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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 소설 원작 영화 드니 빌뇌브 연출작_티모시 샬라메,레베카 퍼거슨,제이슨 모모아 주연영화 듄(2021)

by 마음heart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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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 소설 원작 영화 드니 빌뇌브 연출작/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제이슨 모모아 주연 영화 듄(2021)


듄.Dune 2021

영화 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 시리즈 혹은 훨씬 이전의 스타워즈 시리즈 그 이상의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드니 빌뇌브 감독 연출의 SF영화 듄(Dune)은 프랭크 허버트의 1965년 소설 듄을 시작으로 하는 일련의 프랜차이즈로 소설 듄은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 소설 중 하나이며 이러한 듄 세계관을 듄 유니버스(Dune universe) 또는 듀니버스(Duniverse)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듄듄 세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은 일반적으로 5개의 기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로 버틀러리안 지하드: 브라이언 허버트/케빈 J. 앤더슨 - 레전드 오브 듄 프리퀄 트릴로지 (2002-2004) / 그레이트 스쿨스 오브 듄(2014-2016),두번짼 코리노가 이끄는 제국: 브라이언 허버트/케빈 J. 앤더슨 - 프렐류드 투 듄 프리퀄 트릴로지 (1999-2001) / 히어로즈 오브 듄 시리즈 (2008-2009),세번째는 아트레이드의 부상: 프랭크 허버트 - 듄(1965),듄의 메시아 (1969), 듄의 아이들(1976) / 브라이언 허버트/케빈 J. 앤더슨 - 히어로즈 오브 듄 시리즈 (2008-2009),네번째는 신황제의 통치와 몰락: 프랭크 허버트 - 듄의 신황제(1981),다섯번째는 산란에서의 귀환: 프랭크 허버트 -듄의 이단자들 (1984), 듄의 신전(1985) / 브라이언 허버트/케빈 J. 앤더슨 - 헌터스 오브 듄(2006), 샌드웜스 오브 듄(2007)등인데 워낙 방대한 이야기를 단편적인 영화속에 녹이는 것 자체가 힘들기도 한데다가 이미 듄은 1984년도에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손에 영화화된 적이 있기도 합니다. 총 제작비 4200만 달러를 들여 북미 박스오피스 $30,925,690 수입을 올리기도 했는데 상영시간만 136분(186분:1988년 TV버전, 추후 DVD 확장판으로 발매됨)에 이르는데다가 데이비드 린치 감독 연출의 듄이 원작과 다른 부분들이 상당하면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으며 영화 평론가들 사이 의견도 반반씩 갈렸습니다. 하지만 제작비화가 알려지면 모든 비난의 화살은 영화사와 제작사로 돌아갔고 서브컬처 작품들에 의해 컬트적인 인기를 끌면서 재평가를 받은 시각이 생긴 작품이며 원작자인 프랭크 허버트는 1984년 작품 듄을 극찬하기도 합니다.

듄.Dune 2021

영화 지구에서의 8월 32일(1998),마엘스트롬(2000),다음층(2008),폴리테크닉(2009),그을린 사랑(2011),프리즈너스(2013),에너미(2014),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2015),컨택트(2017),블레이드 러너 2049(2017)등을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 작품으로 주요 출연진 역시 방대하며 화려한데 주인공 폴 아트레이드 역에 티모시 샬라메,레이드 제시카 아트레이드 역에 레베카 퍼거슨,레토 아트레이드 역에 오스카 아이작,던컨 아이다호 역에 제이슨 모모아,거니 할렉 역에 조슈 브롤린,스틸거 역에 하비에르 바르뎀,챠니 역에 젠데이아 콜먼,하코넨 남작 역에 스텔란 스카스가드,유에 박사 역에 장첸,라반 역에 데이브 바티스타,피터 드 브리스 역에 데이빗 다스트 말치안,가이우스 헬렌 모히암 역에 샬롯 램플링 등이 출연하며 영화 사운드트랙은 한스짐머가 맡았습니다.영화 듄 시놉시스는 10191년,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티모시 샬라메 분)은 시공을 초월한 존재이자 전 우주를 구원할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났다. 그리고 어떤 계시처럼 매일 꿈에서 아라키스 행성에 있는 한 여인을 만난다. 모래언덕을 뜻하는 '듄'이라 불리는 아라키스는 물 한 방울 없는 사막이지만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인 신성한 환각제 스파이스의 유일한 생산지로 이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치열하다. 황제의 명령으로 폴과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죽음이 기다리는 아라키스로 향하는데… 위대한 자는 부름에 응답한다, 두려움에 맞서라, 이것은 위대한 시작이다!

듄.Dune 2021
듄.Dune 2021

러닝타임 155분의 영화 듄에 투입된 제작비만 총 1억 6,500만 달러이며 개봉이후 북미 박스오피스 $106,324,427(2021년 12월 13일 기준), 월드 박스 오피스 $390,024,427(2021년 12월13일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수 1,543,538명(2021년 12월13일 기준)을 동원하기도 합니다. SF영화 듄에 대한 평가는 호의적인 평이 많은데 metacritic 스코어 74/100, 유저 평점 8.1/10, 로튼토마토 신선도 83%, 관객 점수 90%, lMDb 유저 평점 8.2/10.0(lMDb Top 250 139위),Letterboxd 사용자 평균 별점 4.1/5.0, ALLOCINE 전문가 평점 3.9/5.0, 관람객 평점 4.3/5.0, 키노 라이츠 네티즌 평균 별점 7.8/10.0, 야후 제팬 네티즌 평균 별점 3.76/5.0 등을 받기도 합니다. 영화 듄을 향한 거장들의 평가 역시 극찬 일색인데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은 "지금껏 본 영화중 실사 촬영과 CG 효과 간의 가장 매끄러운 결합을 보여준 영화였다. 모든 면에서 매우 강렬하고 몰입적이다. 엄청난 일을 해냈다."는 평을 내리기도 합니다. 2021년 9월 3일 베니스 영화제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드니 빌뇌브 감독의 뛰어난 디자인과 한스 짐머가 빚어내는 사운드 역시 훌륭한지라 영상 미적인 측면에서는 대체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긴 러닝타임이나 줄거리 분배 문제 등 이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평가가 다소 갈리기도 하는데 드니 빌뇌브의 전작 블레이드 러너 2049의 느낌이 난다는 평과 우주판 왕좌의 게임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듄.Dune 2021
듄.Dune 2021
듄.Dune 2021

영화 듄은 초,중반내내, 특히 초반에는 인물과 세계관에 대한 설명과 고유명사로 가득한데 원작 소설 듄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이미 세계관이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진 스타워즈 시리즈와 같은 우주 활극류 혹은 그 아류라고 여겨질 정도로 흡사한 데다 액션씬 역시 상대적으로 적은 데다 긴 러닝타임 때문에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원작 소설 듄의 스토리 자체가 아트레이데스 가문과 황제를 등에 업은 하코넨 가문이 아라키스 행성과 스파이스라는 자원을 놓고 벌이는 정치적 암투와 그 과정에서의 프레멘과의 갈등이 메인 스토리이고, 방어막 때문에 화기가 고물이 된 시대라 총포탄과 화려한 특수효과가 난무하는 전투 같은 것도 크게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작품 성향 상 대규모 전투 장면은 많이 나오지도 않고 등장해도 스펙터클하지도 않으며 피해자의 입장에서 당하는 상황을 정적으로 묘사하는 방식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듄은 액션 비중이나 극 중 나오는 전투로 쾌감을 주거나, 승리로 우월감 느끼는 내용이 아니라 오히려 주인공이 자신을 찬양하는 광신도들의 싸움을 막기 위해 자살도 각오하는 등 지도자에 대해 경계심을 가져야 된다는 주제로 쓴, 우주를 배경으로 한 정치극이기에 도리어 적절한 연출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듄의 스토리에 있어서도 후속작을 강하게 암시하는 식으로 끝나는 만큼 기승전결 중 승에서 끝난 느낌이라고 평하는 관객들이 많은데 실제로 영화 내용도 책의 절반 정도만 따서 만든 것이기도 하고. 사전 정보 없이 보면 불친절해 보일 수 있으나, 원작이 방대한 SF 영화를 한정된 자금으로 제작해야 되는 한계와 함께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처럼 여러 편 동시 제작을 하기엔 원작이 액션 활극이 아닌 정치물에 더 가까워 예산 대비 흥행성을 보장하지 못하고, 코로나 상황으로 촬영분이 만족스러워 추가 지원으로 속편까지 제작하기에도 무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에 개봉한 영화 듄은 장엄한 세계관과 분위기들로 인해 관객들에게 호평을 자아내기도 하는데 독보적인 영상미와 음향의 효과는 영화 듄이 다른 영화들에게는 느끼기 힘든 분위기를 연출해냅니다. 피사체를 멀리서 정적으로 담아내는 앵글을 많이 사용하기에, 급박한 전투신을 담아내는 데에는 좀 부적절할 수 있으나 대상을 신비스럽고 근엄한 모습으로 담아내며 한스 짐머의 음악들은 베네 게세리트의 종교적 분위기나 프레멘의 토속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해내 관객이 세계에 직접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줍니다. 이에 더해 원작 소설의 탄탄한 세계관은 듄만의 세계로 빠져들게끔 강한 몰입감을 주기도 합니다.


듄.Dune 2021
듄.Dune 2021
듄.Dune 2021

스파이스를 지배하는 자, 우주를 지배한다!
he who control the spice control the universe

2021년 영화 듄의 내용은 명확합니다.초반의 지루함을 이겨내면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부풀어 오를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듄이라 불리는 사막의 행성 아라키스에는 전 우주에서 가장 귀중한 물질인 스파이스 멜란지(The Spice Melange)라는 것이 있는데 '스파이스는 생명을 연장시킨다. 스파이스는 의식 세계를 확장시킨다. 스파이스 없이는 우주여행을 할 수 없다.'모든 우주 여행을 총괄하며 길드(The Spacing Guild)라 알려진 절대적 위치에 있는 우주 조합의 항해사들은 이 스파이스를 이용하여 4천 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왔으나, 예지력을 통해 최근 스파이스 생산에 지장을 줄 4개의 행성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안정적인 스파이스 생산을 위해 그 행성들 중 하나인 카이탄의 우주 황제 샤담 4세에게 비밀리에 3rd 단계 항해사를 파견하여 해명하도록 한 뒤 자신들에게 협조할 것을 은밀히 요구하는데, 다름아닌폴 아트레이드의 암살. 샤담 4세는 칼라단 행성의 레토 아트레이드 1세에게 아라키스의 초암 공사를 맡도록 명령하고 전임자이자 앙숙 가문인 블라디미르 하코넨으로 하여금 아트레이드 가문을 제거하도록 계략을 꾸미고 결국 이 계략에 아트레이드 가문은 멸문지화를 당하고 맙니다.

듄.Dune 2021
듄.Dune 2021

영화 듄의 연도 10191년은 서기가 아니라, A.G.(After Guild) 10191년을 말하는 것으로 서기 16,200년에 우주 길드가 창립되었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B.G.(Before Guild)와 A.G.(After Guild)로 나뉘는데 베네 게세리트도 이 해에 설립되었으며, 이 A.G. 10191년을 서기로 환산하면 서기 26,391년이 된다고 합니다.영화 듄은 1984년 그리고 2021년 드니 빌뇌브 감독에 의해 연출되었지만 사실 미드 왕좌의 게임의 원작 소설인 얼음과 불의 노래(1996년작)시리즈가 듄 원작소설(1965년작)의 영향을 받은 것이기도 합니다.

이야기의 밀도조차 잊게 만든 경이로운 이미지

아름답고 경이롭다. 시네마란 이런 것이라고 증명하듯 드니 빌뇌브가 펼쳐낸 이미지의 세계는 관객의 눈과 귀를 완전하게 지배한다. 방대한 원작의 내용을 빼곡하게 채우는 대신 의도적으로 보일 만큼 느슨하게 흘러가는 이야기의 밀도는 탁월한 선택이 됐다. 과감한 클로즈업으로 확보된 인물의 감정, 상상의 영역을 현실의 지점으로 끌어온 듯한 정교한 스펙터클은 내러티브 이상의 충분한 몰입을 선사한다.

심규한 (씨네플레이) (★★★★)


바람과 모래로 쓴 대서사시의 서문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 [듄]의 영향을 받은 <스타워즈> 시리즈나 <왕좌의 게임>에 익숙한 관객들에게 아이러니하게도 [듄]은 원조지만 이미 본 듯한 세계다. 그렇기에 3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 동안 세계관을 설명하고 주인공을 소개하는 것에 그친 파트 1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드니 빌뇌브 감독이 아이맥스로 구현한 사막의 이미지만큼은 모래 알갱이가 버석하게 씹히고 눈앞이 흐려질 정도로 실감 나게 매혹적이다.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 (★★★☆)

빨리, ‘파트2’를 내놓으시라

대중문화 전반에 거대한 영향을 미친 고전이 원작인 만큼, 영화 단독으로 평가받긴 애초에 불가능할 것이다. 2000만 독자 개개인이 그려온 상상과도 싸워야 하는 게 드니 빌뇌브의 운명일진대, 그 자신이 원작의 열혈 팬인 감독은 6권의 원작 중 1권 전반부만을 그리는 모험을 시도했다. 활자의 시각화를 빨리 확인해 보고 싶었을 원작 팬 입장에선 지루하게 여겨질 지점이 있는 선택이다. 그러나 빌뇌브의 야심은 또렷하다. 사운드는 웅장하고, 영상은 매혹적인데, 장면 하나하나가 폭풍에 빨려 들어가는 듯 황홀하다. 그 와중에 티모시 샬라메가 매 순간 오아시스처럼 반짝인다. 이번 작품에 만족하든 아니든, 속편에 대한 궁금증은 버리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속편 제작을 향한 빌뇌브의 전략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짜인 구조로 탄생했다. 어쨌든 손꼽아 기다릴 극장 영화가 생겼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행복하다. 빨리, ‘파트2’를 내놓으시라. 목이 탄다.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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