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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폐라뮤지엄/미스테리 뮤지엄(해외)

영구미제사건_해외의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살인사건들

by 마음heart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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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살인사건들

영구미제사건



▧1987년 다딘 패밀리 살인사건

다딘 패밀리 살인사건은 TV에 나올 수 없을 만큼 매우 끔찍했던 사건으로 러셀 케이스 다딘과 그의 아내 및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 그리고 3살 아들이 1987년 일리노이주 이나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입니다. 토미 린 셀스라는 이름의 연쇄 살인마는 2000년에 자신이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한 70명의 살인자 가운데 한 명이었지만 다딘 가족을 살해하지 않은 오직 22명만 살해한 혐의로 유죄를 받았습니다.

다딘 패밀리 살인사건의 용의자였던 연쇄살인마 토미 린 셀스

1987년 일리노이 주의 작은 마을 이나에서 다딘 가족은 끔찍한 죽음을 맞이 했습니다.지역의 정수처리 운영자로 근무하던 29세의 러셀 키스 다딘이 직장에 나타나지 않자 경찰이 그의 트레일러를 방문했습니다 .키스의 상사는 그가 출근도 하지 않고 결근에 대한 전화도 없었기 때문에 그의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부모님들 역시 아들을 보지 못했다고 전합니다.저녁 시간 경찰은 신고전화를 받았고 다딘 가족을 확인하기 위해 그의 트레일러로 향했습니다.키스의 아버지는 그들의 트레일러 열쇠를 건내주기 위해 그 앞에서 경찰과 만납니다. 그들이 문을 열었을때 트레일러의 상태는 참혹하기 그지 없었는데 그것은 키스의 아버지와 경찰들에게 다시는 잊지 못할 장면을 안겨 주었습니다. 키스의 아내 일레인 다딘과 그의 3살짜리 아들 피터는 생일에 받은 자신의 야구 배트로 심각하게 구타 당한 후 사망한 상태 였습니다.살인범은 그들에게 결코 자비를 보이지 않았는데 당시 임신 상태였던 일레인이 그 증거였습니다. 그녀는 구타를 당하며 배에 진통이 왔었고 그 사이 아이를 출산을 합니다.그러나 세상에 태어남과 동시에 잔혹한 살인범의 손에 의해 아기 역시 구타를 당해 세상을 떠났습니다.세명은 함께 침대에 쑤셔 넣어진 상태였다고 합니다.그 주변이 깨끗하게 치워진 것으로 보아 살인범은 현장을 급히 떠나지 않은 것으로 추측 됐습니다.

다딘 패밀리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남편 키스가 지목 됐지만 다음 날 그의 시신이 밀 밭에서 발견되며 의심은 사라집니다.키스는 총에 세번이나 맞았고 페니스가 잘려진 상태 였습니다.키스의 집에서 11 마일 떨어진 위치에서 그의 차를 발견했는데 내부의 혈흔으로 보아 그곳이 살해 장소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졌습니다.이 사건은 분명 충격적이지만 이 사건 말고도 이미 여러 살인 사건이 있었기에 사람들은 겁을 먹고 총을 구비하고 외지인을 경계했습니다.키스의 사건은 30명 정도의 형사들이 투입되었고 백명이 넘는 사람들을 심문했음에도 용의자도 사건에 대한 또다른 정보도 발견하지 못합니다.시간이 지나며 사건은 점점 더 조사하기 어려워졌고 키스의 어머니는 발벗고 나서 당국에 압력을 가하거나 서명을 얻어내거나 티비에 출연 했지만 역시나 새로운 정보는 추가 되지 않았습니다.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2000년에 토미 린 셀스라는 연쇄살인범이 체포 되며 자신이 저지른 살인에 대한 자백을 하는데 그중에 다딘 가족 살인 사건 역시 끼어 있었습니다.그의 말에 따르면 트럭 정류장이나 수영장 홀에서 키스를 만났고 그가 자신을 집으로 초대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키스가 자신의 아내 일레인과 셀스 세명이서 관계를 맺자고 했고 트레일러에 도착한 셀스는 트레일러 앞에 판매 표지판을 보고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자백했습니다만 그의 이야기는 사건의 세부사항과 전혀 다르고 매번 이야기가 달라졌다는 점에서 탈락됩니다.키스의 어머니 또한 그의 체포와 자백 이야기를 듣고 그가 범인임을 확신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것은 약화됐습니다.2014년에 셀스의 사형이 집행 된 것에 그녀는 굉장히 안타까워 했는데 아들의 살인 사건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그가 범인이 아님을 확신하기 전까지 살아있길 바랬기 때문입니다.셀스는 총 70건의 살인을 자백했지만 경찰은 그중 22건의 죄만을 확신했고 안타깝게도 다딘 가족의 살인 사건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며 다딘 패밀리 살인사건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습니다.1987년 일리노이 주에서 있었던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 넣었던 다딘 패밀리 살인 사건이었습니다.

▤1922년 윌리엄 데스먼드 테일러 살인사건

할리우드에서 가장 저명한 감독 가운데 한 명인 윌리엄 데스먼드 테일러가 1922년 LA에 있는 자택에서 총살을 당했습니다. 이 미제 사건은 부패 수사, 잘못된 보고, 의사의 실종, 테일러의 총알과 총을 포함해 다양한 이야기와 가설을 이끌어내기도 합니다.

배우 안토니오 모레노와 찰리 채플린과 공연하는 마벨 노맨드
윌리엄 데스몬드 테일러 살인사건 현장에서 소지품이 발견되며 배우로써 치명타를 맞게된 여배우 메리 마일즈 민터
메리 마일스 민터(Mary Miles Minter).1919년 무성영화 '초록 지붕집의 앤'에서 주인공 '앤 셜리'를 주연했고 필름은 소실되어 전해지지 않습니다.흑백이 주는 아름다움과 기품이 느껴지는 여배우이기도 합니다

1922년 2월 1일 파라마운트소속 영화감독 윌리엄 데스몬드 테일러는 그의 별장에서 피살당하여 죽음을 맞이했습니다.그의 풀리지 않는 의문의 죽음은 헐리우드의 최대 스캔들 중 하나였습니다.경찰 측은 그가 죽기전 그의 행적에 관해 수집한 것에 따르면,오후 7시경, 테일러는 LA 스포츠클럽에 있던 배우 안토니오 모레노에게 전화를 걸었으며 오후 7시 5분 마벨 노맨드는 그의 집에 들렀고,그녀는 오후 7시 45분경 그곳을 떠났으며 테일러는 그녀가 떠난지 불과 몇분이 채 안되어,가슴에 단 한발의 총알을 맞는 저격을 당하게 됩니다.용의자 리스트에는 헐리우드 영화인들로 오르게 되었고,
보복살인에 대한 소문이 떠돌게 되었습니.그의 별장에서 메리 마일즈 민터의 소지품이 발견됨에 따라,그녀는 그동안 영화에서 쌓아왔던 캐리어에 치명타를 입게 되었으며 마벨 노맨드 역시, 그녀의 대인관계와 테일러의 죽음에 대한 의문투성이의 동기부여를 했다는 점에서, 그녀의 캐리어 또한 흐려지게 되었습니다.테일러의 장례식은 LA에서 거행된 가장 인상깊은 장례식중 하나가 되었는데,영화산업에서 이름을 날리던 모든 영화인들이 그의 장례식이 참석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지금까지도 각종 추측만 난마했을 뿐 윌리엄 데스먼드 테일러 살인사건의 진범은 잡히지 않은채 영구 미제사건으로 남게 됩니다.

▩1938년 마가렛 마틴 살인 사건

1938년, 펜실베이니아주 킹스턴에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19살 여성이 비서 인터뷰를 위해 한 남성과 차에 탑승했지만 이후 실종되었으며 4일 뒤, 마가렛 마틴은 켄싱턴 북서쪽에서 40 km 떨어진 개울가에서 나체로 마대 자루에 넣어진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끝내 이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지 못했고 현재까지 미제사건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1946년 테사카나 문라이트 살인 사건

1946년 약 10주 동안 발생한 여덟 건의 공격, 다섯 건의 살인은 텍사스 테사카나를 공포에 빠트렸습니다. 하얀색 마스크를 쓴 이 살인마는 유령 살인마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결국 체포하는데 실패하며 영구 미제사건으로 남게됩니다.

▤조제트 보어도프 살인사건

20살의 사교계 명사이자 상속녀였던 조제트 보어도프가 집에 있는 욕조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는데 유일한 단서는 문 밖에 있던 나사풀린 백열 전구였습니다. 이 살인마는 보어도프의 차를 타고 도망쳤으며 이 차는 나중에 버려진채로 발견되었지만 끝내 범인을 잡는데는 실패하고 맙니다.

▦1908년 봉인 차트 살인

1908년 8월, 찰스 루아드 소장이 사냥 여행을 마치고 잉글렌드 켄트에 있는 집에 돌아왔을때 마주친 것은 총살을 당한 아내 캐롤라인 메리 루아드였습니다. 찰스 루아드 소장은 알리바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찰스가 아내를 죽였다고 믿었고 찰스는 아내 사망후 몇 주 뒤에 자살했습니다.결국 봉인 차트 살인이라 명명된 이 살인사건은 미제사건으로 남게 됩니다.

▩켄 맥엘로이 살인 사건

켄 맥엘로이는 미주리, 스키드모어에서 성폭행, 방화, 폭행, 절도, 살인 시도등 많은 범죄를 저질렀으며 동네 건달로 불렸으나 한번도 유죄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60여명이 보는 가운데서 대낮에 여러발의 총격을 받았으나 아무도 앰뷸런스를 부르지 않았으며 자백도 없었고 범인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1956년 그림 시스터즈 살인사건

1956년 12월, 십대 소녀인 바바라와 파트리시아 그림 자매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Love Me Tender' 영화를 보러갔다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내슈빌에서 소녀들을 보았다고 말했으며 엘비스를 쫓아갔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이 커지자 엘비스는 라디오를 통해 소녀들에게 집으로 돌아가라는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ㄱ렇게 소녀들이 사라진 한 달 뒤 소녀들의 시체가 일리노이주 윌로우 스프링스에 있는 도로 한 켠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부검에 따르면, 이 소녀들은 영화가 끝나고 몇 시간 내에 살해당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가설과 허위 자백들이 있었으나 이 사건은 결국 미제로 남았습니다.  

▧1943년 울무스 글라브라 나무

1943년, 네 명의 소년들이 잉글랜드, 우스터셔에 있는 울무스 글라브라 나무 안에서 두개골 한 개를 발견했습니다. 정체 불명의 두개골은 여성으로 밝혀졌으며 적어도 18개월 동안 사망한 상태로 있었는데, 목 안에서 옷가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제2차 세계대전이 지나고 관심을 받았지만 누가 여성을 살해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트윈 픽스에 영향을 주었던 1908년 헤이젤 드류 살인사건

가상의 인물인 로라 팔머의 죽음은 해안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 20살 여성 헤이젤 드류 사건에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피해자는 수사관들에게 많은 의혹을 던질 수 있는 강렬하고 비밀스러우며 혼란한 삶을 살아왔지만 이 사건은 결국 미스터리로 남았습니다. 

▧1957년 상자 속 소년

3~7세 정도로 추정되는 한 소년이 1957년 필라델피아 숲속에서 담요에 쌓여있는채로 발견되었는데 이 소년의 사인은 영양실조와 폭행이었는데 그의 사진이 도시 전역으로 배포되었지만 끝내 누가 소년을 폭행하고 죽음에 이르기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1959년 워커 패밀리 살인 사건

리차드 히콕과 페리 스미스

이십대 자녀와 2살 아기를 두었던 워커 패밀리는 플로리다에 있는 집에서 총살을 당했습니다.  500명의 용의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은 미제로 남았는데 트루먼 커포티의 '인 콜드 블러드'와 여러 탐정들이 클러터 패밀리 살인마인 리차드 히콕과 페리 스미스를 이 사건과 연결짓는 가설을 세웠지만 결국 워커 패밀리 살인사건은 영구미제사건으로 남습니다. 

▦1997년 스마일리 얼굴 살인 사건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성 45명이 익사한 이 사건은 스마일리 페이스 살인마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 살인마는 시체 옆에 웃는 얼굴 표시를 남겨놓았는데, 경찰은 이를 부정했습니다. 혐의가 제기된 첫 번째 사건은 1997년에 발생했으며 가장 최근 사건은 2016년에 일어났습니다. 

▤1974년 모래 언덕의 여인

1974년, 매사추세츠 프로빈스타운 근처 모래언덕에서 머리와 손이 으깨진 여자 시신 한 구가 발견되었습니다. 누가 그리고 왜 이 여성을 죽였는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또한 시신을 여러번 부검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여성의 신원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1991년 텍사스 오스틴 요거트 살인 사건

1991년 12월 6일, 요거트 가게에서 나는 연기 신고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불에 타고 있는 네 명의 십대 소녀들을 발견했습니다. 8년 뒤, 네 명의 십대 소년들이 구속되었으나 오직 두 명만 1999년에 유죄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2006년에 이들의 자백이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유죄 판결이 뒤집어졌으며 결국 텍사스 오스틴 요거트 살인 사건은 미스터리 미제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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