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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현기증..

by 마음heart 201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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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따스한 햇볕을 이불 삼아 종일 나를 내맡긴적도 있어.

근데 어느순간부터 강렬한 빛이 무서워 컴컴한 동굴속에서 날카로운 눈빛만

빛내는 박쥐처럼 어둠속에 나를 가두었지.

사람은 말이야.익숙해지기 힘들어 그렇지 한번익숙해지면..

어둠 속에서도 소머즈의 귀를 가지게 되고 오스틴의 눈처럼 사물을 볼 수 있어

 

 

어둠이 친근한 뱀처럼 온통 내 육신을 감쌀때

낯선 불청객처럼 버럭 다가오는 빛줄기..어지러워,어지러워,너무나 어지러워

너를 보내고 난 뒤의 내 마음은 갈피를 못잡는 마음처럼 더욱 어지러워

너무 어지러워 구토가 날때까지 헤메이고 헤메인 것 넌 모르지, 모를거야!

그래서 더 화가나,더 슬퍼,나만 이렇게 아파해야 하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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