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제작비 1,000억원의 이민진 작가 원작소설 애플TV플러스 기대작/
이민호,윤여정 주연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글로벌 OTT 서비스 중 후발주자이면서 가장 파급력이 미미한 애플 TV 플러스의 기대작품 중 하나인 파친코, 파친코는2022년 3월 25일부터 방영 예정인 애플 TV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로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Min Jin Lee)의 동명의 소설 파친코를 원작으로 하며, Media Res에서 제작하고 애플 TV 플러스에서 방영됩니다. 또한애플 TV 플러스에서 Dr. 브레인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한국어 작품이기도 합니다. 원작 소설 파친코는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2017)으로 선정,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오바마 전 대통령의 추천도 받았을 만큼 화제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애플 TV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는 더 테러와 더 킬링의 작가 수휴가 메인 작가와 총괄 제작 및 쇼러너로 참여하고 코고나다 감독(한국계 미국인 감독으로 국내에서 영화 콜럼버스의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과 저스틴 전 감독이 4부씩 맡을 예정이며 국내 배우로는 이민호를 비롯해 김민하, 윤여정 등이 출연하며 미국 배우 진하, 일본계 뉴질랜드 배우 안나 사웨이, 일본 배우 아라이 소지, 미나미 카호 등이 출연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 TV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는 8부작으로 이뤄진 드라마로 총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 가족의 대서사를 그렸으며 역사가 관통한 개인의 삶을 방대한 스케일로 담아낼 예정으로 한국 올로케이션을 시작으로 캐나다에서의 촬영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파친코 총제작비에만 무려 1000억, 주연 배우 출연료도 회당 10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파친코는 3월 25일 3편을 공개하고 이후 4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친코의 주인공 한수 역에 이민호가 캐스팅되었는데 당연히 이민호를 모를 분들은 없겠지만 상대역 선자 역에는 여배우 김민하(노년 역에는 윤여정)인데 김민하라는 여배우에 대한 정보는 그다지 없습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1995년생으로 현재 만 27살입니다. 사실 이민자의 삶을 그린 영화 미나리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뒤를 이어 미국 영화 사회에 한 획을 그었듯이 애플 TV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역시 미국 이민자의 삶을 그리는 작품인데다 원작소설 자체가 미국사회에 널리 읽혀진 작품이기 때문에 상당한 관심과 기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도 3월25일 방송되는 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코에 대한 기대감을 감출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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