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순대국_전국 70여개 체인점에 하루 매출만 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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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0여개 체인점에 하루 매출만 천만원!!/

팽현숙 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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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순대국이 화제인데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개그우먼 팽현숙은 순대국 CEO로서 홈쇼핑 방송에 출연했으며 남편인 개그맨 최양락은 매니저를 자처해 팽현숙을 도왔습니다. 팽현숙은 지난 2006년 순대국 본점을 오픈, 현재 전국에 70여 개 체인점을 보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팽현숙은 지난 2018년 한 방송에 출연해 하루 매출 1,0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팽현숙은 홈쇼핑 방송 전 최양락에게 “너무 말을 길게 하지 마. 내가 한 번 치면 말 그만 하고 두 번 치면 맛있게 먹어라”라고 지시했는데 팽현숙은 홈쇼핑 방송을 준비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최양락에게 밥도 커피도 마시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최양락은 팽현숙 몰래 분장실에 있던 커피와 과자를 먹었고 이를 알게 된 팽현숙에게서 야단을 맞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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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업에 실패했냐는 MC의 질문에 도자기 가게, 옷 가게, 레스토랑, 카페, 한정식, 오리고기 식당, 흑돼지, 치킨집, 맥줏집 등을 줄줄이 읊어 쓴웃음을 유발했으며 홈쇼핑 방송에서 팽현숙과 최양락은 시종일관 투닥거리며 다퉈 웃음을 안겼습니다. 최양락은 순대국을 먹은 뒤 “저는 아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본주의 멘트를 했으며 또 왜 순대국 사업을 시작했냐는 질문에 “왜냐면 다 말아먹었다”며 “이렇게 말아먹을 바엔 말아먹는 순대국을 하자고 했다”라고 답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기도 했습니다. 팽현숙 순대국을 직접 먹어보진 못했지만 2006년 처음 시작한 이후 14년간 70여 개의 체인점으로 확장이 된 것은 기본적인 맛은 보장된 듯싶습니다. 여러 번의 실패 끝에 성공을 거둔 팽현숙 순대국은 그 이름 자체만으로 브랜드화가 되어가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