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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국가대표에서 태평양 표류와 전쟁 포로라는 만리인생역정_루이스 잠페리니의 감동실화영화 언브로큰

by 마음heart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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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국가대표에서 태평양 표류와 전쟁 포로라는 만리 인생역정/

루이스 잠페리니의 감동실화 영화 언브로큰


언브로큰.Unbroken, 2014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언브로큰은 2010년 출판한 로라 힐렌브랜드의 실화 소설이 원작으로 힐렌브렌드의 언브로큰은 뉴욕 타임스에 의해 베스트셀러 1위까지 올랐는데 루이스 잠페리니에게 일기와 편지를 제공받아 만들어졌으며 루이스 잠페리니와 인터뷰 한 내용이 75차례에 걸쳐 나올 정도로 루이스 잠페리니의 자서전에 가까운 소설이기도 합니다. 영화를 연출한 감독은 할리우드의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메가폰을 잡았는데 안젤리나 졸리의 또 다른 연출작인 영화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2017)를 매우 감명 깊게 봤기 때문에 언브로큰 역시 기대감을 가지고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해커즈 (1995),헬스 키친 (1998),안젤리나 졸리의 지아 (1998),툼 레이더 (2001),오리지날 씬 (2001),툼 레이더 2 : 판도라의 상자 (2003),알렉산더 (2004),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2005),베오울프 (2007),체인질링 (2008),투어리스트 (2010),솔트 (2010),말레피센트 (2014),말레피센트 2 (2019),이터널스 (2020) 등의 주연배우로 출연하고 영화 어 플레이스 인 타임 (2007),피와 꿀의 땅에서 (2011),바이 더 씨 (2015),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2017) 등의 연출을 맡았으며 주연배우들로는 루이스 잠페리니 역에 잭 오코넬,필 역에 도널 글리슨,와타나베 역에 미야비,존 역에 가렛 헤드룬드,맥 역에 핀 위트록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언브로큰 시놉시스는 우유병에 술을 담아 마시고 몰래 담배를 피우며 꿈도, 미래에 대한 열정도 없던 반항아 루이는 운명처럼 육상을 시작합니다. 견딜 수 있으면, 해낼 수 있다는 좌우명으로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집념과 노력으로 루이는 19살에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되고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해 세계가 주목하는 육상 선수가 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찾아오고 그는 공군에 입대해 수많은 전투 속에서 살아남지만 작전 수행 중 전투기 엔진 고장으로 태평양에 추락하고 맙니다. 두려움으로 가득한 망망대해 위에서 삶에 대한 의지만으로 47일을 버티던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일본 군함, 살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의 앞에는 더 큰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촉망받는 육상선수 루이스 잠페리니
언브로큰.Unbroken, 2014
언브로큰.Unbroken, 2014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한 영화 언브로큰은 앞서 말했다시피 실존 인물이었던 루이스 잠페리니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후보작에 오르기도 합니다. 동네 골칫거리에서 19살에 미국 육상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장래가 촉망받는 육상 선수로 각광받던 루이스 잠페리니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미합중국 육군에 입대하여 B-24 폭격기의 폭격수로 참전합니다. 구출 작전에서 격추된 뒤 태평양 바다에서 표류하다 일본 군함과 조우하며 일본 육군 포로수용소에서 지옥 같은 포로생활을 견디고 생환하는 인간승리의 드라마가 영화 속에서 펼쳐집니다. 루이스 잠페리니는 이탈리아 이민자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우유병으로 위장한 술병으로 음주를 하기도 하고 절도 역시 다반사인 문제아였는데 이탈리아 혈통이라는 것 때문에 동네 아이들과 매일 싸우며 동네 경찰관이 잡아서 집으로 데려가는 게 일상인 소년이었지만 육상 선수인 형 피트 잠페리니의 추천으로 학교 육상부에 입부하게 되고, 형의 조언과 훈련으로 승승장구하여 토랜스 고등학교 재학 중 미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 베를린 올림픽에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루이스 잠페리니는 구간 신기록을 세우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지만 메달을 따진 못합니다. 그리고 세계 2차 대전이 발발하자 루이는 미 육군 장교로 입대, B-24 폭격기의 조준경을 담당하는 폭격수가 되지만 틈틈이 육상 연습을 계속하면서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날을 기다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루이는 구출 임무를 나갔다가 B-24가 갑작스러운 엔진 문제로 태평양 한가운데 추락하고 승무원 중 루이(루이스 잠페르니 중위, 폭격수)와 필 중위(러셀 엘런 필립스, 조종사), 맥 하사(프랜시스 맥나마라, 후방사수) 단 3명만이 겨우 목숨을 건진 채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서 표류하게 됩니다.

표류 47만에 극적으로 구조되지만 그들을 구조해준건 바로 적국인 일본군이라는 사실
언브로큰.Unbroken, 2014

구명보트 2개에 루이스와 필, 맥 등 단 세 사람 만이 살아남아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에서 표류하기 시작합니다. 루이스는 보트 안의 비상식량으로 아침에 초콜릿 조각 하나, 저녁에 하나, 물도 하루에 두 모금씩이라는 원칙을 세우지만 배고픔에 지친 맥 하사가 어느 날 식량을 다 먹어치워 버립니다. 먹을 것도 물도 없는 망망대해 조난 생활. 보트에 살짝 내려앉은 새부터 물고기, 심지어 상어까지 비 오는 날은 입과 물통을 벌려 식수로 사용하는 등 태평양 바다 한 복판에서 세 사람은 먹을 수 있는 모든 것을 구역질 참아가며 오로지 살아가기 위해 먹게 됩니다. 루이스는 어느 날 폭풍우가 몰아치고 한 치 앞도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자 하느님께 "한 번만 저를 살려주신다면, 제 목숨을 당신께 바치겠습니다!!"라고 다짐하기에 이르고 기도가 효과가 있었는지 세 사람은 폭풍 속에서 무사히 살아남습니다. 하지만 기나긴 조난은 계속되고 표류한 지 33일째 되던 날에는 가장 유약했던 맥 하사가 굶주림에 결국 사망하고 맙니다. 남은 두 사람은 맥을 수장시켜주지만 둘 역시 기력을 소진한 채 시체처럼 49일째를 맞이하게 되던 날 기적처럼 둘은 망망대해에서 구조되지만 두 사람을 구조한 것은 일본 해군의 함정이었습니다. 영화 언브로큰은 루이스 잠페리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영화 러닝타임과 연출력으로 인해 사실과 약간 다르기도 한데 영화에서는 태평양 바다에서 표류 중에 지나가던 항공기에 신호탄을 쏘며 구조 요청을 하지만 실패하는데 실제로는 그다음 날 한 번 더 항공기가 지나가서 신호탄을 쏘았지만 또 실패하는데 그 항공기가, 이들을 수색하러 나선 대시 매 호였다고 합니다. 또한 영화에선 고무보트에 내린 알바트로스를 붙잡아 먹고 새의 고기로 낚시하고 상어 잡기와 하나님이 갈증을 풀어준다면 평생을 바치겠다고 맹세하며 기도하니 비가 내리는 장면 등이 각 1번씩 나오는데, 표류 기간이 워낙 길다 보니 새는 7~8번 잡았으며(앨버트 로스+괭이갈매기) 상어는 2번 잡았으며 기도는 3번 하니 3번 비가 왔다고 합니다. 바다에 추락하여 실종되기 전에 필립스는 68kg, 루이스는 70kg였는데 구조 후 일본군이 측정할 때는 둘 다 36kg가량이었다고 합니다. 굶어 죽은 맥은 대충 18kg 정도의 무게였다고 추정됩니다.

47일간의 태평양에서 표류하다 구출된 곳이 하필 일본군이라는 기막힌 현실
언브로큰.Unbroken, 2014

루이스와 필립스 두 사람은 마셜 제도의 일본 해군 기지에 수용, 독방에 갇혀 기약 없는 시간들을 보내다가 일본 해군의 가혹한 심문이 시작되지만 루이스는 노던 조준기를 그리라는 명령에 손잡이 달린 라디오를 그리는 등 나름 저항하기도 하며 독방 벽에 쓰였던 미 해병대 9명의 운명을 물어보지만 모두 처형됐다는 소식에 루이스는 살아남기를 체념합니다. 하지만 처형당할 줄 알았던 두 사람은 도쿄 오모리 포로수용소에 수감되고 필립스와도 헤어지게 됩니다. 오모리 수용소 입소 첫날, 새(Bird)라고 불리는 일본 육군 오장(육군 하사) 와타나베 무츠히로(渡辺 睦裕: 미야비 분)를 쳐다봤다는 이유로 찍힌 루이스는 죽도록 코를 맞기도 하고 루이가 올림픽 출전 선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열등감 넘치는 와타나베에게 철저하게 괴롭힘 당하게 됩니다. 제대로 먹지도 못한 루이에게 올림픽 선수라는 명목으로 달리기 시합을 시키기도 하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미친 듯 루이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와타나베 오장, 루이스는 일본 라디오에 대미 선전방송을 하라는 회유를 거절하자 다시 지옥 같은 포로수용소로 끌려와 와타나베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됩니다. 와타나베는 루이스의 수용소 동료들에게 기절할 때까지 펀치를 얻어맞기도 하는 등 지옥 같은 포로수용소 생활은 계속되지만 와타나베가 군조(육군 중사)로 진급하며 다른 곳으로 발령을 받아 수용소를 떠나게 되자 루이스와 동료들은 환호하기에 이릅니다.

악마같은 와타나베 군조에게 시달리는 루이스
언브로큰.Unbroken, 2014

일본이 일으킨 전쟁이 점점 일본에 불리해지는 등 전황이 연합군의 승리로 기울어질수록 포로수용소에 갇힌 포로들에게는 불안감이 가중되는데 일본군이 패전하면 포로들을 모두 종전 전에 총살할 것이라는 소문 때문이었는데 루이스를 비롯한 포로들은 연합군의 공격이 거세지자 어느 날 열차에 태워져 눈이 내리는 북쪽 지방으로 이동, 나오에츠 탄광 수용소로 보내지는데 그곳에서 와타나베 군조와 악몽처럼 재회하게 됩니다. 오모리 포로수용소보다 더 열악한 환경의 나오에츠 탄광 수용서에서 매일같이 이루어지는 장시간 중노동에 쇠약해진 포로들이 죽는 등 갈수록 상황은 안 좋아지는 상태에서 와타나베는 루이스에게 침목을 머리 위로 들게 하고 초병에게 침목을 떨어뜨리면 소총으로 쏴버리라고 명령합니다. 제 몸 하나 서 있기도 힘들었던 루이스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무려 37분 이상 침목을 들고 와타나베를 끝까지 노려보자 열등감이 폭발한 와타나베 군조는 쳐다보지 말라며 루이스를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루이는 그 자리에 쓰러져 버립니다. 그렇게 무자비한 와타나베의 괴롭힘을 견뎌나가던 루이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바로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항복을 선언한 것으로 수용소의 일본 육군들은 포로들에게 목욕하라는 뜻으로 강으로 가게 하자 포로들은 이제 학살당할 거라 생각하지만, 마침 미 육군 폭격기들이 날아가며 포로들을 발견, 포로들은 해방을 맞이하게 됩니다. 미군 비행기의 공수로 제대로 된 식량과 담배에 행복해하는 사이 루이스는 와타나베 군조를 찾아가지만, 그의 방엔 죽도 하나와 몇몇 소지품만 덜렁 남겨져 있었는데 그 가운데, 일본 해군 사관인 와타나베의 아버지와 함께 찍힌 어릴 적의 와타나베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있었습니다. 촉망받는 육상 선수였던 루이스 잠페리니는 세계 2차 대전의 군인에서 태평양 바다를 무려 47일간 표류하며 생존하지만 일본군의 포로가 되어 850일간 갇히내며 와타나베라는 악마 같은 인간에게 당한 시간은 상상초월의 고통을 안겨줍니다. 그럼에도 결국 살아남아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실제 루이스 잠페리니와 육상 선수 시절 모습과 포로 수용소
영화 언브로큰을 연출하는 안젤리나 졸리와 노년의 루이스 잠페리니

일본에서 귀국 후 루이스 잠페리니는 심각한 PTSD로 고생했는데 장시간의 표류 생활과 수용소 생활로 인해 심신과 체력은 심각하게 쇠약해졌고 당연히 운동도 다시 시작하지 못합니다. 심각한 불면증과 알코올 중독, 극심한 공포와 증오심으로 일본에 다시 가서 와타나베 군조와 일본군 가해자들을 죽여야지 내가 살 거 같다며 심각한 폭력성도 드러냈으며 결혼생활 역시 순탄치 않았지만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도움으로 기독교도가 되어 용서를 베푸는 삶으로 인생을 바꾸기로 결심합니다. 또한 루이스 잠페리니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을 하며 일본을 용서하려고 했었지만, 고문 가해자를 포함한 일본군 잔당들과 극우들은 끝까지 적반하장스러운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끝으로 루이스 잠페리니를 잔혹하게 학대한 와타나베 군조의 경우 영화 속 스토리가 순화되었을 만큼 잔인한 인물이었다는 증언이 많은데 수용소의 포로를 매일 때리고 고막, 치아, 목에 총상을 입히고 울부짖는 포로의 귀를 절반이나 찢었을 정도로 흉포했는데 겨울날에 와타나베는 미군 장교에게 훈도시만 입게 하고 4일 동안 지내게 했으며 65세의 늙은 포로를 16일 동안 나무에 동여매고 밤마다 부하에게 그 포로를 때리도록 명령했다고 합니다. 여기에다 맹장수술 환자에게 유도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와타나베는 포로를 1분간 계속 때렸다가 후에 사탕이나 담배를 포로에게 내밀었다 합니다. 와타나베는 태평양 전쟁이 끝나고 7년 동안이나 재판을 피해 식당이나 농장에서 일하며 열심히 도망 다녔는데 미군의 점령이 끝나자 보험 회사의 세일즈맨으로 일하며 도쿄에 150만 달러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휴가는 호주의 골드 코스트에서 지내며 부유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루이스 잠페리니가 성화 봉송을 할 때, CBS가 60분짜리 다큐멘터리 방송으로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와타나베를 인터뷰했는데 와타나베는 포로 학대에 대해선 인정했지만 정작 사과는 없었는데 맥아더의 전범 목록에 오를 정도로 미군들에게 지탄받았던 와타나베는 성화 봉송 차 일본에 온 잠페리니가 만나자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만나지 않았고, 2003년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미군조차 포로가 되어 가혹한 생활을 했던 것을 보면 식민지 조선의 한국인은 당시 어떤 대접을 받았을지 짐작조차 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앤젤리나 졸리 감독의 작품 언브로큰, 실화이기에 더욱 울림이 큰 영화였다 할 수 있습니다.

언브로큰.Unbroken, 2014
영화 언브로큰과 주연배우들

영화 언브로큰은 할리우드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배우 중 한 명인 앤젤리나 졸리의 연출작으로 영화 언브로큰은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에서 47일간의 태평양 표류와 850일간의 전쟁 포로 생활을 하다 전쟁 종식으로 무사 귀환한 루이스 잠페리니의 실화가 영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앤젤리나 졸리가 영화 언브로큰을 연출,개봉하자 당시 일본 극우세력은 영화에 대하여 맹비난하자 안젤리나 졸리는 USA 투데이 매체를 통해 언브로큰은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은 영화라고 말하며 이어서 우리는 도쿄 대공습을 비롯한 전쟁의 모든 실상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은 또한 전쟁 포로로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낸 루이 잠페리니의 경험담이지만 우리는 결국 전쟁에서 고통받았던 모든 사람들을 영화로 보여주고,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루이스 잠페리니는 촉망받는 육상 선수였지만 조국을 위해 전쟁에 나섰고 비행기가 태평양 한가운데 추락, 무려 47일간을 표류하게 됩니다. 비행기에서 추락하는 순간부터 이어진 47일간의 태평양 바다 표류 자체도 말이 안 되지만 극적인 구조가 악몽으로 변하는 건 단 몇 초면 충분했다는 것입니다. 적국인 일본군 함정에 구조된 루이스 잠페리니는 850일간의 전쟁 포로 기간 동안 악랄한 와타나베 군조라는 인물을 만나 생과 사의 갈림길을 매일 왔가갔다 합니다. 전쟁의 참혹함은 결국 인간답게 살아가야 할 이들이 최소한의 인간적인 대우조차 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루이스는 일본과 와타나베를 용서합니다. 영화 언브로큰은 반일이나 극일이 아닌 용서의 메서지와 죽음을 넘어선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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