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배송, 사샤 루스 주연 걸 크러쉬 하드코어 킬링 액션/
프랑스 첩보액션 영화 안나
스파이 액션 영화 안나는 뤽 배송 감독의 신작으로 영화 제5원소의 밀라 요보비치와 니키타의 안느 파릴로드에 이어 걸 크러쉬 하드코어 액션을 사샤 루스가 선보여주는데 영화 안나의 히로인을 맡은 사샤 루스는 러시아의 모델 겸 배우이며 1992년 6월 6일생으로 만 27세이며 신장 178cm의 늘씬한 키를 지니고 있습니다. 영화 마지막 전투 (1983),서브웨이 (1985), 그랑블루 (1988),니키타 (1990),레옹 (1994),제5원소 (1997),엔젤-A (2005),블랑섹의 기이한 모험 (2010),더 레이디 (2011),루시 (2014),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2017) 등을 연출한 뤽 배송 감독 작품으로 주연배우들로는 안나 역에 사샤 루스,레너드 역에 킬리언 머피,알렉스 역에 루크 에반스,올가 역에 헬렌 미렌 등이 출연하며 영화 안나 시놉시스는 파리의 톱모델로 위장한 강력한 킬러 안나 (사샤 루스 분)가 살아남기 위해 모든 위협을 제거해나가는 하드코어 킬링 액션을 쉴 틈 없이 보여줍니다.
뤽 배송의 첩보 액션 영화 안나의 평점들은 metacritic 스코어 40/100,네티즌 평점 6.9/10, 로튼 토마토 신선도 36%, 관객 점수 81%, lMDb 유저 평점 6.6/10 등을 받았습니다. 각종 평가 자체가 호의적이 지난 않은 액션 영화인데 킬러 안나의 액션 자체가 창의적이거나 쉴 틈 없는 카타르시스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영화 안나 속 안나(사샤 루스 분)는 어릴 적 부모님을 사고로 잃은 후 무기력한 삶을 보내면서 자신의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닌 누군가에게 휘둘리며 방탕한 삶을 살아가게 되다 우연한 계기로 KGB 킬러로 일하게 되면서 자신의 자유를 찾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위협을 제거 해나가게 됩니다.
영화 속 안나는 자신의 의지를 상실한 채 살아나갑니다. 어릴 때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 길거리에서 몸을 팔며 방탕한 삶을 이어나가다 안나는 한 남자를 만나 같이 살게 되지만 남자의 학대와 마약중독으로 고통받던 안나는 고통스러운 삶에서 벗어나 군인이 되기 위해 서류를 넣게 되고 러시아 KGB 킬러로 제2의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안나는 KGB 킬러로 파리의 모델로 위장한 후 지령받은 일들을 척척해내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어지는 일들에 안나는 점점 지쳐갑니다.
영화 안나는 오랜만에 만나는 뤽 배송의 첩보 액션 장르에 매력적인 여성 킬러를 전면에 내세웠는데 안나는 자신의 자유를 위해 자신을 위협하는 존재들을 제거해 나가는 스토리가 영화의 핵심이지만 영화가 진행될수록 안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꾸 휘둘리는 수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안나의 아름다운 외모에 반해 KGB와 CIA 요원들이 안나를 돕기 위해 각자 고군분투하기도 하며 안나는 두 남자 사이를 오가면서 자신의 자유를 보장해 줄 수 있는 남자에게 다가가 이용하기도 합니다. 영화 안나는 플래시백 편집으로 KGB 킬러로 일하던 안나에게 CIA 요원이 나타나는 등 안나는 두 첩보기관 사이에서 이중첩자로 행동하는 등 초반에는 흥미롭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연출이 어지러워집니다.
영화 안나는 뤽 베송식 연출이 특별나지 않게 펼쳐지지만 안나 역의 사샤 루스는 유독 돋보입니다. 차디찬 표정으로 끊임없이 살인 미션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도 한편으론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자유를 갈망하는 스파이 안나를 연기한 사샤 루스는 분명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여배우이기도 합니다.뤽 베송 감독이 자신의 장점인 액션을 너무 잘 살린 액션 영화 안나는 킬링타임용으로 충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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