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와그너 주연 1976년 ABC 미드 시리즈 소머즈(The Bionic Woman)

린제이 와그너 주연 1976년 ABC 미드 시리즈 소머즈(The Bionic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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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600만불의 사나이의 인기에 힘입어 스티브의 약호녀로 나오던 소머즈(린제이 와그너 분)가 1976년과 1977년 소머즈(원제:바이오닉 우먼,The Bionic Woman)라는 제목으로 단독 드라마로 나오게 됩니다.총 58편의 에피소드와 시즌3으로 제작된 TV 시리즈로우리나라에서는 KBS에서 방영된 소머즈와 SBS에서 방영된 TV 영화 2편으로 소개되기도 합니다.

600만불의 사나이 스티브의 약혼녀이자 테니스 프로 선수였으나 낙하산 사고로 중상을 입게 되자 두 번째 바이오닉 인간으로 개조되었는데 오른쪽 팔과 두 다리, 오른쪽 귀가 바이오닉으로 개조되는데 비용은 700만 달러로 스티브보다 100만 달러가 더 비싸게 책정됩니다.여성의 신체에 맞게 부품들이 작게 만들어 졌지만 기술의 발전 등으로 성능은 스티브와 동급으로 스티브와 함께 히어로급 활약을 펼쳐나갑니다.이후 TV 단편으로 제작된 '바이오닉 소머즈(원제: Bionic Showdown)에서는 소머즈 2호기도 나오는데 여배우는 바로 산드라 블록이었습니다.

소머즈가 소개,방영될 당시 여상 히어로가 전무하다시피하여 소머즈의 인기도 상당했는데 아마 여상 히어로의 원조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원더우먼급 그 이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머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한쪽 귀를 쓸어넘기는 장면은 600만불의 사나이가 멀리 있는 물체를 보기 위해 눈을 부뜹뜨며 뚜뚜뚜뚜~의 효과음과 더불어 소머즈는 한쪽 귀를 쓸어 넘기며 멀리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린제이 와그너는 1973년 두 사람에서 패션모델 데아드르로 스크린 데뷔,드라마 600만불의 사나이,소머즈에서 크게 이름을 알리며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한 70년대 헐리웃 스타이기도 합니다.

린제이 와그너는 1949년생으로 현재 만 74세입니다.신장이 무려 177cm로 당시 기준으로도 여성으로선 굉장히 큰 키였는데 그런 큰 키를 바탕으로 몸매도 빼어나 비키니 화보를 좀 찍기도 합니다.

지금 봐도 1970년대 미모의 스타다운,고운 미모를 자랑하고 계시는데 린제이 와그너는 1976년 소머즈로 대박을 터트리기 전 영화 하바드의 공부벌레들(1973),어둠 속의 불꽃(1991),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어린 시절(2008),삼손(2018) 등에 출연하는 등 아직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인류 역사상 헤라클레스와 더불어 가장 힘이 센 사나이이자 성경속 태양의 전사_타일러 제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