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가 피었을때 삼년전 일기를 꺼내듯 사진첩을 열어 추억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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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만 보는 것으로..기억하고 추억하고 만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들..

어느 하늘 아래서 숨쉬기에 그 숨결 이제야 겨우 향기라도 느끼게 되었는지..

 

내가 아프다 하여도 그대의 그림자에 놓인 짐들을 생각하면

 

내 아픔은,슬픔은..아무 것도 아닌거지..

 

어쩌면..오해속에 사는 것도 아주 나쁘진 않겠다는 어믄 생각도 해봐요..

 

어디서 어느 바람에 뜬 구름 잡듯..나의 바람을 느겼는지

 

슬픈 오해를 하며 맨살로 다가와 얼굴만 살며시 손으로 가리고 남인것처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주절 주절..아픈 말들만 한없이 하던 그대..

 

차라리 난 바람이었으면 합니다














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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