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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연인.연애.이별.눈물.남녀.158

사랑하면 보여요.. 사랑하면 보여요.. 존재하지 않더라도 사랑하면 보입니다 상대의 마음도,이웃의 아픔도 그냥 보아서 보는 것은 아름다운 게 아니에요 마음으로 보이는 것 사랑으로 인해 보이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랍니다 /최복현님 마음으로 세상을 구경하고 그 세상속에서 하나의 마음을 보았을때 그러나 그 마음이 올바른 마음이 아니였을 때의 그 때의 설움.. 그래도 그 올바르지 않은 마음마저 감사했다고 전할 수 있는 슬픈 안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의 마음씨를 하나만.. 딱 하나만 가지고 싶습니다 내게 허락해..주십시오.. 2011. 3. 8.
통한다는 것.. 통한다는 것은..! 느낌이 좋다는 것 느낌으로 취하고 있다는 것 느낌으로 마주하며 마음동행 한다는 것 마음과 마음으로 오가는 아름다운 이 느낌 영혼과 영혼으로 이어지는 가슴떨린 이 느낌 난 그대를 온전히 내 마음에 찜했습니다.." 마음의 귀 살며시 열어 볼래요? 분명..들었죠?그쵸? 마음의 이음줄로 이어지는 잔잔한 느낌..^^ 분명 기분 좋은 행복이라 말하나봐요..총총 2011. 3. 7.
그런 날 있잖아요..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 그렇게.. 내가 아닌 나인 척.. 그래~마음이! 너에게 하는 말이야.. 오늘..너에게 주는 선물이야.. 토닥토닥~~! 그래도 나는 이 시간.. 그리운 이의 안부를 묻습니다. . 거기..계신거지요? 내 안부는 늘 그랬습니다 저예요..라고... 그런데 그렇게 말할 수 없게 되었던 시간들 속에서의 숨쉼.. 그래서 오늘은 내 마음과 다른 반어법을 내려놓아 보려 하지요 보이지 않는다 하여 다 보였음이라는.. 느끼지 않는다 하여 모두 느끼였음이라는.. 그래도 전 이 시간에 마주하며 이렇게 묻습니다 거기..분명 계신거지요? 2011. 3. 6.
당신과.. 같은 무늬 같은 옷을 입고 싶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향기를 맡고 싶습니다 같은 공간 같은 곳에서 입맞추고 싶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고백을 듣고 싶습니다 지난 시간의 달콤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추억을 듣고 싶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함께 있음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숨결을 맡고 싶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눈빛을 마주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당신의 시선을 잡고 싶습니다 행복한 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사랑이 되고 싶습니다 . . -☆ 내가 그대의..그대가 나의 운명이라는 것을 믿어 주십시오.. 애써 애둘러 돌아 가는 우를 범하지 않을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내 안에 당신의 사랑과 믿음을 심어주소서..늘 변치 않을 마음으로.. 2011. 3. 5.
되었으면 해.. 우리 생에서 필요한 것은 다만 그 눈물을 서로 닦아줄 사람일 뿐이니까.. 네가 나에게 그리고 내가 너에게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해...!" /공지영님 어쩌면 그 작은 것이라 말하는.. 그 어떤 것으로 표현할 수 없는 더 큰것을 가슴 한 켠에 고이게 하는 건 아닌지.. 깊어져만 가는 마음속 슬픈 웅덩이가 아닌지.. 2011. 3. 4.
어믄 생각.. 가만히 아무도 모르게 난 어믄 생각을 합니다 할 수 있는 일들을.. 혹은 할 수 없는 일들을.. 할 수 있는 일들보단 내 생애 할 수 없을 것 같은 어찌 생각하면 지독히도 소박하다 생각 되어지는.. 그러면서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아니 해서는 안될 것 같은.. "내 어믄 생각의 이탈은 늘 눈물나게 합니다.." 어믄 생각.. 어쩌면 글로도 표현 할 수 없어 가슴 한켠 깊이 담아두려는.. 한 번씩 아무도 몰래 꺼내어 보고픈.. 하나씩 생각주머니에 저장해가는 총총이.. 2011. 3. 3.
내가 더 많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이 계절에.. 문득 오늘 아침 울컥해서 눈물이 낫습니다 한 번 격해왔던 감정을 겨우 다스리고 다스려 본 후 이 자리에 앉아 봅니다 다른 날보다 일찍 타서 옆에 두었던 커피 한 잔이 유난히 식어 있지만 그 식음마져 감사하게 생각하고 아직도 남아 있는 온기와 향기를 찾아 보려 애써도 봅니다 그래요.. 오래..살고 싶단 생각을 하는 요즘이예요 예전의 혼자만의 가슴 아픔이 아니라 그 아픔마져 행복이기에 눈물나는 날들이라고 말하나 봅니다 그러나 내 가슴 한 쪽이 아픔과 함께 내 온 마음안에 채워지는 따스한 온기.. 분명 이건 가슴 벅찬 행복이기에 감사하다..감사하다 행복하다..행복하다 그리 되뇌이며 이 겨울도 숨쉬고 싶어요 미안하단 말은 하지 않을래요 대신 고맙다는 말..많이 할래요.. 2011. 3. 2.
행복한 연애를 하고 싶다면 뒤끝 없는 애인을 찾아라 "첫눈에 반해 이만큼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한 사람은 단 한번도 없었어" 그래..그런데 뭐가 문제야~? 한번 싸우고나면 서로가 양보할 줄도 모르고 우리 둘다 지기 싫어해서.." 만족스럽고 안정적인 연애를 원한다면 갈등이 생겼을때의 대처 방안으로 알 수 있다. 사랑이라는 신비의 묘약으로 봉합되어 있던 갈등이 어느 순간 터져 나왔을때 서로가 꽁해서 금새 풀 어 버리지 못하거나 자존심 때문에 먼저 손을 내밀지 못하는 연인들 이라면 그 종말이 결코 아름답지 못하기 때문이다. 연인이 말다툼을 한 이후 한 쪽이 금방 털어버리는 성격일때 갈등이 빨리 회복된다는 것은 연구 결과 로도 나온 사실이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제시카 실바토레 박사는 연인들이 다툰 뒤에 어떻게 극복하고 평정심을 찾는지 를 일반 남녀 연인을 대.. 2011. 3. 2.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바람의 향기로 당신과 함께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저 하늘의 별은 못 되어도 간절한 소망의 눈빛으로 당신께 꿈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숨 막히는 열정은 못 드려도 먼 훗날 기억되는 날 당신 입가에 피는 미소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한자리 그리움 같은 섬은 못 되어도 슬픔까지 씻어 줄 수 있는 당신만의 파도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무엇하나 할 수 없는 몸이지만 변함 없는 순수의 마음으로 당신과 함께하는 영혼이고 싶습니다 /황순정님 -☆ 길고 긴 사랑의 단어들은 사치입니다. 더이상 무슨 말로 우리 사랑을 치장하겠습니까? 그저 바람의 영혼처럼 자유로이 사랑하다 바람의 발길따라 허공속에 사랑의 향기만을 새겨놓을 뿐이지요.. 2011. 3. 1.
함께 한다는 것.. 누군가를 만났고 알았다는 기쁨이야말로 가치있는 사람의 감정이요 상처받기 쉬운 세상으로부터 벗어 날 가장 따뜻한 삶의 순간이겠지 . . /헨리 프레데릭 아미엘 &..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 번 찾아오는 것이 因緣 이라던.. 그대와 나 사이에 오가는 느낌과 아름다운 언어들이 쌓여 추억이 되어가는 걸 보면 . . 내가 인정해야 하는 것들 중에.. 느낌으로 휘감는 바람을 인식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분명..난 이렇게 말한답니다 내 앞에 마주해주는 아름다운 사람아..라고.. 2011. 2. 28.
고만큼만의.. 너무 투명하지 않게만 그런다고 너무 흐리지도 않게만 딱 고만큼만의 마음으로 마알간 믿음자리를 담고 싶습니다 잔잔한 흔들림의 바람으로만 그런다고 너무 빠른 스침 아니게만 딱 고만큼만의 느낌으로 한결의 그 처음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포기할 수 없는 이름으로 거부할 수 없는 느낌으로 특별의 기억을 저장해 가는 날들속에 항상 가슴속에서 숨쉬는 그대가 있습니다 "가지런한 마음이고 싶은 날에 내가 되었습니다.." 마음 하나.. 처음..고만큼만의 마음길이라면.. 음~이 향기로움..누군가의 향기에 푹~~바로그대님..^^ 2011. 2. 27.
소곤거림.. 똑똑..! 음악에 날개를 달고서 그대 마음에 살며시 노크해 봅니다 그리고서 그동안 마음이 마음에게 말했었던 진실들을 다시 되돌리며 내 마음을 가다듬어 봅니다 내가 걸었던 마음걸음이 흐트러짐 없는 마음길이였다는 것을 오늘은 그대 귓가에 사실만 골라서 내 마음의 진실만 거름망에 받쳐서 모으고 모아 다시 그 모음을 하나의 언어로만 함축하고 싶어집니다 그냥 하는 말들이 아닌 그냥 꺼내는 언어들이 아니기에 내가 걸어 들어갔던 그대의 방 하나에 그대의 방 둘에 살며시 아주 살며시 놓고 왔었노라고 함부로 걷는 마음걸음이 아니기에 또한 그 어디에 함부로 내 마음을 내려놓는 성격이 아니기에 분명 처음 발걸음이 향했던,찍히었던 곳은 내 느낌이 내 감성이 흠뻑 물들게,멈추게 했던 곳이기에 첫 걸음에,첫 마음 드리우며 한 걸.. 2011. 2. 26.
당신을 위해서.. 당신이 좋아서 당신 사랑이 좋아서 당신의 편안하고 포근한 가슴이 따뜻해서 당신만 내가슴에 담았습니다 당신 사랑함이 글로써는 표현할 수 없고 헤아릴 수 없이 깊어서 그리움이 어둠속에 내린 밤처럼 시간속에 조용히 흘러만 갑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 당신의 다정한 음성만,당신의 순수한 사랑만 아름다운 진실한 마음만 담았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외로울때 그 외로움 함께 나누고 고독할 때 서로가 따뜻한 사랑으로 외로움도 고독한 마음도 모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릇하나 가슴 한켠에 고스란히 비워 두었습니다 당신을 위해서.. -☆ 수없이 꺼내보여도 늘 표현못하는, 보여줄 수 없는 감정이라는 것이 있지요. 난 사랑을 모릅니다. 안다고 믿어 왔던 지난 날들의 냉철한 분석이 얼마나 어리섞은 오만인지도 이젠 압니다. 오로지 .. 2011. 2. 25.
사랑하고 있는거에요.. 힘이 들 때 마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외로울 때 마다 기대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아플 때 마다 응석부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기쁜일 있을 때 알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잠이 안올 때 목소리가 듣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거예요 -☆ 우리가 사랑을 한다는 것은, 마치 거울을 바라보는 것과 비슷해요.. 눈을 뗄수 없을 만큼 사랑스러운 자신을 보듯 거울속의 당신을 본다는 것, 하지만 끊임 없이 아껴주고 사랑해주지 않으면 방치 되어 먼지만 쌓이는 거울처럼 사랑이라는 감정도 흐릿해지고 퇴색해진다는 것이죠. 누구나 사랑을 하지만 끊임 없이 관리해주지 않으면 당신 방의 거울처럼 그녀뿐만 아니라 당신조차 바라보기 힘들거에요.. 2011. 2. 24.
나에게는 병病이 있었다.. 강물은 깊을 수록 고요하고 그리움은 짙을 수록 말을 잃는 것 다만 눈으로 말하고 돌아서면 홀로 입술 부르트는 연모戀慕 의 질긴 뿌리 쑥 물처럼 쓰디쓴 사랑의 이 지병持病 을 아는가 그대 머언 사람아..... /이수익님 누구에게나 슬프디 슬픈 그리움 병이 있었다는 것을 스스로의 심장이,가슴이 아파본 뒤에 알 수 있었다 누구에게나 심장 밑바닥까진 꺼내 보이지 못하는 비밀스런 지병이 있음을.. 자신의 아픈 마음을 아는 이와 알지 못한 이만 있을뿐, 그대는 지금도 머언 바다 위에 그리움 하나 부여 잡고 떠도는 부초浮草이다.. 2011. 2. 23.
아름다운 사람.. 내 생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는 그대 가만히 아주 가만히.. 내 마음을 추스리고서 그대를 떠올리면 내 온 마음이 파르르 떨리우는 이 느낌 내 감성은 온통 그대 것입니다 "그대는 내 영혼속에서 사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그 어떤 고난의 상처가 올지 예상하면서도 영혼을 담보로 마음을 사고 싶다면.. 슬픔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리움의 눈물 흠치며 닦아주면서 함께 걸어가고 싶다면.. 수시로 붉어지는 마음을 애써.. 감추며 숨쉬어야 한다는.. 영혼과 영혼의 이끌림속에서의 만남.. 분명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서 차마 꿈엔들 잊을 수 없는.. 착하디 착한 설렘으로 마주합니다 이렇게 이렇게.. 2011. 2. 22.
느낌.. 느낌 하나 .. 들 숨 날 숨마다에 함께 머문다는 의미 그대는 그런 의미예요 느낌 둘 .. 내 마음 깊은 곳에 켜켜이 쌓아 가고있는 난 분명 지독한 꿈을 꾸고 있어요 느낌 셋 .. 그대와 함께 머물고있는 시간들 눈시리게 기억될 수있는 눈부신 시간 들이예요 느낌 넷 .. 그대라고 부를 수있는 내 마음속 그대와 함께 가슴만이 느낄 수있는 아름다운 여행을 시작합니다 느낌 다섯 .. 은 내 마음 속 그대가 한번 말해 볼래요 ?*^^* p.s ; 사랑 .. 한다는 .. 말 .. 할 수있는 가슴 가진 사람은 좋겠단 생각에 잠시 머뭅니다 그 따스한 가슴속에 행복 알맹이들 채곡히 담는 멋진 계절 되시라는 마음드립니다 느낌 .. 다섯을 .. 그리 한줄의 언어로 더 가슴이 뛰게하시는 .. 음 .. 오늘은 그림자 밟을 새라.. 2011. 2. 21.
그대 더 사랑하게되면.. 아무 일도 아닌 줄 알았어요 꽃잎이 시드는 것이 언젠가는 사람이 죽는 것처럼 그냥 시간이 지나가면 풀꽃들도 시드나 했어요 풀꽃들도 다 아픔을 참고 말 없이 향기로 날려 버리고 자기 몸을 슬퍼한 만큼 빨리 시들게 하나봐요 그대 더 사랑하게 되면 나는 더 빨리 가을에 묻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언젠가 떠나야 하는 풀꽃잎들처럼 미리 이별을 준비 해야 하나요 들꽃들에게 물어봐도 대답해 주지 않아요 무작정 길을 나서고 싶어요 내가 그대 이름 부르면 아무때나 달려와 주실건가요 /류경희님 -☆ 차라리 내가 그대 곁에 놓인 꽃이라면 이 마음에 들어찬 폭풍같은 질투는 내려놓고 아무런 바램 없이 더 사랑할텐데.. 2011. 2. 20.
만약.. 당신의 하늘은 고요히 흐려지고 나의 깊은 마음은 시퍼렇게 멍이 든다 여기가 아닌 어딘가로 가서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된다면 그 하늘은 평화롭게 푸를까 그 마음은 무엇도 거스르지 않을까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당신을 사랑한게 내가 아니면 . . /황경신님 -☆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한게 나라고 믿었는데.. 만약..그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면..그렇다면.. 2011. 2. 19.
내것.. 내 것일 수 없는,그러나 내 것이였으면 하는 아니 내 것이야 말하고 싶은 그대 향한 그리움의 이 눈부신 순간들 "내 것이라 말하는 그대가 있어 숨쉴 수 있습니다.." -☆ 창가에 가지런이 놓인 화분속의 어여쁜 꽃들.. 내것이야..유일하게 나를 위해 웃어주는 어여쁜 나만의 것들.. 근데..니들도 자연속에서 온 자유로운 것들..어찌 내 것이라 감이 말할 수 있었던건지.. 2011. 2. 18.
가을 편지.. 난 오늘.. 그대의 넉넉하디 넉넉한 마음의 품을 내어달라 합니다 대신 가을 바람편에 안겨온 바스락 거림의 낙엽 한 잎을 주워 깨알 같은 글씨로 내 온 마음 가득 담아 그대 마음을 채우렵니다 하나 빠트리지 말고 천천히 읽어 주시라는 부탁의 언어를 남깁니다 보내는 이가 있습니다 또한 받는 이가 있습니다 부치지 못했던 마음의 편지도 이젠 행선지가 생겼습니다 "그대 마음의 정원에 불어오는 바람이 향기와 행복으로 가득 번지어 올 가을 충만한 나날이기를.." 가을날의 정원에 채곡채곡 쌓여가는 추억들.. 가만 가만 안아보라는 말을 듣습니다 편지 한장만으로도 마음밭에 꽃이 핀다고 얼굴에 홍조까지 띄우며 설렌 맘 되겠다는 말도 듣습니다 귀하디 귀한 말들이 내 마음밭을 더 풍요롭게 한다는 거.. 가을이란 계절은 그렇잖아요.. 2011. 2. 17.
그대가 없으면 나도 없습니다.. 왜 그대인지 왜 그대여야만 하는지 이 세상 사람들이 허락하지 않는다 해도 그대여만 하는 이유가 내겐 있습니다 한 순간 한 호흡 사이에도 언제나 그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허공에서 퇴색된 잎이 수백 번 몸을 뒤집혀 떨어지는 순간에도 아침 햇살에 눈부셔 눈동자를 깜박이는 그 순간에도 내 그리움은 온전히 그대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그대라는 운명 그대가 없으면 나도 없기 때문 입니다 /김현태님 -☆ 내 안에 그대가 없으면..그것은 내가 없는 겁니다..아시겠지요!! 2011. 2. 16.
소원.. 당신이 나중에 슬퍼했으면 좋겠습니다 슬픈 영화도 아닌 즐거운 영화를 보다가 문득 내 생각이 나서 눈물을 흘리면 좋겠습니다 내가 자주 흥얼거리던 그 노래를 듣고 나의 빈자리에 그리움이 사묻혀 가슴을 치고 괴로워 했으면 좋겠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소원" 中 ..비록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랑이라 욕한다 해도 전 그리 못하겠습니다 돌아 서는 발걸음을 향해 행복해야되..라는 식의 안부인사는 못하겠습니다 당신이, 그대가,술 먹고 습관적 외로움에 다이얼을 누를땐 난 그곳에 없을겁니다 밤 비 내리는 골목길에서 그대가 축축한 그리움으로 날 기다린데도 예전처럼 눈물 흩뿌리며 마중 나가지 않겠습니다 누구보다 지독한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그대 나만을 추억하다 오랜 세월 홀로 그렇게 외로워했으면..좋겠습니다 2011. 2. 15.
나쁨.. 누군가를 가슴에 담는다는 건 나쁜 사람이 되어간다는 것 그대의 체온은 몇도쯤일까 그대 손길의 깊이는 어느정도일까 그대 달콤함의 입김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나쁜 상상의 한계에 멈춰있는 시간입니다.." 2011. 2. 14.
Show.. 그댈 위해 행복 쫑알 거림 Show를 준비했습니다..*^^* 그거 아세요? 문득 문득 하루가 그대 때문에 가슴 벅차할 때가 많다는 것을요 그거 또한 아세요? 그대가 마치 내 숨겨둔 일기장인냥 내 마음의 비밀을 하나씩 하나씩 그대에게 쓰려한다는 것을요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쇼를 준비한다는 거 분명 힘든 줄 알지만 뭐..텔미춤을 추라하면 출 수도 있구요 마이크 잡고 뭐든지 따라 하라면 크게 소리쳐 따라할 수 있지요 분명 내 아름다운 그대는 이렇게 말할거야.. 그렇게 웃어줘요..그렇게 환하게 웃어줘요..늘 이렇게 마주하고 앉을 땐 말이예요.. 시간이 이렇게나 많이 흘렀지요? 저와 함께 해 온 시간들..어떠했나요?문득 묻고 싶어졌어요 늘 웅크리고 있던 저에게 그댄 나에게 헷살 같은 선물이였노라고 그 웅크림 속에서.. 2011. 2. 14.
러브앤 스캔들/세기 연인들의 숨겨진 미친 사랑 이야기 누구나 사랑을 하지만 누구나 그 사랑을 아름답고 귀한 추억으로 보존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압니다. 이루어지지 않는 첫사랑이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아리따운 기억속의 열정과 완벽한 사랑으로 더욱 기억되는지도 모를 일,우리가 너무나 잘아는 유명 스타의 삶 자체에도 사랑과 성공, 미친듯한 사랑의 방정식은 늘 존재했었다는 것을 조금은 엿볼 수 있는 것, 사랑은 성공과 실패라는 말로 이분법할 수 없는, 서로가 서로에게 교감하고 마음을 나누어가야 그 시작과 끝이 온다해도 영원히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에 더욱 소중한 이야기로 마음속에 오랫동안 머무는듯합니다. 1954년 1월 14일 치러진 뉴욕 양키스 팀의 조 디마지오와 섹스 심벌 마릴린 먼로의 결혼은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것이었다. 조 디마지오는 193.. 2011. 2. 14.
눈으로만 찾지말고.. 눈으로만 찾지말고 마음으로 더듬어보면 내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만 너를 사랑하는 줄 알았는데 너도 나를 사랑하고 있었구나 나만 너를 그리워하는 줄 알았는데 너도 나를 그리워 하고 있었구나 너를 만나 가슴 깊이 품어가며 언제나 마르지 않고 시들지 않고 서로를 반겨주는 사랑을 만들어가고 싶다 /용혜원님 2011. 2. 13.
그건 바람이 아니야.. 내가 널 사랑하는 것 그건 바람이 아니야 불붙은 옥수수밭처럼 내 마음을 흔들며 지나가는 것 그건 바람이 아니야 내가 입 속에 혀처럼 가두고 끝내 하지 않은 말 그건 바람이 아니야 내 몸속에 들어 있는 혼 가볍긴 해도 그건 바람이 아니야 /류시화님 2011. 2. 13.
내가 더.. 이제 내가 더 그대를 그리워 하렵니다 이제 내가 더 그대를 향해 흔들릴렵니다 이제 내가 그대보다 더 그대를 사랑하렵니다 내 마음속 한자리 슬프고도 가슴 애닳게 그대를 위해서 내어 놓으렵니다 그렇게 그렇게 그대를 향해서 걸어가렵니다 시작한 그리움,끝이 없는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내 가슴속에서 살아줘 감사해요...." 2011. 2. 12.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오랫동안 내 가슴에 담아 둔 말들은 밤이 되면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됩니다 내가 그대에게 차마 하지 못한 말들, 그 안타까운 마음들이 모두 모여 서쪽 밤하늘에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별이 되었다는 사실. 그대는 아마 모를 겁니다 내 가슴을 온통 타들어가게 만들어 놓고 멀리서만 빛나는 별 하나를. /이정하님 ..가슴이 아파본적 있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 잊혀진다는 것은 때론 축복이며 때로는 지독한 저주일꺼라고.. 살아 살아 있기에 기억하는것이라.. 어느 시점에야 처음보다 아픔에 둔감해지고 익숙해질즈음엔.. 도리어 무감해진 스스로의 영혼에 침을.. 싶을지도.. 차라리..아프고 아프더라도 그리워하고 그리워하는.. 상실감조차 꼬옥 껴안고 그 아픔조차 꼬옥 껴안고 있음을.. 201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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