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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폐라뮤지엄/연애뮤지엄

왕비가 된 할리우드 스타 그레이스 켈리의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_로맨틱한 결혼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현실동화

by 마음heart 201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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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가 된 할리우드 스타 그레이스 켈리의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

로맨틱한 결혼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현실동화



로맨틱한 연애와 결혼은 가능한 것일까?

세상의 모든 여성들에게 멋진 왕자와 같은 남성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신데렐라와도 같은 로맨틱한 결혼을 꿈꾸는 것은 공통된 소원일지도 모른다.미국의 선남선녀 안젤리나 졸리나 우리나라의 고소영,장동건과 같은 세기의 결혼은 어쩌면 모든 연인들이 꿈꾸지만 전세계적으로 몇프로 밖에 되지 않는 희귀하고 귀한 결혼일 것이다.하지만 연애나 결혼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순수하고 완전 무결한 눈처럼 깨끗하기만 한 것일까?일반적인 사랑을 하는 연인들도 자신이 만나 사랑한는 이에게서 여러 계산을 하곤 한다.전세계적으로 그레이스 켈리라는 매력적인 헐리웃 여배우라는 이미지와 모나코 왕비가 된 신데렐라와도 같은 사연의 주인공으로 회자되고는 한다.하지만 우리가 단순히 그레이스 켈리를 여배우에서 한 나라의 왕비로 거듭난 신데렐라로만 보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물론 그것은 당연한 현실이며 사실이지만 그녀의 결혼과 그 결혼속에 숨겨진 비밀의 장막 없이 사랑의 순수한 결과물인지는 가만히 살펴봐야 할 것 같다.

그리말디 저주의 희생양_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

너무나 아름답고 매력적인 미모로 만인의 연인이었던 그레이스 켈리,그녀를 첫눈에 보고 반해버린 모나코의 황태자 레이니에 3세의 끈질긴 구애에 결국 마음을 연 켈리는 영화배우에서 모나코 왕비가 됨으로써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성하고만다.이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켈리의 세기의 러브 스토리 이지만 그 이면에는 또 다른 숨겨진 사연이 존재 한다.그것은 바로 모나코 왕실에 전해지는 그리말디의 저주였다.단순히 전설이나 저주를 근거 없는 속설로 치부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비슷한 일이 자주 벌어지면 징크스가 되거나 거부할 수 없는 숙명으로 변질되어 삶 전체를 지배하기도 한다.모나코 왕실에는 700년전부터 저주처럼 내려오는 전설이 하나 있었다.그리말디가 13세기 무렵 모나코를 점령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모나코를 점령한 점령군의 한 명이 플레미시 여인을 아내로 삼았다가 버렸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여인은 증오심을 안은채 마녀로 변하여 그리말디 가문에 저주의 주문을 걸어 버린다."너희, 그리말디 가문의 누구라도 결혼하여 행복이란 것을 누릴 수는 없을 것이다"이런 저주가 효과가 있었던 것일까? 아님 가족사였을까? 실제로 모나코 왕실의 레이니에 3세의 부모나 할아버지,증조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결혼 생활은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행복하지 않은 가족사와 그리말디 저주는 레이니에 3세에게 수혈되어 오랫동안 자신은 행복한 왕실의 결혼 생활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고만다.왕비감을 물색하던 레이니에 3세가 즉위할 무렵에는 모나코는 경제적 위가가 급습했고 모나코 왕실의 대가 끊길 경우 프랑스-모나코 조약에 의해 영구히 프랑스로 귀속된다는 조항까지 레이니에 3세는 국가적 경제 위기와 프랑스 귀속문제,후사 문제등으로 곪머리를 앏던 시기에 선박왕 오나시스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정략결혼이라는 설도 유력한 것이 당시 모나코 왕실이 겪고 있던 위기와 관련이 깊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레이니에 3세의 연정이 백프로 가식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칸 영화제를 위헤 찾아온 켈리를 보고 반하지 않을 남성이 있을까?레이니에 왕자와 그레이스 켈리의 우연찮은 만남은 프랑스 주간지 파리마치의 칸 영화제 특집판 커버스토리를 위해 두 사람의 사진촬영이 추진된 것이다. 사진 촬영 이후 그들은 편지를 교환하며 관계를 유지했고, 적극적인 레이니에 3세의 구애는 열정적인 것이었다.다만 레이니에 3세의 선택과 결정에 아름다운 외모와 유명한 헐리웃 여배우 켈리는 어려운 모나코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되고 말았으며 결과론적으로 세계적인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와의 결혼을 이룬 모나코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며 당시 겪던 경제적 위기와 후사문제,조약 모두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효과를 가져 온다.즉,모나코 왕가의 일원이 된 할리우드의 탑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 효과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은 그레이스 켈리가 아닌,레이니에 3세였던 것이다.

모나코의 별이 된 켈리,그리고 그녀를 사랑한 한 남자


1956년 4월18일 너무나 화려한 세기의 결혼식이 열린다. 그녀의 나이 27살무렵에 켈리는 화려했던 헐리웃 여배우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길 선택한 것이다.단아하고 정숙한 이미지의 켈리는 그러나 실제로는 남성 편력이 심하고 자유분방한 연애를 신봉하던 여성이었다.그렇기에 그녀 결혼의 이면을 해석하는 이들도 많았었다.엄격한 왕실에서의 삶 자체를 갑갑해 했던 켈리의 결혼 생활이 결코 행복하지 않았으리란 추측성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고 실제로 켈리는 왕실에서의 삶을 갑갑해 했다.하지만 사랑하는 여인이 모나코의 모든 것에 크나큰 이미지 업을 시켜줌으로써 레이니에 3세의 켈리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고 깊은 사랑은 한이 없었다.어느정도 계산을 하긴 했겠으나 레이니에 3세가 예측한 것 이상으로 동화속 신데렐라가 된 매력 넘치는 여배우를 보려오는 관광객은 끊이지 않았고 모나코는 금새 관광대국이 되며 활기를 되찾았기 때문이다.물론 이들의 만남과 결혼이 레이니에 3세의 계산된 것이었던 켈리의 불확실한 여배우에 대한 안정적인 선택이었던간에 두 사람의 사이에서 나온 세명의 자녀(캐롤라인 공주,알버트왕자,스테파니 공주)가 태어 나며 켈리가 53살의 나이에 안타깝게 죽는 그 순간까지 서로를 위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지키려 노력한 것은 분명하다. 켈리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삶을 마감하지만,이때가 1982년 9월13일인데 그 후 레이니에 3세는 평생을 재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다 그레이스 켈리의 옆에 묻혀 사랑의 증거를 세상 사람들에게 아낌 없이 보여주었다.

레이니에 3세는 살아 생전 켈리의 죽음이 그리말디 저주가 다시 재현되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정색을 하며 말하곤 하였다."그리말디 저주는 결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지 못할거라 말하지만 나와 켈리는 살아 생전 서로를 신뢰하고 아껴주며 행복하게 살았다. 우리의 결혼 생활은 행복했기에 저주는 극복되고 사라졌다고 생각한다

어떤 부부는 남들이 보기에 가장 이상적이고 행복한 결혼을 해야 하는 환경임에도 행복하지 않은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가기도 하고, 어떤 부부는 가장 초라하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서로를 아껴주며 행복하게 살아간다.우리가 염두에 둘 "신데렐라 스토리"의 핵심은 무언가?스펙이 뛰어난 왕자급의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재투성이 여자의 인생 역경 고난 극복 스토리가 아니라 남들은 쳐다 보지도 않는 비천한 환경의 자신을 사랑해주는 진정한 이상형을 만나는 것이 아닐까?지금도 스펙의 빼어남을 믿고 정략 결혼에 가까운 생활을 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사랑하여 결혼했다고해서 그 결혼이 행복한 것만은 아니며 정략 결혼이라해서 무조건 불행한 것도 아니다.모든 것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 아끼며 사랑하는 삶의 태도가 아닐까? 자신이 선택한 모든 것을 부정하고 후회만 한다면, 고칠 기회나 바로잡을 기회의 여지조차 없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의지와 마음이 없는 것일뿐, 모나코의 왕비가 되어 모나코의 왕을 사로잡고 모나코의 찬연한 별으로 빛난 그녀,켈리는 자신의 선택에 최선을 다하며 생을 마감할 때까지 최고의 사랑을 보여준 여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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