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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조금이라도 멋진 야경을 찍고픈 욕심에 인천가는 길에 잠시 송도 센트럴파크에 들렀다.하지만 머피의 법칙처럼 간 날이 장날이라고 이날따라 가장 춥다던 날,영하 10도로 내려간 기온에 황량하기 기지 없던 센트럴파크의 적막함을 뛰어넘은 삭막함,욕심같아선 갯벌타워에 올라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살을 에이는 겨울바람에 도저히 20층 높이로 올라갈 자신이 없어 겨울 찬 바람을 쑝쑝~~피해 피해 사진을 찍어보았다.
IOS를 최대 내릴 수 있는만큼 내리니 100으로 잡힌다.보통은 야경모드로 했지만 이번엔 수동모드로 한번 잡아보니 저번 야경출사때 보다 빛갈림이 선명하게 잡히는 것이 보인다.그 이상은 실력으로나 하이엔드 디카인 후지로는 무리일지도 모르겠다.강물도 잔잔하고 부드럽게 잡히는 것 같고,
사진을 찍는다고 왔다 갔다 하다 눈밭에서 한번 뒹굴기도 했지만 결과물을 보러가는 발걸음은 늘 가볍다.아,근데 송도 신도시는 밤에는 진짜 사람 없어서 무서울 정도이다,가득이나 겨울 찬바람에 온 몸이 얼어붙어버릴 듯 해서 서러운데,
나~~여기서 뭐하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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