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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에오르면

오폐라의 바람,카이와 김수연이 들려주는 소리의 감동,

by 마음heart 201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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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오페라 갈라 콘서트


 



 

25일 저녁 7시30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오폐라 갈라 콘서트라는 다소 기~인 이름의 오폐라를 보고

왔는데요.출연진이 화려하여 꼭 보고 싶었는데 소프라노 김수연,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 팝페라 가수 카이,

뉴 클래식 앙상블 비바 보체등이 나온다기에 좀 힘겨웁지만 수요일 저녁시간에 급히 달려갔답니다.

겨우 겨우 시간내에 맞춰가 분위기상 사진을 찍을 여유는 없었지만 오폐라는 들을 수 있었죠.

진짜 간만의 문화 생활 스타트..!

하지만 오랜만의 문화 생활에 인증 사진은 공연 중 촬영 금지라 아쉽게도 실패,

게다가 끝나고 찍은 사진 역시 카메라 조작 미숙으로 쓸만한 것이 거진 없는 최악~~악,

야간에 찍는 사진은 진짜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알았다는,

 

 

 

신세대 팝폐라 가수 "카이"

 

 

방송계는 나가수의 열풍이 잡음으로 삐거덕이지만 음악이 어찌 나가수속에만 있겠는가,

정통 오폐라는 아니지만 인지도를 넓혀가는 신세대 가수 카이와 tv n오폐라 스타에서 특히 아름다운 외모로

더욱 주목을 받은 유일한 여성 멘토 소프라노 김수연의 소리들,

물론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했던 이아경의 하바네라를 비롯한 여러 곡은 소리 자체에 웅장함을 담아 듣기에

매우 좋았었다.

비록 공연 영상이나 사진을 담아올수는 없었지만  공연내내의 감동은 뇌리에 깊이 각인되어 남아있다.

역시 음악은 그 어떤 악기보다 인간의 목소리가 내는 소리가 가장 감동 깊고 공명의 여운이 깊으며

진짜 여건만 된다면 필히 직접 가서 보고 듣는 것이 제일 좋은듯,

 

 

 

소프라노 김수연이 인형의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운빨이 좋아서인가  좌석을 C석 맨 앞줄에 배정되는 바람에 더욱 가까이서 오폐라 갈라쇼의 소리를 더욱

깊이 경청할 수 있었다.

 

 

나가수에 이런 음악,음악인도 필요하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 평창동계올림픽 기원 오폐라 갈라쇼의 모든 공연이 끝난 후에야

겨우 몇방 찍었는데 그나마 올릴 만한 사진 몇장을 올려 봅니다.

카이의 목소리는 오폐라 공연 중 가장 대중 가요에 접근한 방식이지만 목소리가 내는 울림은 크고 공명이

깊어 듣는 이로 하여금 내내 빠져드는 흡입력이 깊었다.

어느 인터뷰에서 나가수에서 출연 제의가 오면 어찌할 것 같냐? 물어보자 아마도 출연할 것 같다.

하지만 7등을 도맡아 할 것도 같다라고 말한 카이,

겸손이기도 하지만 나가수의 특성을 깊이 있게 통찰한 모습이기도 하다.

대중친화적이고 익숙한 몇몇의 노래에 표가 몰리는 청중단의 특성상 낯선 장르의 노래를 하는 카이는

등장만으로도 신선한 충격이겠지만 역시 인지도에선 여타 대중 가수들하고는 크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으

니까, 옥주현의 등장이 많은 이들에게 냉랭한 반응을 일으키지만 그녀가 오랜 시간 부단히 실력을 연마하였

기를 또한 기대도 해보는 것은 TV가 만들어낸 이미지 생산이 옥주현의 전부는 아니기를 바램하기 때문이기

도 하다.

 

비록 건질만한 사진은 많지 않지만 공연 관람 후에 몇곳을 찍다 웅성이는 소리를 따라가보니

와~~카이다.

연예인 발견.강아지처럼 쪼르르 달려가 카이를 보자마자 스피드 업,

지금 필요한 건 스피드~~~~~~~

 

 

 

 

 

 

아,근데 너무 스피드에 열중한 나머지 사진화질이 영 ㅠㅠ"

맑은 미소의 카이가 팬들에게 사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길래 마음이도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찰칵,

음악은 가슴에, 팬심은 사인과 사진 찍기에 담는다는..

 

 



 

 


 

 

 

난 어디 있을까나? 일반 청중에게 좀 더 친숙한 오폐라로 다가온 이번 공연의 대미는 카이가 맡았고 인기

많던 소프라노 김수연씨는 비록 놓쳤지만 카이는 확보하여 그나마 포스팅에 위로가 되었다는,

나가수로 촉발된 실력있는 뮤지션이나 가수들에 대한 재발견은 긍정적이지만 그것이 또다른 편식으로

변질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간절하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음식을 편식하지 말라고 교육하지만 정작 영혼을 살찌우는 책과 음악에선 정작

심한 편식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보기도한다.

 

암튼 공연 자체를 직접 리뷰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라 영 어색하지만 나름 최선이라는, 진짜..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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