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파스칼,지나 카라노 주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스타워즈 세계관의 무한한 확장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인 만달로리안은 첫 번째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시리즈로 은하 내전 이후 제국이 몰락한 직후 시대에 활약한 만달로리안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플러스의 스페이스 오페라입니다.디즈니플러스 만달로리안은 존 패브로가 제작 총괄,데이브 필로니,타이카 와이티티,데보라 차우 등이 제작진에 참여했으며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의 공식 런칭 후에는 2주도 채 되지 않아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화제작들을 추월하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드라마가 되는 등,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올랐으며 2020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고우수 작품상 후보로 올랐으며, 프라임타임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상 7개 부문에서 수상합니다.만달로리안 시즌 2는 2020년 10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방영되었으며, 2020년 미국 OTT 통합 최고의 시청률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시즌 3은 2020년 방영 예정이며 스핀오프 드라마 3개가 기획되어 있습니다. 시즌1은 러닝타임 30여분에 총 8부작, 시즌 2 역시 8부작에 러닝타임 30분 정도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만달로리안 출연배우들로는 딘 자린/만달로어인 역에 페드로 파스칼,그로구/아기,그리프 카가 역에 칼 웨더스,카라 듄 역에 지나 카라노,IG-11 역에 타이카 와이티티,은하 제국 의뢰인 역에 베르너 헤어조크,퍼싱 박사 역에 오미드 압타히,모프 기디언 역에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등이 출연합니다.만달로리안 시놉시스는 은하 제국이 붕괴한 후 고독한 총잡이이자 현상금 사냥꾼 만달로리안 딘 자린은 은하제국의 의뢰를 받아 비밀에 붙여진 의뢰를 수행하게 되고 요람에 쌓여진 아기 그로구를 의뢰인들에게 무사히 전달하게 되지만 아기 그로구가 자꾸 떠오르면서 아기 기로구를 되찾기 위해 은하제국 의뢰인들의 아지트로 쳐들어갑니다. 디즈니 플러스 만달로리안 시즌 1 평점은 lMDb 유저 평점 8.8/10.0( lMDb Top 250 TV 64위), 로튼토마토 신선도 93%, 관객 점수 92%를 받았으며 만달로리안 시즌 2 역시 로튼토마토 신선도 94%, 관객 점수 90%, metacritic 스코어 76/100, 네티즌 평점 8.0/10 등의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만달로리안은 한번도 안 봤다면 모를까 일단 한번 보기 시작하면 계속 볼 수밖에 없을 만큼 흡입력과 몰입도가 매우 높은 작품으로 평단과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평점과 지지를 받고 있는데 우선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압도적인 자본력을 바탕으로 TV 시리즈의 시각 효과를 블록버스터 영화 수준의 퀄리티로 구현해낸 것에 대한 호평이 많습니다. 특히 존 패브로 감독이 도입한 새로운 VFX 촬영 기술을 적용하여 찍은 최초의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술적인 혁신이 이루어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초창기 스타워즈에서 빛나던 조지 루카스의 실험 정신을 만달로리안이 이어받았다는 찬사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스파게티 웨스턴과 7인의 사무라이와 같은 감성을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에 결합하면서, 스타워즈 실사 영상물 중 가장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한 스토리의 방향성으로 극찬을 받고 있으며 만달로리안은 캐릭터적으로는 온몸에 갑옷을 입고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입체적인 성격이 돋보이는 주인공 만달로리안과 신비롭고 귀여운 아기 그로구에 대한 호평 역시 많습니다. 또한 드라마 자체의 오리지널 디자인들을 바탕으로 하는 등 창의성을 잘 살려 기존 팬들과 신규 팬들 양쪽에게 호평을 받았는데 음향효과와 사운드트랙 역시 기존의 스타워즈 음악을 재탕하지 않고 존 윌리엄스만의 영화음악 느낌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상징적인 음악을 만들어낸 루드비히 고란손에 대한 평가도 좋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만달로리안은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스타워즈의 미래로 떠오르고 있는 작품으로 미국에서는 이미 영화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개봉 전부터 이 작품과 관련된 밈과 유행어가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을 정도며, 당시 유럽을 포함해 디즈니 플러스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은 타국에서도 만달로리안이 가장 많이 불법 스트리밍 된 작품 1위에 오를 정도였으며 2020년에는 에미 시상식 최고상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Outstanding Drama Series) 포함 총 1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그중 7개 부문을 수상합니다. 시즌 1에 이렇게 많이 수상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으로 에미 시상식의 사랑을 받은 왕좌의 게임과 비교했을 때도 시즌 1 수상 실적을 추월하기도 합니다.
만달로리안 시즌 1의 성공으로 월트 디즈니는 제작비를 시즌 1에 비해 20%나 증액해 총 1억 2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지원, 만달로리안 시즌 2는 2020년 가을 시즌 가장 기대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올랐으며 프리미어 직후에는 평단과 시청자들에게 전체적으로 대호평을 받았으며 워싱턴 포스트에서는 만달로리안은 스타워즈 스토리텔링의 절정(The Mandalorian is Star Wars storytelling at its best)"이라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시즌 2가 방영되기 시작한 지 2주 만에 2024년까지 6000만~9000만 명의 구독자를 계획했던 디즈니의 예상을 깨고 구독자 수 7370만 명을 돌파했으며 시즌 1에도 호평받던 스토리와 팬서비스의 조화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좋은 편으로 특히 전 시즌과 달리 기존 스타워즈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신 캐릭터들과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전작에서 나온 떡밥들을 풀어나가는 모습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총 55개국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론칭했음에도 불구, '2020년 가장 많이 불법 스트리밍 된 작품' 1위에 오르는 등 시즌 2 역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준 디즈니 플러스 만달로리안 시즌1과 시즌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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