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知識을 낳는 뮤지엄

[무한도전]흑심품은 조인성의 예능감,미존개오 항돈이의 나르시즘 개그

by 마음heart 2011. 7. 10.
728x90
반응형
728x170
BIG



 미사리에서 생긴 일








무한도전에서 조인성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고 제대한 조인성에 대해 손을 내밀기 시작했다.반듯한 이미지의 충무로 배우에서 7년간 한결 같은 매니아층을 거느린 국보급 예능의 지존인 무한도전,조인성은 컴백작은 바로 이 무한도전 조정 특집편이 될 판이다.무한도전[이하무도]은 비인기 종목인 스포츠에서 제법 눈을 돌린 사례가 많다.
아이돌이었던 전진이 출연하였던 에어로빅과 봅스레이 편에서 무한 감동을 안겨주었었고 어둠속에 숨어 있던 댄스 스포츠를 부각 시켰으며 80년대 최고의 국민 스포츠 였으나 이제는 명맥만 이어오는 복싱,그 중 여자 복싱인 탈북소녀 최현미의 이야기를 다루었고 감동과 시청률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프로 레슬링편 역시 무도에서 특집으로 컴셉을 잡은 이 후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아 왔기에 이번 조정 특집 역시 어떤 감동이 숨어 있을지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다.

 


 

 

 





무도는 김태호PD를 중심으로 국민MC 유재석을 필두로 수없이 많은 난관의 불가능한 미션들을 특유의 화합과 협동심으로 잘 이겨나왔다.무도는 제목 그대로 도전정신에 그 의의를 두고 있지만 그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그동안 보여줘 왔다.봅슬레이편에서는 누구나 당연하게 백만돌이 전진과 웃기는 것 빼고 뭐든 잘하는 정형돈이 에이스였지만 둘의 부상으로 결국 제일 나이 많고 운동 신경 부족한 유재석과 약골 박명수, 거대한 정중앙이 봅슬레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자기 자신만 생각한다면 불가능한 이었지만 이들은 멋지게 해내며 감동을 안겨주며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이 헛되지 않음을 가르쳐 주었다.타고난 재능이 없음에도 부단한 노력과 땀으로 일구어낸 보통 이하의 몸부림은 늘 우리에게 진한 가르침과 오랜 생각의 그루터기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 무한도전의 미덕인 셈이다.배우인 조인성이 무도 특집인 조정에 나온다는 것은 단순히 예능에 출현한다는 것을 넘어 미래지향적인 화합과 결속을 뜻한다.우리나라처럼 좁은 땅덩어리에서조차 지역감정과 분열 조장으로 나라를 좀 먹는 것이 얼마나 나라 전체를 위태롭게 하는지는 조정 특집에서 잘알 수 있다.누구 하나 잘난척,센 척 한다면,이기적인 마음으로 배는 도리어 엇박자에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고 흔들리기 십상이다.무한도전의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정형돈,길,노홍철등 7명의 기존 멤버의 협동심은 우리 나라 그 어느 예능 프로의 누구들보다 끈끈하다. 하지만 여기에서 벗어나 다른 멤버를 영입하여 호흡을 맞춘다는 것은 여러 요소가 맞물러 삐걱일 수 밖에 없다.미사리에서 생긴 일은 바로 이런 여러가지 일의 화합을 향한 힘찬 노질 인것이다.



 명품배우와 미존개오에게 생긴 일,친해지길 바래!






 
명품배우 조인성에게 닥친 첫번째 위기는 공포의 노젖기도 아니고 압담 좋은 무도 멤버들의 설레발도 아니었다.
심리 테스트및 체력 테스트따위는 조인성에게는 우스운 것들이었다. 가장 어렵고 난해한 미션은 바로,두둥~~ 미존개오 항돈이의 전번을 따라!! 이 얼마나 미션 임파서블한가,
정형돈이 누군가,7년의 무도에서 어색 대마왕으로 이름을 떨친, 연예인 이면서 연예인 포스가 가장 나지 않던 우리의 항돈이의 전화 번호따기,하지만 명품 배우 조인성에게 이 미션은 결코 어려워 보이진 않았다.
하지만 미존개오의 포스 역시 명품 배우 조인성에 결코 뒤지지 않았다.고속도로 가요제에서 G-드래곤의 패션을 지적하던 항돈이의 나르시즘 개그는 조인성에게서도 폭발한 것이었다.




 






조인성과 탁자를 마주하고 앉은 정형돈은 그 특유의 건방으로 GD에게 지적하던 패션부터 물고 늘어지며 한번 쇼핑가자고 막말을 내뱉죠.정해진 시간안에 정형돈의 번호를 따야 하는 조인성은 지지 않으려 정형돈의 은갈치 패션이 자신이 원조라며 맞불을 놓죠
2005년도 자신이 출연했던 "비열한 거리"에서 정말로 은갈치 패션을 선보였던 조인성이니 그 자신감이란, 하지만 미존개오 항돈이의 되치기에는 당해낼 수 없었습니다.자신은 이미 1990년도 부터 입었던 패션이라며 "완전 따라하는구만"이라며 면박을 주죠.
하지만 군에서 갓 제대한 조인성의 예능감도 천재적이었죠.항돈이의 아내 이름까지 알며 한유라에 관심있다고하는 발언에 항돈이가 휘청이기 시작합니다.천하의 조인성이 기억하니 후덜덜하다는 표현이었죠.그럼에도 조인성은 항돈이 전화번호 뒷자리 까지 밖에는 알 수 없었습니다.결국 조인성은 피이쉬를 날립니다.집샌물샌인가요?집에 물 샌다는 개그로 집 문제가 한동안 입방아에 오른 항돈이의 집을 자신이 당장 사고 싶다는 말에 항돈이는 곧바로 항복하고 맙니다.항돈이와 조인성이 엮어낸 개그 코드는 의외로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정형돈이 펼치는 "보고있니?는 자신이 훨씬 부족함에도 GD나 조인성의 패션과 몸매를 지적하는 태도는 역발상의 생각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끊임 없이 자신을 사랑하다 호수속에 비친 자신을 바라보며 사랑에 빠진 나르시스처럼, 항돈이의 얼토 당토않은 나르시스적 개그는 외모에서 오는 괴리감 때문에 더욱 포복절도하게 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조인성은 항돈이의 지적질에 골통을 당할 것 같은데요,그것이 또 다른 웃음을 유발하겠죠.
무한도전이 펼치는 역사는 곧바로 대한 민국 예능의 전설로 기록되어 집니다.일개 TV프로그램일지라도 하나의 패러다임을 재생산해내는 무도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즐거운 웃음을 유발시키는 웃음 유발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LIST
사업자 정보 표시
옥탑방 바카시온 | 최창열 | 22309 | 사업자 등록번호 : 708-28-01499 | TEL : 070-4517-4074 | Mail : sysy2202@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22-인천중구-0183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


.myredbtn{ -webkit-text-size-adjust: 100%; word-break: break-word; background-color: #e00d0d; border-radius: 28px; border: none; display: inline-block; cursor: pointer; color: #faf8f8 !important; font-family: Arial; font-size: 20px; font-weight: 550; text-align: center;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white-space: nowrap; padding: 10px 35px; box-shadow: 2px 4px 6px #646363; text-shadow: 0px 1px 0px #bb2154; width: 80%; height: 40px; line-height: 40px; overflow: hidden; transition: background 0.3s, transform 0.3s; text-decoration: none; } .myredbtn:hover{ transform: scale(1.05); background-color: #fc6565; text-decoration: under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