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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10

무한도전, 홍대음악의 프리덤 나가수를 불편하게하다 나가수,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보고 배울 것은 배워라 무한도전이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로 다시 올 여름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처음 웃음 코드가 만발했던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찬사가 절로 터져나왔던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를 거치며 2년만에 다시 찾아온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화려한 면면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솔직히 요새 나가수를 위시하여 서바이벌 형식의 노래자랑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가수의 가창력을 등수로 매기고 탈락시킨다는 포맷이 처음엔 그닥 맘에 들지 않았지만 그 어떤 포맷조차 언더 그라운드를 맴돌던 뛰어난 가수들의 능력으로 상쇄시키고도 남았습니다. 하지만 매주 콘서트 이상가는 빡빡한 스케줄로 가수들은 그 재능을 엄청나게 소비하고 있습니다. 가수들 스스로가 "오늘은 즐기자.. 2011. 6. 13.
나가수엔 없는 것, 인디밴드의 자유自由를 수혈받다 기타소리에도 자유로움을 담은 일단은,준석이들 요새 열풍이라는 단어로도 모자란 나가수의 중심엔 임재범이 자리한다. 그러나 실력 있고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를 갖은 임재범은 십여년을 소리없는 가수처럼 살아오다 기어이 나가수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요새 다시 들려오는 나가수의 분위기는 별로 좋지 않다.임재범이 수술이 후 잠정적인 은퇴를 시사한 뒤 아이돌 출신의 옥주현이 후속 가수로 이미 내정된 상태이고 이후의 가수도 아이돌 위주로 갈거라는 아주 실망스런 소식도 들린다. 대한민국에서 인기는 넘쳐나 그 이름을 모를리 없는 아이돌은 다만 재능의 방만함으로 본업인 노래하는 자질은 뒷전인 경우가 허다하다. 어쩔땐 가수 맞나 싶을만큼 찌질한 아이돌도 더러본다. 27살의 찌질한 꿈.. 2011. 5. 26.
거친 호흡만으로도 아름다운 노래를 만드는 이 시대의 아티스트 임재범"사랑" 그 흔한 재료만으로도 명품으로 만드는 음악의 요리사 20일 드라마 시티헌터의 OST인 임재범의 음원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직 드라마는 방영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드라마의 관심을 요즘 대세인 임재범의 음원로 관심을 모으려는 의도는 대성공인듯합니다. 이미 나는 가수다로 센세이션한 인기를 모은 임재범만의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녹아나있는 시티 헌터의 OST 음원 "사랑"은 다시 재범앎이를 재가동시킬만큼 분위기 있는 발라드입니다. 지금 몸 자체가 만신창이 되어버린 임재범이기에 새로운 노래가 주는 감정이입이 팬들에게 더욱 깊이 전달되는 것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엄밀히 말해 곡 자체의 퀄리티는 그저 흔하디 흔한 발라디 입니다. 이 노래를 다른 가수가 불렀다면 평범한 발라드가 될 수도 있었겠지만 임재범.. 2011. 5. 21.
<나가수> 노래하는 요정 박정현이 부를 소나기의 주인공 故김재기 바람으로 떠나간 아름다운 사람 "김재기"를 말하다 나는 가수다에서 쟁쟁한 가수들의 미션곡이 공개된 상태에서 유독 내 주목을 끌던 곡은 故김재기의 소나기 였다. 물론 임재범이 부를 윤복희의 여러분이나 조관우의 늪을 부를 김범수 역시 눈에 띄였으나(가장 안타까운건 윤도현의 소녀시대 곡 런데빌런 인데, 어째서 이런 곡이 선정 되었는지 참,) 가장 눈에 들어 온 곡은 역시 故김재기의 노래였다. 이름만 들어선 모를 분도 있을지 몰라 부연설명을 한다면 바로 부활의 보컬리스트였던 이 남자는 그 유명한 히트곡 사랑할수록을 부른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나는 가수다에서 재조명되는 여러 대중가수들 중 유일하게 단 한번의 방송 활동도 하지 않은채로 세상을 떠났기에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처럼 뇌리에 오래도록 남아있는 존재이기도 하.. 2011. 5. 20.
시대착오적인 정치인 립싱크법 금지에 환호하는 네티즌,유감스럽다 21세기에 20세기 사고방식으로 흐르는 대한민국 나는 가수다로 촉발된 가창력 특출한 숨은 고수들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엉뚱한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13일날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의 립싱크 관행에 철퇴를 가하겠다는 법안이 발의되었기 때문이다. 내용을 보면 공연에서의 립싱크와 핸드싱크(미리 녹음된 연주를 실제 연주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 를금지하고 이를 어길시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이 주된 골자의 공연법 개정안이다 사유 역시 "과거 프로그램은 발라드,트로트.댄스등 다양한 장르의 가요를 들을 수 있었지만 최근엔 아이돌 위주의 댄스 음악밖엔 들을 수 없다. 이러한 장르 편중현상은 가창력보다 비주얼을 가꾸는 가수들만 양성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라는 것이다. 일견 옮고 타당한 말이다.나가수에서 .. 2011. 5. 19.
나가수,자신의 음악을 버린 김연우의 선택 음악 색깔의 괴리속에서 자신과 싸우는 김연우 나가수를 다시 재개하면서 본인이 가장 기대하고 설레였던 사람은 두 말 할 것 없이 야성의 남자 임재범이었다.물론 BMK나 김연우 역시 좋아는 했지만(만일 임재범이 안나왔다면 관심의 향방은 둘 중의 하나였겠지만)관심의 초점은 온통 임재범이었다. 물론 각종 미디어나 블로그등에서도 거의 홍수라고 할만큼 임재범,혹은 나가수에 대한 글 밖에 안보인다. 거의 신드롬 수준인 것이다. 그 속에서 1차 경연에서 6등과 7등을 차지한 새 멤버들은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도 했을 것이고 자신들이 십수년간 해 온 음악의 가치관에 혼돈을 느겼을 수도 있다. 그 중에서 김연우에 대한 저평가는 본인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저지른 과오 중에 하나인듯 싶다. 청중단과 가수가 직접 호흡을 마.. 2011. 5. 18.
장사익,나가수의 출연진을 올킬시킬 진정한 소리꾼 가장 한국적인 소리에 담긴 노래의 힘 블럭을 여행하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탈락자 스포일러와 다음 대상이 예전 아이돌 그룹 핑클의 옥주현이라는 말을 들었다. 단 한번도 이런 가수가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문득,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내가 좋아하는 가수 중에 흔히 볼 수 없는 가수중엔 누구 있을까? 몇명의 인물들이 떠오르긴 했지만 압도적으로 뇌릿 속에 떠오른 인물은 바로 소리꾼 "장사익"이다. 장사익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역시 대중적 인지도가 요새 신세대 아이돌만큼 폭넓은 편은 아니라 모르는 사람도 상당히 많을 것이다. 일단 음악을 들으면 대충 감이 오겠지만 장사익의 노래는 우리 고유의 국악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럼에도 대중 가요 친화적이라 많은 가요를 리메이크하여 부르기도 하였.. 2011. 5. 14.
이소라 "나가수를 향한 통렬한 자기 변명" 자신의 틀을 깬 노래인가?나가수 적응 단계인가?  처음 나는 가수다가 방송된다고 했을때 "왜 그 방식이 서바이벌이어야만 할까? 하는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다.국내에서 노래 하면 서러울 최정상급의 가수들이지만 아이돌 판로 재편된방송가에서 과연 가수들은 약자인가? 강자일까?라는 생각을 하다보면 진짜 맘 편히 노래조차 부르게 하지 않는구나 라는 마음에 그렇게 나가수를 닭운 시선으로 바라보진 않았다.하지만 첫 방영 후 김건모를 위시해서 이소라나 김범수의 노랠 한데 모여 들을 수 있다는 자체가 상당한 즐거움을 선사했기에 주말만 오면 나가수를 기다리게도 되었다. 나가수에 나오는 이들 중에서도 특히 반가웠던 이들은 이소라와 김범수.. 2011. 5. 12.
<나가수>음악 자체를 지배한 임재범의 카리스마 성량 폭발하다! 심장의 영혼을 두드린 폭풍 록 스피릿 8일날 방영된 나는 가수다에서 맨 처음으로 임재범이 남진의 빈잔을 선곡하여 불렀죠. 처음 임재범이 "너를 위해"를 부르며 기대감을 기대감을 잔득 고조시킨 까닭에 임재범 스타일의 "빈잔"은 어떻게 부를까?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요 얼굴 없는 가수처럼 TV에는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임재범의 출현만으로도 설레이는 가슴이었는데 임재범의 노래를 들으며 음이탈했다던지,목소리가 예전만 못하다던지하는 말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그런 말들이 완전히 틀렸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수에게 그건 일부일 뿐입니다. 기계가 아닌 이상 목소리에 무리가 가서 음이탈을 한다던지 관리가 잘못되어 예전만 못하다 생각이 들수도 있지요. 제가 전문가처럼 임재범의 플랫이 어쩌구 저쩌구,목 관리가 엉망이었다고 .. 2011. 5. 10.
심금을 울리는 헤르쯔,비교불가!!임재범의 귀환 임재범/고해 드디어, 한달여만에 논란속에 잠시 중지 되었던 나는 가수다가 방송 재개되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멤버들 중 형평성과 프로그램 취지,나가수 존재의 근본적인 개념까지 뿌리부터 흔들었던 김건모의 재도전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김건모 스스로 하차를 결정하며 이탈하였고 정엽은 경연에서 최하점을 받아 자연스레 전열에서 이탈, 백지영 역시 빠져나간 나가수는 충격적인 등장과 함께 단 한달도 안되 메가톤급 태풍을 몰아온 만큼 논란의 힘도 소용돌이처럼 어지러울 정도였습니다. 마치 그리스의 신들이 사는 올림프스 신전처럼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에는 한국에서, 아니 세계에 내놔도 노래라면 어디 하나 꿀리지 않는 프로폐셔널한 인물들, 노래에 관한한 신들과도 같은 가왕들만 모였으니 기대와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었습니.. 201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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