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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반백년만에 시민에게 개방한 군사지역을 가다!

by 마음heart 201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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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지역이었던 월미공원을 가다




수도권에서 큰 돈 들이지 않고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바로 월미도이다.인천에서 27년간을 살았기 때문에 지겹도록 가본 곳이지만 인천을 떠나온 뒤에는 진짜 몇번 가보지 못했었는데 우연히 출입이 금지되 있던 구역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는 이야기에 그곳을 가보았다.


 












월미공원이라 불리는 곳 근처에 다다르니 많이 변한듯 하면서도 변하지 않은, 익숙한 풍경 몇가지,언젠가 사라질지도 모를 풍경을 더 늦기전에 담아봐야겠다는 생각에 몇 컷 카메라 속으로 집어 넣어본다.텁텁한 철가루 냄새가 풍기는 듯한 공장풍경하며 태어나기도 전부터 그곳에 있어 온듯한 나무하며 낡은 버스정류장 표지판,추억의 향기가 솔솔~풍기는 듯 하다.













 




멀리 차이나 타운 가는 길 표지판이 보이지만 발길은 과감히 유턴하여 월미공원으로 들어섰다.제법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오고 있었다.어릴적의 기억으로는 이곳을 걸을 적에 군인들이 보초를 서던 기억이 뚜렷한데 이제는 시민들의 공원으로 탈바꿈한 것이 세월의 변화를 느끼게 하였다.

 

 









 "양진당" 전통의 향기를 복제하다


 

월미 공원 입구를 보니 월미산 전망대로 가는 길과 양진당 가는 길로 나누어져 있었다.인공적으로 조성한 월미폭포에서부터 양진당처럼 우리나라 전통의 정원 양식을 재현한 곳이 월미 공원이었다.빌딩의 높디 높은 매연의 숲에서 잠시 벗어나 난쟁이 초가집하며 비록 최첨단 김치 냉장고는 없지만 시시때때로 장독대를 들여보던 할머니,어머니의 손길이 아련한 기억처럼 스쳐가기도 한다.

인천 월미 공원의 양진당은 북촌을 대표하던 종가집인 서애 류성룡의 친형인 겸암 류운룡의 17세기 경북 안동의 건물 대부분을 재현한 곳이다.

 














키 작은 소녀와 소년이 재미 삼아 절구를 두드리고 지게를 지는 모습에 흐믓하면서도 한때는 저 행위 자체가 삶의 유지를 위한 영속적인 수단이었다는 생각에 코끝이 아려오기도 했다.이제 누가 저런 행위를 할 것인가?하긴 몰라 그렇지 아직도 사람들은 살기 위해 지게를 지고 절구를 두드릴지도 모를 일,인공 폭포인 월미폭포의 시원함은 한 여름에 올때 더욱 배가 될 것 같았다.어린아이때라면 체면불구하고 물 속으로 덤벙 뛰어들텐데지금은 무서버~~




























월미공원 양진당을 쭈욱 둘러보니 제법 전통의 복원이 말끔하게 이루어져 반나절 거리로 다녀오기에는 넉넉해 보였다.직접 윷놀이며 굴렁쇠를 굴리는 것하며 마음 껏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직접 해보니 잘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어설퍼서 쑥스럽기도 했다.만일 여러분이 시간은 안나고 전통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곳 인천의 월미공원도 하나의 대안이 될 듯 싶다.이렇게 50십년만에 시민에게 개방된 월미공원 안의 양진당을 둘러보고나니 저멀리 월미산의 전망대가 나를 이끌었다.아,근데 저기까지 언제 올라가냐궁~~ㅠㅠ"

 


 




 
 50여년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된 월미공원은 2001년 9월 인천시가 군부대로부터 인수하여 공원으로 용도 변경하여 개방하게 되었다.오랫동안 일반인들의 손길을 타지 않아 자연생태계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며 근현대사에 있어 아픈 우리나라의 역사적 가치 역시 높은 곳이다.월미공원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월미전망대.월미전통공원,산책로와 한국이민사박물관등이 1차적으로 조성되었고 그후 2008년부터 월미성지구,월미행궁지구,월미구장등이 조성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공원입장시간:하절기(3월~10월):05:00  동절기(동절기)05:00
공원폐장시간:하절기(3월~10월):22:00  동절기(동절기)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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