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170
BIG
바지 추켜 내리고
똥구멍에 힘줘야 잘나오지
있는 놈 없는 놈 별수 있냐..!
니 똥은 온갖 진수성찬 먹고 내 싸는 황금 똥,
내 똥은 허기진 배 물로 가득 채워 나오는 물 똥,
똥에도 존재하는 빈곤의 차는 갈수록 짙어
드럽다 드럽다 하지만 똥보다 드러운게 너무 많아
구리다 구리다 하지만 똥보다 구린게 너무 많아
피 똥 싸는 인간은 늘어나는데
세상은 갈수록 구린내 나는 똥통,
에라이,
하수구에 面상 쳐박고 똥물에 목욕해도 시원찮을 화상들아!
황금 명함에 새긴 이름부터 전부 바꿔라
한반도는 삼면이 똥물로 가득차
정치를 해도 똥,
경제를 해도 똥,
군인이 되도 똥,
뭘 해도 똥.똥.똥..
뭐 잘났다고 한자리씩 꿰차서 구린내만 풍기시나..
야만野蠻 이 지배하는 도시에
인간 닮은 모든 것은 말살 되어 쓰레기 되어 가고
혼돈의 도시에는 야수의 악취만이 진동한다.
반응형
그리드형
LIST
사업자 정보 표시
옥탑방 바카시온 | 최창열 | 22309 | 사업자 등록번호 : 708-28-01499 | TEL : 070-4517-4074 | Mail : sysy2202@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22-인천중구-0183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 ☆ 思想 의aut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눈박이는 현기증으로 뱅- (2) | 2011.06.05 |
---|---|
가난한 이의 하늘 (11) | 2011.05.29 |
불의꽃不義花 (0) | 2011.05.23 |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2) | 2011.05.16 |
천천히 느리게..걷기 (3) | 2011.05.09 |
짐승의 지문 (2) | 2011.04.24 |
자살예찬自殺禮讚<죽거나 혹은 살거나,> (2) | 2011.04.16 |
초로草露:낡은 묘비명에 눈물대신 함성으로 화답하여주오 (2) | 2011.04.07 |
만행萬行:떠나는 이들의 용기 (2) | 2011.04.02 |
숨 죽여 자연의 속삭임을 들어보세요 (2) | 2011.03.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