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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에오르면

나가수 출신은 통도 크다? jk김동욱의 통큰 음악선물

by 마음heart 201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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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김동욱,재즈음악 "ZEBRA" 음원 전곡 모두 무료로 풀다! 


 



Black Orpheus


영화 <흑인 올페, Orfeu Negro>의 주제곡

'카니발의 아침'(Manda de Carnaval)으로 소개되고 있는 곡으로 1959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과 함께 브라질의 세계적인 작곡가 루이즈 본파의 곡으로 이후 수많은 영화에 삽입되어

사랑받고 있다

 

 

 

가끔 다음에서 음원을 무료로 푸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엔 화제의 중심 "나는 가수다" 출신의 JK김동욱이 속한

재즈 트리오 ZEBRA 의 음원 10곡을 모두 배포했습니다.물론 MP3부터 배경음악까지 모두 다운 가능하답니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다음 뮤직에서 좋아하는 곡을,혹은 저처럼 모조리 다운 받으셔도 좋을듯하네요.

 

임재범의 아류라는 혹평과 옥주현 사태로 상대적으로 적은 관심속에 경연 2주만에 조율로 2위를 차지하는등

실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던 JK김동욱,

본의아니게 나가수를 하차하면서 가져준 관심과 성의에 조금이라도 보답한다는 의미인데요

요새 통큰 제품이 유행인데 나가수 출신의 가수  JK김동욱은 마음도 통큰 사나이이네요.

재즈 음원인 이번에 선보인 "ZEBRA" [Pianto]의 10곡은 앨범으로도 선보이지만 한정판이라는군요.

 

암튼 제작사 '물고기 뮤직'과 유통사 '소니 뮤직'도 'JK김동욱'의 마음을 흔쾌히 받아들여 좋은 음악을 무료로 감상

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네요. 

1960~90년대 재즈 명곡들을 리메이크한 앨범이며 자극적인 음악을 탈피해 절제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보여줘

밤에 감상하기에 너무나 좋은 것 같다.



 


Gentle Rain

앞선 곡의 작곡가 루이브 본파의 곡으로 보사노바를 대표하는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상큼한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jk김동욱은

보사노바 리듬 대신 

소프트한 발라드 스타일로 피아노와 속삭이듯 노래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나가수에서의 일회성이나 퍼포먼스가 워낙 강세라 발라드를 부른 김연우나 BMK,JK김동욱이 많이

아쉬웠는데 나가수라는 경쟁의 무대를 벗어나 본연의 음악색깔을 보여준다는 것은 역시 자신감의 발로인듯 싶어

아주 소중하고 귀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 음원에서 소개된 재즈 프로젝트 지브라에는 JK김동욱을 비롯하여 베이스에 아프로 소울 음악을 구사하는 밴드

세렝게티(Serengeti)의 리더이자 베이시스트 유정균, 그리고 클래식을 전공한 작, 편곡가 진한서 3명이 모여 만든

음악인데 들으면 들을 수록 감미로움과 평화로운 음색에 자연스레 몰입되어 기분이 좋다.

 

 

 



Autumn Leaves


 

이브 몽땅과 줄리엣 그레코의 노래로 유명한 샹송으로 조셉 코스마가 곡을 쓰고

프랑스의 시인 자끄 브렐이 가사를 썼다. 이후 미국에 알려지면서

1950년에 조니 머서가 영어 가사를 붙여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탠더드가 되었다.

유정균의 워킹 베이스가 재즈한 분위기를 한층 상승시킨다

 

 

 

 

 

 

 


All The Things You Are 


보컬 뿐 아니라 연주곡으로도 자주 만나게 되는 명곡으로 스탠더드의 명 작곡가 제롬 컨의 곡에

<사운드 오브 뮤직> <왕과 나>의 대본을 쓴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이 작사한 곡이다.

음역이 넓고 목소리를 길게 늘여야 하기 때문에 소화하기 어려운 곡이기도 한데

김동욱은 피아노 선율에 맞춰 호소력 있게 노래하고 있다.

 

 

 



Danny Boy

 

19세기 중엽 아일랜드에서 불리던 'London Derry Air'가 원곡으로

'당신의 가슴을 장식하는 능금 꽃이 되고 싶다'는 사랑의 노래이다.

빙 크로스비와 해리 벨라폰테 등 남성 가수들이 주로 부른 곡으로

재즈에서는 테너 색소포니스트 벤 웹스터의 멋진 연주가 있다.

 

 

 

앨범의 이름이 삐안토(Pianto)로 되어 있는데 이태리어로 '슬픈 눈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웬지 눈을 감고 들으면 절로 눈물이 흐를 것만 같은 선율과 목소리가 감동을 선사하는듯하다. 특히 이렇게 장마철에

비가 하루 종일 오는 날에는 더욱 더,

 

JK김동욱이 선물하는 음악에 빠져 오늘 하루는 맬랑꼴리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낼 것만 같은 기분,

음악에 날개를 달고 어디로든 떠나가 싶은 날에..


 

 

 

 



 Misty

 

재즈 피아니스트 에롤 가너의 대표곡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안개를 보며 만든 곡이다.

감미로운 멜로디로 피아노 연주와 여성 보컬로 유명한데 사라 본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감동을 준다.

감독이자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Play 'Misty' For Me))에서도 들을 수 있다.

 

 



My Funny Valentaine

 

쳇 베이커의 우수에 찬 보컬 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1937년

<Babes In Arms>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스탠더드의 명콤비 로렌즈 하트와 리처드 로저스가 만든 곡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스탠더드 손 안에 드는 곡이다.

영화 <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에서 주인공 맷 데이먼이 수줍게 부르는 곡이기도 하다.

 

 



 Mr. Bojangles

 

재즈 스탠더드는 아니지만 로비 윌리엄스가 재지하게 불러 다시 사랑받은 곡이다.

전설적인 흑인 탭댄서 빌 로빈슨을 기리는 애칭으로 1967년 제리 제프 워커가 만들었다.

새미 데이비스의 노래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남성 보컬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Bewitched

 

'My Funny Valentaine'의 콤비인 로저스 & 하트의 작품으로 진 케리가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 <Pal Joey>에 삽입되었던 곡이다.

우리 재즈 팬들은 로라 피지의 감미로운 노래로 알고 있는데

김동욱은 뮤트 트럼펫이 더해진 편성에서 보다 자유롭게 노래하고 있다.

 

 

 



 Come Rain Or Come Shine

'비가 오나 햇살이 비치나 당신을 사랑한다'는 적극적인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뮤지컬 <St. Louis Woman>에 삽입되었다.

주옥과 같은 스탠더드를 많이 만든 조니 머서와 헤럴드 알렌 곡으로 블루지한 스타일이 매우 매력적이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Leaving Las Vegas>에서는 이글스의 돈 헨리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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