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타일러가 돋보였던 21세기 최고의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
절대반지를 향한 장엄한 대서사시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 두 번째 작품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 극장 개봉작 러닝 타임은 179분이지만 확장판은 235분에 달하며 2편 제작비는 9,400만 달러를 투입하여 북미 박스오피스 342,551,365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926,047,111만 달러를 기록합니다. 국내 총 관객 수는 518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metacritic 스코어 87/100, 네티즌 평점 9.0/10, 로튼 토마토 신선도 95%, 관객 점수 95%, lMDb 유저 평점 8.7/10, 야후 네티즌 평점 별점 4.14/5.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4.1/5.0,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 9.32/10 등을 받았습니다. 호빗 시리즈와 킹콩 등을 연출한 피터 잭슨 감독이 여전히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연배우들로는 일라이저 우드,비고 모텐슨,이언 매켈런,올랜도 블룸,존 라이스-데이비스,숀 애스틴,도미닉 모나한,빌리 보이드,버나드 힐,크리스토퍼 리,휴고 위빙,리브 타일러,케이트 블란쳇,앤디 서키스,숀 빈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 시놉시스는 모든 힘을 지배할 악의 군주 사우론의 절대반지가 깨어나고 악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해가며 중간계는 대혼란에 처하는데 호빗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 엘프 레골라스, 인간 전사 아라곤과 보로미르 드워프 김리 그리고 마법사 간달프로 구성된 반지 원정대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절대반지를 파괴할 유일한 방법인 반지가 만들어진 모르도르를 향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나고 점점 세력을 넓혀온 사우론과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앞둔 반지 원정대는 드디어 거대한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사전제작으로 3부작 영화를 동시에 촬영하느라 휴식일을 빼고도 260일이 넘는, 일반적인 영화보다 훨씬 긴 촬영 기간이 걸리면서 초반부 출연배우나 제작진의 체력에 여유가 있어서 촬영 스케줄 역시 여유가 있어 이 시기에 주로 찍었던 반지 원정대 촬영 분량은 완성도가 높았지만 촬영이 진행될수록 출연 배우와 제작진 모두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혔고, 여기다 촬영 스케줄도 여유가 없어져 촬영 스케줄을 맞추기 위해 촬영 막판에는 무려 촬영팀을 8개나 동시에 돌리는 무리수를 두었다고 합니다. 결국 출연 배우와 제작진의 체력적 한계와 무리한 촬영 스케줄로 인해 두 개의 탑과 왕의 귀환 촬영분의 완성도가 부족해졌는데 반지 원정대 개봉 후 사상 초유의 성과를 거두자 엄청난 분량의 추가 촬영으로 다시 찍어 교체하였으며 두 개의 탑이 개봉한 후엔 왕의 귀환이 엄청난 분량의 추가 촬영 후 교체합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 나팔 산성 전투 장면 역시 추가 촬영되었는데 그 이유는 당시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반지 원정대 개봉 후 두 개의 탑 추가 촬영이 있기 전에 피터 잭슨이 클론의 습격을 관람하면서 그 전쟁 신의 완성도에 충격을 먹어, 두 개의 탑에서 가장 중요한 나팔 산성 전투를 완전히 뜯어고치기 위해 대대적인 추가 촬영을 단행했으며 이후 추가 촬영분과 기존의 촬영분을 합쳐 편집하면서, 피터 잭슨 감독은 결국 영화에서 아르웬으로 분한 리브 타일러 분량의 전투 촬영 장면을 모두 삭제했으며 원작에선 깊은 골에 남아있던 아르웬이 나팔산성 전투에 나오는 것에 원작 팬의 우려가 컸는데, 엄청난 추가 촬영 덕택에 아르웬 출연 장면이 모두 없어지고도 영화에서 분량이나 장면 연결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뿐 아니라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J.R.R. 톨킨의 원작 소설인 반지의 제왕의 방대한 서사구조와 세밀하게 짜인 판타지 세계관을 영화 속에 고스란히 녹여냈는데 원작 소설 반지의 제왕은 세계 3대 판타지 소설인 나니아 연대기 및 어스시 연대기보다 훨씬 많은 1억 5000만 부의 판매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판타지 소설이자 현재까지도 명실 상부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기도 합니다. 이런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아카데미 역대 최다 부문을 수상하는데 장엄한 스토리와 상상력 그 이상을 뛰어넘은 특수효과와 웅장한 OST까지 더해져 완벽한 판타지를 선사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종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판타지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작품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또한 감독, 주제가, 시각효과, 의상, 편집상 등 영화 벤허, 타이타닉 등과 함께 아카데미 역대 최다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미국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통틀어 52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총 24개 부문 수상 기록을 세우기도 합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엘프 요정으로 나오는 아르웬(리브 타일러 분)에 대해 알아보자면, 리브 타일러 Liv Tyler(본명은 리브 런그렌 타일러 Liv Rundgren Tyler),1977년 7월 1일 생(42세)으로 뉴욕 주 뉴욕 출생이며 배우 겸 모델입니다. 1994년 영화 사일런트 폴로 데뷔했으며 한국에서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엘프 요정 아르웬 운도미엘 역으로 인지도를 올리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그 이전부터 팬이었기에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리브 타일러를 만나 무척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리브 타일러의 첫 데뷔작 평가는 그저 그런 편이었기에 배우로서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무명 배우 시절 당시, 리브 타일러는 영화보다는 에어로스미스의 뮤직비디오 Crazy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치렀는데 지금도 이 뮤직비디오의 팬들이 꽤 많을 정도로 감각적인 연출과 영상미를 자랑했습니다. 두 여고생이 차를 몰고 짧은 여행을 떠나는 내용의 로드무비 형식을 띈 뮤직비디오였으며 풋풋하고 예쁜 두 미소녀의 일탈과 우정이 볼거리였습니다. 리브 타일러는 1998년 브루스 윌리스 주연 영화 아마겟돈에 출연, 배우로서 확실한 입지를 굳히는데 당시 갓 스무 살인 리브 타일러의 풋풋한 연기가 볼거리이기도 합니다. 이후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현실판 엘프 같은 미모를 보여주며 한국에 더욱 이름을 알리는데 리브 타일러의 미모에 반해 팬이 된 사람들도 매우 많은데 리브 타일러의 미모는 178cm의 훤칠한 키에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했던 어머니와 아버지 스티븐 타일러 특유의 커다란 입과 긴 하관을 물려받았습니다. 물론 부담스러울 정도의 입이 아닌 적당한 크기의 입이라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큰 키 답게 발 사이즈가 큰 편인데 US 여성 사이즈로 10이며, 한국 신발 사이즈로는 270mm 정도에 해당합니다. 리브 타일러의 리즈 시절 출연한 영화 악의 꽃에는 영화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 역시 출연, 젊은 시절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숨겨진 명작으로 꼭 한번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리브 타일러는 2008년 헐크 리부트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 주인공 브루스 배너(헐크)의 히로인 베티 로스 역으로 출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에서 리브 타일러를 꾸준히 만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후속 작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아 만나볼 수 없게 됩니다. 리브 타일러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그녀의 최전 상기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엘프 아르웬으로 출연한 당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 실제 요정이 현실 세계로 온듯한 외모로 인해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더욱 판타지스러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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