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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폐라뮤지엄/7080 추억의 외화

리 메이저스 주연 1974년 ABC 방송 외화_600만불의 사나이 (The Six Million Dollar Man)

by 마음heart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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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메이저스 주연 1974년 ABC 방송 외화

600만불의 사나이 (The Six Million Dollar Man)



추억의 미드 600만불의 사나이는 미국 ABC에서 1974~1978년에 방영한 시리즈로 소머즈, 두 얼굴의 사나이,V 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드라마 원작자이자 영화감독인 케네스 존슨이 만들었으며 극본은 윌리엄 T. 제카(William T. Zacha)가 맡았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1976년부터 2년간 한국의 동양방송에서도 방영되어 인기를 끈 외화 시리즈로 이후 1988~1989년 KBS에서 6백만 달러의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재방영했습니다.1970년대와 1980년대의 방영 제목에 조금 차이가 있다 보니, 동양방송 제목인 6백만 불의 사나이로 알고 있느냐,KBS의 6백만 달러의 사나이로 알고 있느냐에 따라 말한 사람의 세대를 알 수 있기도 합니다. 다만 마션에서 마크 와트니가 옛날 영화를 보는 장면이 있는데(소설에만 있다) 거기서 6백만 불의 사나이라고 번역해놔서 10대~20대들이 되려 6백만 불이라고 아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미드 600만불의 사나이 오프닝

추억의 외화 600만불의 사나이는 미공군 연방특수수사국 (OSI: U.S. Air Force Office of Special Investigations)내에서 극소수의 인원으로도 위험도가 높은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사이보그 요원 계획이 제안되고 예상 단가는 600만 달러,사실 지금 환율로 치면 600만불이라는 금액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였는데 당시 환율이 500:1일 때라 우리 돈으로는 30억 원 정도였는데 지금의 물가 수준으로 보면 거의 300억 정도의 체감 액수였다고 봐야 합니다.그렇게 사이보그 요원 계획이 진행 되던 중 때마침 우주계획의 테스트 파일럿 스티브 오스틴 대령(리 메이저스 분) 추락 사고로 왼쪽 눈과 오른쪽 팔, 두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게 되고 이에 OSI의 오스카 골드먼 국장은 사이보그 시술의 대상자로 오스틴 대령을 선택해 제안하고, 오스틴 대령이 이를 수락해 첫번째 생체공학(Bionic) 인간이 탄생하게 됩니다.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어디까지나 인간으로서만 첫번째라는 단서입니다. 스핀오프물인 소머즈에서 인간에게 적용하기 전에 실험적 단계로 바이오닉 시술(네 다리와 턱)을 받은 셰퍼드인 맥스 밀리언(통칭 맥스)이 등장했었기 때문입니다.그렇게 탄생한 600만불의 사나이는 방영되면서 600만불의 사나이가 가진 초인적인 슈퍼 파워를 흠모하는 수많은 꼬마들의 타켓이 되어 꼬마 아이들이 주인공을 흉내내며 옥상에서 뛰어내려 사회적 문제로까지 이슈화되기도 합니다.

새 생명을 얻게된 스티브 오스틴 대령은 정보국의  오스카 골드만 국장(리처드 앤더슨 분)의 지휘 아래 불의를 물리치는정의의 사도가 되어 맹활약을 펼치게 됩니다.600만불의 사나이 초반 에피소드를 보면 비밀무기를 몸에 장착한 007 컨셉을 잡았으나, 이내 SF적인 분위기를 맞춰서 600만불의 사나이에 맞는 이야기로 기반을 다지게 됩니다.600만불의 사나이 주인공 스티브 오스틴 대령의 모델은 1967년 5월 10일 노스롭 M2-F2 리프팅 보디 시험기 조종 중 추락 사고를 경험했던 브루스 피터슨(Bruce Peterson)으로 이 사고로 인해 다른 곳은 모두 회복했지만 병원에서 2차 감염으로 한쪽 눈을 잃었으며 이 드라마를 싫어했다고 합니다.

1970년대 외화 600만불의 사나이 속 주인공들

 

외화 600만불의 사나이의 주인공 스티브 오스틴(리 메이저스 분-성우 양지운)은 우주비행사인 공군 테스트 파일럿으로 테스트 비행중 사고로 한쪽 눈과 한쪽 팔 그리고, 양다리를 잃어 수술을 받은후 사이보그가 되고 OSI 요원이 됩니다.젊은 시절 어떤 여자와 결혼하여 아들 마이크 오스틴을 가지게 되나 본편에는 한 번도 언급되지 않습니다. 이후 속편에 나온 그의 아들 역시 파일럿이 되고 졸업 비행을 하지만...아버지의 운명을 똑같이 밟게 됩니다.(아들은 양팔, 다리 & 눈. 그리고눈에서 레이저도 나갑니다.)600만불로 사이보그로 개조된 스티브 오스틴의 중요 능력으로는 한쪽 눈으로는 20배 줌, 열 감지 센서, 야시(夜視) 능력,한쪽 팔은 불도저급의 출력 보유. 손 끝에도 센서가 있어 회로 검사기 비슷한 기능을 할 수 있으며 양 다리는 주행 속도 시속 96km 및 어지간한 담은 우습지도 않은 점프 능력 등을 보유했는데 요즘 기준으로는 마블의 슈퍼 히어로나 DC 코믹스의 여러 히어로 능력에 비하면 어린아이 수준이지만 당시로서는 그야말로 신천지 수준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이런 능력을 보유한 600만불의 사나이 주 동력원은 원자력이었는데 이것 때문에 한번 바이오닉 다리가 터졌을 때 생사의 기로에 놓였던 적도 있으며 악당들이 펨보트라는 로봇 -사람과 외형은 똑같지만 이쪽은 알맹이가 완전 로봇이다- 을 만들었을 때에는 바이오닉임을 몰랐던 OSI 요원들에게 펨보트로 오해도 받았습니다.여기에 OSI 국장인 오스카 골드먼(리처드 앤더슨 분)과 OSI 소속 생체공학 부문 담당 메인터넌스 및 개발 담당 과학자 루디 웰스가 고정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소머즈 오프닝

 소머즈를 연기한 린지 와그너

특히 스핀오프 시리즈까지 만들어지며 인기를 끌었던 제이미 소머즈(린지 와그너 분.성우 주희)는 스티브 오스틴의 약혼녀로 테니스 프로 선수였으나 낙하산 사고로 중상을 입게 되자 스티브가 골드먼 국장에게 부탁해 두 번째 바이오닉 인간으로 개조되었습니다. 오른쪽 팔과 두 다리, 오른쪽 귀가 바이오닉으로 개조 비용은 700만 달러로 스티브보다 100만 달러가 더 비싼 이유는 각종 부품들을 여성의 신체에 맞게 작게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갔다고 합니다.하지만 기술의 발전 등으로 성능은 스티브와 동급이라고 합니다.이후 한 번 죽었다가 시험적 의료 기술로 소생하는 과정에서 기억상실을 겪게 되고, 과거를 떠올리려고 하면 패닉을 일으켜 스티브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이후 스핀오프 '소머즈(원제: The Bionic Woman')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소머즈의 첫 에피소드 당시 기억도 다 돌아온 것으로 나오지만, 서로 뻘쭘한 상태로 지지부진하게 관계를 질질 끌었습니다.그리고 오스카 국장과 딥 키스까지 하는 사이로 발전했으나 결국 이루어지진 않았으며 종영 후 파일럿 삼아 TV 영화로 제작된 '속 6백만 달러의 사나이(원제: The Return of the Six-Million-Dollar Man and the Bionic Woman)' 후반에서 스티브와 진전이 있게 되는데, 이게 설정상 본편으로부터 10년 이상 지난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역시 TV 단편으로 제작된 '바이오닉 소머즈(원제: Bionic Showdown)'에서 드디어 청혼을 합니다.여기서 소머즈의 후배이자 소머즈 2호로 나온 배우가 무명 시절의 산드라 블록입니다.1994년 TV 영화로 제작된 최종작인 Bionic Ever After에서 결국 스티브와 소머즈는 결혼으로 20년만에 시리즈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미드 소머즈는 600만불의 사나이와는 다른 방송국에서 방송되게 되는데, 겹치게 출연하는 오스카 골드먼 국장과 '루디 웰스 박사(마틴 E 브룩스 분)는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타 방송국에서 같은 배역으로 같은 시기 출연하는 기록을 가지게 되기도 합니다.600만불의 사나이는 시즌 후반기에 주인공 이미지 변화를 모색,수염을 기르기도 하는데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해 다시 깎게 되었다고 합니다.슈퍼 히어로를 빛나게 하는 것은 역시 인상적인 악역들인데  600만불의 사나이에도 역시 다양한 악역들이 등장합니다.

 

우선 600만불의 사나이를 뛰어넘는 700만불의 사나이와의 대결이 있었습니다.무려 백만달러를 더 투자한 또 다른 바이오닉 인간으로 100만불이 더 쓰인 이유는 600만불의 사나이와는 다르게 양팔이 다 기계로 대체 되었기 때문입니다.또다른 에피소드에서는 화성 탐사선과의 대결도 있었는데 화성 탐사를 위해 만든 로봇이 고장을 일으켜 스티브와 피 터지는 대결을 펼치기도 합니다.또한 전설 속 괴물 빅풋도 등장하고 존 색슨이 연기한 인간 모습의 로봇과도 대결을 펼칩니다.

 

▧엘머 맥커디 시신 발견 사건

인기리에 방송된 600만불의 사나이는 사회적으로 사건,사고를 양산하기도 했는데 특히 초능력이라 여겨지던 600만불의 사나이의 능력을 흉내낸 어린아이들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추락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엘머 맥커디 시신 발견 사건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사건,사고이기도 합니다. 엘머 맥커디 시신 발견 사건이란,600만불의 사나이의 한 에피소드를 캘리포니아의 'The Pike'라는 놀이공원 유령의 집에서 촬영 중이었는데 촬영을 위해 유령의 집의 소품이던 목 매달린 밀랍 마네킹을 옮기던 중 스탭의 실수로 마네킹의 팔이 부러졌고, 잘린 단면 안에서 뼈와 근육이 보여서 이것이 마네킹이 아닌 사람의 진짜 시신임이 확인되었습니다.경찰의 조사 결과 시신의 주인은 '엘머 맥커디'라는 강도로 밝혀졌는데 1880년생이던 맥커디는 1907년부터 1910년까지 미군 장교로 복무하며 총기와 폭발물 다루는 법을 배운 후 전역한 맥커디는 은행강도 및 열차강도짓을 저지르는데 강도짓에는 별 소질이 없었는지 성공한 강도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첫번째 열차강도 시도에서 폭발물로 열차의 금고를 터트리다가 폭발물을 너무 많이 써서 안에 들어있던 은 대부분이 녹아버렸으며 두번째로 시도한 은행강도에선 폭탄으로 은행의 금고를 터트리려 했지만 금고가 멀쩡해서 꺼내져있던 푼돈만 챙깁니다.세번째로 열차강도에선 현금 수송 열차를 털려던 것이 열차를 착각하여 일반 열차를 털어서 푼돈만 챙겼습니다. 1911년 10월 7일, 세번째 범행 후 추격을 당하던 그는 밥 펜턴이라는 보안관에게 사살당했는데, 이때 맥커디의 나이는 31살이었습니다.당시 범죄자의 시신은 유족에게 전달될 때까지 방부처리되어 보존되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맥커디의 유족이 나타나지 않자 그의 시신은 애물단지가 됩니다. 그러자 조셉 존슨이라는 장의사는 방부처리 비용도 받지 못하게 되자 애물단지가 된 그의 시신을 이용해 돈벌이를 하기로 했고, 그의 시신에 옷을 입히고 '포기하지 않는 강도'라는 별명을 붙여서 장례식장에 전시하며 관람료를 받았는데 맥커디의 시신은 아주 짭짤한 돈벌이가 되었고, 존슨은 시신을 판매하라는 요청을 여러 차례 받기도 합니다.1916년, 그가 전시된지 5년만에 그의 형제라고 주장하는 에이버 맥커디와 웨인 맥커디라는 두 남성이 나타나서 엘머 맥커디의 시신을 챙겨가지만 사실 이들은 엘머 맥커디의 형제가 아닌 찰스 패터슨과 제임스 패터슨이라는 형제로 유랑 극단을 운영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존슨이 맥커디의 시신을 이용해 돈벌이하는 것을 보고 시신을 빼돌리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었는데 패터슨 형제는 이후 6년간 맥커디의 시신을 전시하며 돈벌이를 하다가 1922년, 루이스 소니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범죄 박물관에 맥커디의 시신을 판매합니다.이 박물관에서 맥커디의 시신은 다른 유명한 서부시대 무법자들의 밀랍인형들과 함께 전시됩니다. 시간이 흐르며 시신이 미라화되었기에 맥커디의 시신은 여러 차례 페인트로 칠해졌고 겉보기에는 밀랍인형들과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1949년 루이스 소니가 사망한 후 맥커디의 시신은 다른 밀랍인형들과 섞여 창고로 들어갔고, 1968년 그의 아들 댄 소니는 다른 많은 밀랍인형들과 함께 맥커디의 시신을 스푸니 싱이 운영하는 할리우드 밀랍인형 박물관에 판매합니다. 이 과정에서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기에 아무도 이것이 인형이 아닌 진짜 시신이라는 것도, 이 '인형'이 누구를 묘사한 것인지도 모르게 되었습니다.맥커디의 시신은 많이 손상되어서 보기 흉측했기에 스푸니 싱은 이 정체불명의 '인형'이 전시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놀이공원 'The Pike'에 맥커디의 시신을 판매합니다. 맥커디의 시신은 유령의 집 'Laff In the Dark'에서 밧줄에 목이 매달린 채, 600만불의 사나이 촬영팀에게 발견될 때까지 소품으로 쓰이게 됩니다.놀이공원 직원들은 누구도 시신의 기원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맥커디의 시신의 입 안에서 루이스 소니의 범죄 박물관 입장권이 발견되었기에 다행히 그의 신원과 65년간의 여정이 밝혀질 수 있었습니다. 엘머 맥커디는 31년의 삶보다 2배가 넘는 65년동안이나 구경거리 전시품이 되어 미국 전역을 떠돌아다녔고, 결국 죽은지 66년째인 1977년에 비로소 땅에 묻히게 되었으며 이 사연을 들은 누군가가 그의 시신을 다시 파내서 악용하지 못하도록 무덤은 콘크리트로 밀봉되었습니다.


 

600만불의 사나이로 최정상급의 인기를 구가하던 리 메이저스는 미녀 삼총사 출신의 70년대 최고 섹시녀 파라 파셋과 결혼하여 많은 남성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는데 당시 미국 청소년들 방에는 파라 파셋 포스터가 하나씩 꼭 붙어 있었다 합니다.

리 메이저스는 600만불의 사나이 이후 스턴트맨(The Fall Guy)이라는 드라마로 또 한번의 인기를 구가 합니다.1981년부터 1986년까지 방영된 이 드라마는 스턴트맨 출신인 주인공 콜트 세버스가 스턴트맨의 재능을 발휘하여 악당들과 싸우는 작품이었습니다.리 메이저스는 킬러 피쉬(Killer Fish)라는 피라냐가 나오는 영화에도 출연하였는데, 드라마 외에는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합니다.

이후 소식이 뜸하던 리 메이저스는 1992년 방영된 레이븐(Raven)이란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친구로 출연하는데 몰라보게 변한 모습에 국내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1939년생인 리 메이저스는 한국 나이로 만 84세인데 지금도 정정한 모습과 곱게 나이든 모습으로 므흣하게 하기도 합니다.리 메이저스는 미드 600만불의 사나이 종영 이후에도 몇편의 TV영화를 만들어 냈는데 그중엔 소머즈와의 사이에 서 낳은 아들이 아버지와 같은 사고를 당해서 바이오닉 인간으로 거듭나는 작품도 있었습니다.아들이 아버지와 함께 행동하다가 잠긴 문을 눈에서 발사되는 레이저를 쏴서 열고,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이런 거 없죠?"라고 자랑하는 철부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설정상 아버지보다 속도가 더 빨라서 아버지와 제이미 소머즈가 이걸 보고 우리보다 너무 좋군, 부러운 걸? 이러고 웃기도 합니다.

600만불의 사나이 시즌1

 

600만불의 사나이 시즌2
600만불의 사나이 시즌3

이상으로 리 메이저스 주연 1974년 ABC 방송 외화 600만불의 사나이 (The Six Million Dollar Man)에 대한 짧은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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