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꼬마 요정에서 할리우드의 대표 여배우가 되기까지/
나탈리 포트만
| 레옹의 꼬마숙녀에서 헐리웃의 별이 되기까지 |
레옹의 어린연인 마틸다로 첫 선을 보인 이래(짱 귀엽고 가녀녔던 소녀였었죠
그녀는 아역 배우의 징크스를 깨며
차근 차근 배우로써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하며 어엿한 헐리웃 대표 여배우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1981년 이스라엘 출생인 나탈리 포트만,벌써 30살이 되었네요.
여타의 헐리웃 여배우처럼 키 크고 날씬하며 조각같은 미모의 소유자는 아니지만(근데 인형처럼 너무 이쁘죠*^^*)
하버드 대 심리학 학사의 만만치 않은 재원으로써 영리한 그녀는
"마이 블루 베리 나이츠"에서 도발적인 여 도박사 "레슬리"로 학업때문에
소홀했던 연기에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1994년 작 "레옹"의 나탈리 포트만 만 13세의 어린 나이로 마틸다 역에서
활기차면서도 내면에 슬픔을 간직한 소녀로 인기를 끌며 전세계의 어린 연인으로 등극했었죠
영화 "뷰티풀 걸"에서 13세 소녀 마티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분위기와 이 영화에서 보여준 나탈리의 연기가 참 마음에 들었다는,
이 영화는 마치 숨겨진 보석처럼 초특급 헐리웃 배우들이 숨은 퍼즐처럼 등장하는데
리플레이스먼트 킬러의 미라 소비노, 딥 블루씨의 마이클 라파포트,우마 서먼등
기라성같은 헐리웃 배우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나탈리 포트만의 본격적인 성인 작품,
스트립 걸로 분한 그녀의 누드신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영화 "클로저"
제 62회 골든 글러브에서 "클로저"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그녀
우리 나라에서는 동명의 연극속에서
문근영이 나탈리 포트만의 역할을 소화해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빌리 레츠의 동명의 베스터셀러를 영화화한 "노블리"
남친에게 임신한채로 버림받은 어린소녀 "노블리"의 인생 풀스토리
돈 한푼없이 임신한채로 월마트에서 아기를 낳으며 시작되는
17세 미혼모에서 성공하는 사직작가로...
인생을 따뜻하게 해주는 가슴시리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이 영화 보며 눈물,콧물 주르르 ㅠㅠ")
"천일의 스캔들"의 당차고 관능적인 여인 앤 블린 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
권력욕에 사로잡힌 앤 블린과 헨리 8세의 이야기,
솔직히 너무나도 유명한 소재의 이야기라 논란이 많았던 작품이기도 하지만
앤블린 역을 맡은 나탈리의 연기는 무난 했었다는 평가를 받았었죠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의 품위있고 지적 이면서도
사랑에 자신을 걸줄 아는 아미 달라 여왕의 나탈리 포트만
헐리웃 대표 SF영화에도 출연하여 자신만의 존재감을 과시한 나탈리,
그녀는 작품성과 흥행성이 공존하는 영화에 자주 출연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뉴욕 발레단 소속의 발레리나 니나가 새로운 시즌의 백조의 호수 주인공 물망에 오르고
강박관념이 심한 니나의 어머니는 항상 그녀를 힘들게 합니다.
주인공에 확정적이라 여기던 니나에게 경쟁자인 릴리가 들어 오게 되면서
백조와 검은 백조로 대비되는 복잡한 대결 구조가 얽히고 설히는데..
아직 이 작품은 보지 못해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출연진들의 내면의 복잡한 심리가 주를 이르는듯,
좋아 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나름 기대 된다는..또한 나탈리 포트만은 이 작품으로 제6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 했죠..이 영화는 꼬~`옥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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