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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폐라뮤지엄/루머의 루머의 루머

소리 바다의 혁신에서 아이폰의 모방까지,

by 마음heart 201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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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바다의 혁신에서 아이폰의 모방까지



무릇 사람의 생각이라는 것은 얼마나 길들여짐에 의해 보편적인 것만 보고, 느끼고,만지게 되는지 근래 새로 입양한 아이폰 3GS를 사용해보며 새삼 느껴보게 되었습니다.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IT제품 리뷰나,아이폰 어플 소식을 쓸 마음도 없고 그럴 재주 역시 없음을 잘 알고 있지만 한달 가량 만져본 아이폰이라는 휴대폰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은 낯설고 어려운 주제인것도 틀림 없네요..아이폰을 입양하게 된 계기는 간단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지요.한국에 살면서 애국이라는 사상 최대의 마케팅에 길들여져서 딱히 우리 같은 서민이 거창한 애국을 실천할 수도 없고 기왕이면 전자제품 구매할시엔 크게 비싸지만 않으면 우리 나라 품 구매를 우선시 하여 늘 휴대폰은 삼성,LG위주로 써왔다는 정도, 그러다 제 휴대폰 구매에 일대 변화가 일기 시작했습니다작년12월달에 익뮤대란이라 불리던 노키아의 익뮤를 구입하면서 부터였죠.익뮤가 스마트폰이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삼성이나 익히 들어만 봤던 아이폰에 비해 버스폰으로 풀리는 익뮤에 대해선 딱히 기대감 없이 처음 써보는 풀터치 휴대폰이란 개념으로만 접근했었다는 사실,하지만 근래 아이폰 입양까지 나름 잘 사용한 노키아의 익뮤는 가격을 떠나 제 스마트폰에 대한 개념에 눈을 띄워 준 제품임엔 틀림 없고 휴대폰 바꿀즈음에 매장가서 영업 사원의 감언이설에 속아 몇만원 요금제에 가입하면서도 이거 진짜 싸게 산거야, 꽁폰이야..라고 자랑하던 제가 어설픈 풋내기 같아 밉살맞더란 사실..그렇게 스마트폰이란 개념으로 접근을 허용한 익뮤는 어느 날 저도 모르는 사이 제 품에서 떠나 갔습니다.술이 웬수죠 ㅎㅎ  나름 정 들었던 익뮤를 뒤로 하고 주워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전 폰 케어시스템을 가동할 수 밖에 없었죠.돈 쓸 처지가 아니었기에 쇼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상받는 기기값을 알아내고 그에 걸맞는 가격의 기기값을 인터넷으로 알아보았지만 워낙 익뮤가 싼 값(?)으로 나온 탓에 풀터치 휴대폰값보다 못하다는 사실앞에 절망, 사실 풀터치 휴대폰이나 여타 피처폰은 눈에도 들어오지 않았죠.잔다르크의 구국의 결단 같은 심오한 결단은 아니라해도 나름  내린 결론은 아이폰이었습니다.쇼매장에서 전 폰케어를 적용받아 총 97500원을 지불하고 아이폰3gs 16G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사실 제가 아이폰을 구입하는데에는 많은 망설임과 가십이 존재하였었죠.아이폰은 밧데리 조루다, 그리고 착탈식이 안된다..이그 휴대폰이 밧데리가 오래가야쥐..갈 수도 없으면서..아이폰은 수신감도가 영 쾅이당, 전화기가 전화기 기능에 충실해야징..A/S가  형편없다, 고장 나면 어째*^^*그런 불신과 세상에 떠도는 가십에도 결국 제 손에는 아이폰이  꼭 쥐어졌습니다.노키아 익뮤와는 다른 예쁜 모습의 아이폰..제발,고장나지 말고 잘 쓰자,아이폰아 집에 돌아와 아이폰을 만지작 거리자 놀라우리만큼새롭고 신선한 세계가 펼쳐지기 시작했어요.익뮤와는 또다른 직관적인 아이폰의 기능들이 절 사로잡기 시작하였고 한달을 쓰는 지금도 아이폰은 아직 새롭고 새로운 세계속으로 절 인도하고 있다는 사실..아, 이래서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빠라는것이 생기는구나,(솔직히 애플빠라는 말도 국내에서 창조해댄 용어지만)만족도가 이리 높은 제품이 있을 수도 있구나, 그럼 여태까지 써오며 들은 IT 강국 한국의 제품들은 뭐였나..이건 마치 예쁜 나무 하나만을 보고 숲 전체를 보지 못한 외눈밖이의 눈으로 봐았다는 사실..현실에 안주하고 IT강국이라는 허상이라는 틀 속에 갇혀 세계의 흐름을 놓친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애플의 아이폰은 사실 휴대폰 제조사가 아니라죠.혁신적이까지 한 아이폰의 태생은 결국엔 자유로운 사고 방식에 나왔다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는거..사실 기술 숙련도나 완성도는 우리 나라 역시 몇손가락꼽을 정도라는데..아마도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기술자와 발명가의 차이만큼이나 커보입니다.발명가는 생활속 여러 아이디어를 생각 주머니에서 추출해내어 그것을 현실에서 창조해내려 애쓰고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전문 기술자에게 문의및 맡기기도 하죠.우리 나라의 기술이란 것은 창의성이 결여된 기술 집약체란의 공장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예전 안철수 씨의 강연에서도 얼핏 들은 기억이지만 삼성이나 LG 가 애플을 따라 잡을 수 있는 기회는 몇년전부터 있었다고 하네요.하지만 그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명확한 개념조차 이해를 못하고 휴대폰의 하드웨어적 성능만 고집하였다고 하였다는거..만일 TV,혹은 냉장고라는 고가의 제품을 팔때..애플같은 경우에는 팔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그 제품이 냉장고나TV이상의 기능을 실행하게 도와준다는 것이고 삼성이나 여타 기업은 당시에는 최고의 성능인 제품을 판매하지만 A/S 이와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차이점..그런 사고 방식의 차이와 시야의 관점이 노키아와 삼성,LG의 몰락과 추락을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마치 앨리스의 신세계를 경험 하듯 아이폰은 첫경험의 설레임 그 이상이라는..그것을 우리는 너무 늦게 맛보았다는거..어차피 아이폰이라는 것도 기계 부속품의 결합이라 고장나고 아쉬운 기능들도 분명 존재한다는것은 빼먹을 수 없는 사실이라는거 밧데리의 조루라는 관점은 결국엔 비슷해서 여러 기능을 실행하면 빨리 줄어들 수 밖에는 없죠.다만 착탈식이 아니라는 점 이 불편할 뿐이고..그건 보조 밧데리로 커버할뿐이고 수신 감도 역시 같은 지역권이라면 아이폰이 감도가 떨어 지는 현상은 발생하는 것 같더라구요.하지만 통화를 못할 정도는 아니구요..만일 전화 기능에 충실한 폰을 찾으신다면..아이폰은 비추라는 점,언젠가는 아이폰도 혁신에서 보편적인 시류에 속하겠지만 아직까지 아이폰이 제시한 혁신은 진행형이라는 점과 단순히 휴대폰이라는 기계로 바라본 우리 나라의 현실이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늘 배부르고 등 따스하면 된다는 자기 만족과 수박 겉 핣기 식의 IT 강국이란 간판만 달고 있었다는 사실..우리가 그런 허명의 대학에서 A학점만 노리고 벼락치기하는 동안 경쟁사는 좀 더 넓은 세상속으로 나와 쪼금은 좀 더 자유로운 신세게를 제시하고 있다는 거 그럼에도 아이폰과 애플사의 패쇄성이라는 그물은 흐르지 않으면 고여서 썩는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하지만 아이폰이 왜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쳤는지 아직도 모르겠다는 분이라면  우리나라의 21세기형 IT 쇄국주의에 정면으로 반발도 해보고 좀 더 시야를 넓히시라는 의미로라도 아이폰은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것,주절 주절, 전문적이지 않고 어플 소개는 꿈도 못꾸지만이 휴대폰 같지 않은 휴대폰을 쓰면서 이제는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보편화된 현실에서 우리 나라는 이제 걸음마를 걷고 있고 세계는 멀찍이 달아 나고 있다는..이제 전화기하나로 증강현실, 길을 찾고 정보를 습득하며 블로그를 하고 가상과 현실의 중간지점,만일 우리 나라가 좀 더 자유로운 사고방식의 사회가 되고 기술자와 발명가의 경계가 모호해진다면 남들이 개척한 신세계에 황새 따라가는 뱁새 걸음이 아닌 진정으로 세계를 리드하는 개척자의 풍모가 여럿 나올거라 기대도 해보며..이 글은 저 자신의 스마트폰에 대한 생각과 얼마전 읽은 소리바다는 왜?라는 책을 보며 우리 나라의 모바일 산업이 분명 20세기 혹은 21세기를 선도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음에도 한국적 사고방식과 독점적 시장구조에 의해 놓친, 소위 IT강국의 현실과 허상에 관한 느낌 아닌 느낌입니다.우리에게도 분명 혁신적인 사고 방식은 존재합니다.한 발명가가 있습니다.머릿속에 가득한 여러 생각의 조합을 드디어 만들려고 합니다. 기술자의 도움이 필요해 이러 이러한 것을 만들려한다고 기술자에게 설계도를 보여줍니다.하지만 기술자의 눈에는 터무니 없는 설계도라 비웃으며 만들 수 없다고 말합니다.물론 더 많은 곳의 기술자들을 찾아 다니지만 모두 거절 당합니다. 기술자를 구하지 못한 발명가는 좌절 합니다.그때 발명가의 소식을 들은 한 외국인 기술자가 찾아와 자신이 한번 만들어 보겠다 제의 합니다.가뭄의 단비 같은 제의에 발명가는 반가워하지만 외국인 기술자는 조건을 답니다.발명가의 작품이 완성되면 자신과 공동개발한 조건으로 7대 3의 조건으로 계약하자는 것이었습니다.발명가는 망설입니다.그리고 좀 더 조건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은행을 뛰어 다니며 연구비및 제작비를 충당하려 합니다.발명가는 그러나 은행으로부터 백수이기때문에 돈을 줄 수 없다 거절당합니다.발이 부트트도록 뛰어 다녔지만 성과가 없자 결국 발명가는 외국인 기술자와 손을 잡고 많은 실패 끝에 자신이 머릿속으로만 꿈꾼 발명을 현실속에서 이루게 됩니다.그리고 그의 발명품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쳤으며 발명가는 떼돈을 벌게 됩니다.하지만 곧 발명가는 외국인 기술자가 사는 곳으로 이민을 가버립니다.유명세를 타고 돈을 벌었지만 정부의 규제는 쉽사리 풀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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