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자가치료 방법 8가지

방광염 자가치료 방법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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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정보에서는 방광염 자가치료 방법 8가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방광염에 걸리면 복통, 잔뇨감, 배뇨통, 빈뇨, 혈뇨, 소 변에서 악취가 나는 등 매우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방광염은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질환이지만 발생 초기이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방광염 자가치료 방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방광염은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쉽게 발생하고 재발이 많은 질환입니다. 특히 바쁜 업무 때문에 화장실 에 갈 시간도 없는 간호사나 서비스직 여성들에게 방광염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방광염 자가치료 방법 8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염이란?

방광염은 방광에 세균이 감염되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여성은 요도의 길이가 짧은 탓에 남성보다 방광염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 급성 방광염은 해부학적인 이상 없이 방광에 세균이 침입하면서 발생하는 것이고, 만성 방광염은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방광염의 발생 원인은 요도로부터 시작되는 상행감염입니다. 여성은 요도가 짧기 때문에 성 생활, 비위생적인 생활습관, 임신 등의 이유로 방광염이 더 자주 발생합니다. 방광염을 유발하는 원인균은 80% 이상이 대장균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방광염의 주요 증상은 빈뇨, 소변이 마려운 것을 참을 수 없는 절박뇨, 잔뇨감, 허리 통증, 복통, 혈뇨, 소변 의 악취 등이 있습니다. 방광염은 다른 염증성 질환과는 다르게 발열이나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방광염을 방치할 경우 신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발병 초기부터 방광염 자가치료 방법을 활용하거나 병원에 방문하여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방광염 자가치료 방법

방광염이 의심될 때는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 말고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잘못된 생활 습관 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높은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습 니다. 지금부터 방광염 자가치료 방법 8가지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①하루 2L의 수분을 섭취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면 소변의 농도를 묽게 만들어 방광의 자극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면 소변의 양이 늘어나면서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만듭니다. 장시간 소변이 배출되지 않고 장시간 방광에 머물게 되면 노폐물에 의해 방광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커피나 녹차는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소변 배출을 돕지만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②소변을 참지 않습니다.

방광염 자가치료 방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변을 참지 않는 것입니다. 소변이 마려워도 화장실에 가지 않고 참는 습관은 방광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소변이 마려울 때는 되도록 참지 말고 빠른 시간내에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배출시켜야 합니 다. 소변을 배출하지 않으면 방광에서 세균이 증식하 고 노폐물이 쌓이면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③앞에서 뒤로 닦습니다.

생식기를 청결하게 하는 것은 방광염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여자는 해부학적인 구조상 요도와 항문이 가깝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변을 보고 뒷처리를 할 때 뒤에서 앞으로 닦으면 항문의 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유입되면서 방광염의 발생 위험성을 높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변이나 대변을 본 후에는 반드시 앞에서 뒤로 닦거나 세척해야 합니다.

④너무 자주 씻지 않습니다.

생식기를 청결하게 하는 것은 방광염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잦은 세척은 오히려 질내 정상 세균을 사멸시켜서 질내 세균을 증식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청결은 중요하지만 정상균까지 사멸시킬 정도로 과도한 청결은 오히려 방광염의 위험 성을 높입니다.

⑤부부 관계 후 소변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부부나 연인 사이에서 관계를 가진 후 화장실에 가서 배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관계 후에는 방광이 자극을 받은 상태이고 세균이 요도를 통해서 방광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관계 후 화장실에가서 소변을 보는 것만으로도 방광염의 위험성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⑥크렌베리 주스 섭취

크랜베리 주스가 방광염 치료에 미치는 연관성에 관련된 연구는 결과가 일관적이지 않아서 크렌베리 주스가 방광염에 좋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크렌베리 주스를 복용한 후 방광염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⑦비타민C 복용

비타민C가 방광염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된 과일주스를 마시거나 비타민 음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⑧넉넉한 사이즈 옷을 착용하십시오

골반 부위가 꽉 끼는 속옷이나 옷은 방광염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속옷과 옷은 사이즈가 몸에 잘 맞고 통풍이 잘 되는 면소재로 착용하는 것이 방광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방광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방광염을 치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적절한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입니다. 항생제는 증상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다르지만 1회 복용만으로도 효과 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별다른 후유증을 남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항생제 복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방광염을 유발하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입니다.발병 초기에는 방광염 자가치료 방법을 성실히 따라하면 자연치유되는 경우도 있으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전문의에게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방광염이 악화됐을 때 발생하는 주요 합병증은 상행성 감염에 의한 신장 질환입니다. 신장은 한 번 망가지면 절대로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는 장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광염이 발생했을 때는 방광염 초기부터 자가치료를 하거나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시적인 통증은 타이레놀 등의 해열진통제 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민간 요법으로 사용되는 비과학적인 방광염 빨리 낫는법은 도리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이상으로 방광염 자가치료 방법 8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