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손석구 주연 멜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데이팅어플로 사랑을 하는 MZ세대의 19금 로코
영화 버닝에서 자유로운 영혼 해미와 스릴러 영화 콜의 사이코패스 영숙 역으로 강렬한 연기 필모그래피를 완성해나가고 있는 전종서가 조금은 가벼우면서, 19금에 가까운 로코를 표현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전종서에게서도 사랑스러움을 발견할 수 있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그녀는요(2018),하트(2020),25년 사귄 커플(2021) 등을 연출한 정가영 감독 작품으로 주연배우들로는 자영 역에 전종서,우리 역에 손석구,선빈 역에 공민정,유미 역에 김슬기,우성 역에 배우람,연희 역에 임선우 등이 출연합니다.영화 연애빠진 로맨스 시놉시스는 일도 연애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스물아홉 ‘자영’(전종서 분). 전 남친과의 격한 이별 후 호기롭게 연애 은퇴를 선언했지만 참을 수 없는 외로움에 못 이겨 최후의 보루인 데이팅 어플로 상대를 검색한다. 일도 연애도 호구 잡히기 일쑤인 서른셋 ‘우리’(손석구 분). 뒤통수 제대로 맞은 연애의 아픔도 잠시 편집장으로부터 19금 칼럼을 떠맡게 되고 데이팅 어플에 반강제로 가입하게 된다. 그렇게 설 명절 아침!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만난 ‘자영’과 ‘우리’. 1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1일 차부터 둘은 서로에게 급속도로 빠져들게 되고 연애인 듯 아닌 듯 미묘한 관계 속에 누구 하나 속마음을 쉽게 터놓지 못하는데... 이게 연애가 아니면 도대체 뭔데? 발 빼려다 푹 빠졌다!
영화 연애빠진 로맨스 러닝타임은 95분이며 대한민국 총 관객수는 600,854명(2021년 12월 29일 기준)을 동원합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경우 개봉 전 언론시사회에서 상당히 좋은 평을 받았으며 상당히 좋았으며 정가영 감독의 성공적인 상업영화 데뷔작이라는 평과 전종서,손석구의 연기와 케미에 대한 호평도 많았습니다. 유머러스하고 털털하면서 맛이 살아있는 각본과 안정적이면서 젊고 감각적인 연출 및 영상미, 특히 거침없고, 현실적인 연애 묘사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연애 빠진 로맨스는 전종서와 손석구 두 주연 배우들 뿐 아니라 조연 배우들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뻔한데 재미있다" 란 말이 나올 정도로 흔한 이야기라는 약점을 커버해내는 훌륭한 유머 코드와 동시에 나름 진지한 구석도 겸하고 있지만 연애 빠진 로맨스 역시 초반과 중반의 빌드업 과정과는 다르게, 자영과 우리의 갈등을 비롯한 후반부의 서사는 설득력과 디테일이 떨어지며 결말 역시 매우 아쉽게 마무리되며 15세 관람가치고는 수위가 아슬아슬 높다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연애빠진연애 빠진 로맨스의 두 남녀 주인공의 이름이 박우리와 함자영인데 정말 대놓고 작명한 티를 내는데 그만큼 영화 속에서 엄청 야한 장면은 없지만 연애의 목적과도 같은 19금 로코의 향기를 가득 취하고 있다는데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매력점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평점을 살펴보면, N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6.67/10, 관람객 평점 8.47/10, 네티즌 평점 8.72/10, D영화 네티즌 평점 9.0/10, CGV 골드 에그 지수 관객 평가 94%, 키노 라이츠 지수 92.31% 등을 받는 등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평이 많은데 데이팅 앱으로 만남을 가지고 원나잇 사랑을 나누면서 점차 서로에게 친구와도 같은 존재감이 커져나가는 일련의 과정들을 지켜보는 재미를 선사한 전종서와 손석구의 케미를 즐길 수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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