쫓겨난 전직 특수 요원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99.9% 완벽히 다른 두 남자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고 마는데…
MI6 요원 해티 쇼(바네사 커비 분)는 팀원들과 함께 치명적인 바이러스 회수 작전에 돌입하지만 슈퍼휴먼으로 신체를 개조한 브릭스턴(이드리스 엘바 분)이 속한 에테온 무리도 이 바이러스를 노리고 현장에 나타납니다. 바이러스를 안전하게 빼낼 방법이 없었던 해티 쇼는 결국 자신의 몸속으로 바이러스를 침투시키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미국과 영국의 정보기관은 각각 홉스와 쇼를 사건 해결을 위해 투입시키는데, 현장에 와서야 파트너의 존재를 알게 된 두 사람은 보자마자 티격태격하기 시작합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과연 쇼의 동생 해티 쇼를 구하고 바이러스를 회수할 수 있을 것인가,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 앤 쇼는 철저히 재미만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이기 때문에 즐겨주면 되는 영화입니다. 홉스 앤 쇼가 바이러스 사건 탈취 이후 등장하는데, 작전 수행 능력치가 거의 비슷한 두 사람은 결국 서로를 마구마구 갈구는 입담과 전혀 다른 성향으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마치 만담 커플처럼 액션과 입담이 번갈아 치고 나오는데 그야말로 초등학생 수준의 애들 싸움을 중간에서 여동생 쇼 바네사 커비가 중재하고는 합니다. 바네사 커비는 분노의 질주;홉스앤쇼에서 매력적인 역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기도 합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 앤 쇼에서 강력한 악당 브릭스턴은 토르 시리즈의 헤임달로 널리 알려진 이드리스 엘바가 연기합니다. 주인공 둘이 인간 능력의 최고치에 다다른 인물이라면 악당으로 나오는 브릭스턴은 신체를 기계로 개조한 슈퍼휴먼으로 홉스와 쇼 둘이 덤벼도 당해내지 못합니다. 강력한 악당과 지구를 구해야 할 히어로 두 명은 앙숙의 상태이기 때문에 강력한 악당을 물리치기 위해 서로를 인정하고 손을 잡게 되는 과정 역시 나름 볼만하다 할 수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 앤 쇼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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