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과 믿음에 관한 거짓 혹은 진실_리 스트로벨의 실화 영화 예수는 역사다

/리 스트로벨의 실화 영화 예수는 역사다/

실증과 믿음에 관한 거짓 혹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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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역사다.The Case for Chri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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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미국의 독립영화이자 개신교 영화이기도 합니다. 리 스트로벨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1,400만 부 이상이 발행된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으로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능력 있는 신입 기자이자 행복한 한 가정의 아버지였던 주인공 리 스트로벨이 냉소적인 무신론자에서 믿음을 전도하는 목회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는데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예수의 존재를 증명해 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 체이서 (2000),드류와의 데이트 (2004),단델리온 더스트 (2009),위크 (2014) 등을 연출한 존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연배우들로는 마이크 보겔,에리카 크리스텐슨,페이 더너웨이,로버트 포스터,프랭키 페이슨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예수는 역사다 시놉시스는 트리뷴 지의 최연소 신입 기자로 입사한 후 능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던 리 스트로벨,가족과 함께 하던 저녁 식사 자리에서 한 크리스천의 도움으로 딸을 응급상황에서 구해 낸 이후 아내가 신앙의 길로 들어서자 무신론자이자 사실과 이성적인 근거를 중시하는 리는 아내의 신앙심과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 만이 실제라고 절대적으로 믿던 리는 전문가들의 소견과 수많은 증거들을 따라 예수의 존재에 대한 끈질긴 수소문을 거듭하던 리는 자신의 기사로 인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기소된 힉스의 사건을 겪으면서 사실과 믿음에 사이에서 갈등하기 시작합니다. 마침내, 그는 예수의 부활과 영생에 대한 놀라운 진실을 발견해 가기 시작하는데…

예수는 역사다.The Case for Christ, 2017

예수는 역사다.The Case for Christ, 2017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총 제작비 300만 미국 달러가 들어간 독립영화로 월드 박스오피스 16,616,399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4,682,684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52,964명이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예수는 역사다의 평점은 메타크리틱 스코어 51/100, 유저 평점 7.1/10, 로튼토마토 신선도 79%, 관객 점수 84%, lMDb 평점 6.3/10, 레터박스 사용자 평균 별점 3.0/5.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3.3/5.0,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4.0/10, 관람객 평점 9.33/10, 네티즌 평점 8.11/10 등을 받았습니다.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그야말로 개신교 신자를 위한 영화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신론자가 개신교 목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역사다.The Case for Christ, 2017

예수는 역사다.The Case for Christ, 2017

하나의 커다란 사건을 통해 아내가 변모하고 실증과 사실을 통해서만 진실로 갈 수 있다고 굳게 믿던 한 남자 역시 아내의 변화에 신이란 것은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실제 역사 속 예수의 존재를 파헤치면서 도리어 예수와 그 존재의 증명보다 믿음을 얻게 된 한 남자의 변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특히 리 스트로벨은 예수가 존재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추적하면서 예수의 사망과 부활에 관하여 많은 증언과 증인들을 만나는데 리버티 신학교 신학학 교수 게리 해버매스의 증언으로는 예수 부활을 실제 목격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전 고고학자 마르케즈 신부의 증언으로는 예수 부활을 목격한 이들의 증언 필사본이 정말 믿을만 한것인지에 대한 확인 절차와 세계적인 성서학자 빌 크레그 박사와 미국 국립 신장 폐혈액연구소 전문의 알렉산더 메드럴의 경우 예수는 부활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죽지 않았다는 주장 등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예수의 존재를 부정할 소록 실제 역사 속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예수를 만나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예수는 역사다.The Case for Christ, 2017

예수는 역사다.The Case for Christ, 2017

영화 예수는 역사다의 실제 주인공 리 스트로벨은 미주리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예일대 법학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시카고 트리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 14년간 언론사에서 법률 담당 기자로 일했지만 아내와 함께 일리노이 주 사우스 배링턴에 있는 윌로우크릭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회심하고 윌로우크릭 교회와 새들백 교회에서 교육 담당 목사로 구도자 사역에 헌신했으며 삶의 변화와 경험들은 The Case for Christ의 기초가 되고 1,400만 부 발행과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2년 동안 PAX TV 토론 프로그램 페이스 언더 파이어(Faith Under Fire)를 진행했으며 2007년에는 기독교 변증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던 복음주의 신학교(Southern Evangelical Seminary)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윌로우크릭과 새들백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설교하며 저술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짙은 종교적 색채와 함께 개신교도들을 위한 영화이기는 하지만 증거와 실증 위주에서 믿음을 얻어 가는 과정을 들여보다 보면 과학과 실증이 얼마나 흔들리기 쉬운 믿음인지를 여실히 보여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