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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을 맞춰라! 찰나의 순간..그 누구보다 깊은 집중력으로 사물의 본질을 찍는 사람들, 그 아름다운 순간, 열정의 그림자라도 잡아보려 하는 이들,
느낌,시선,설렘,떨림.. 거부 할 수 없는 느낌 피해갈 수 없는 시선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설렘 그리하여 새록 새록 피어나는 떨리움..! 내 그리움의 옵션안에 하나 둘 담아서 버무립니다 그리고 대신 난 이언어를 내려 놓습니다 "그대가 주시는 아름다운 선물이라고." 저는 . . . 그럼 그 아름다운 선물의 보답으로 내 마음의 사용 설명서가 동봉된 러브레터를 보낼거라고.. 그런데 그 러브레터엔 분명 그리움 암호가 저장되어 있으니 그 마음으로 잘 해독하셔야 함을 말하지요 그 암호는 말이예요.. "...."
/직장인 및 연인들 식감을 자극하고 공감하는 국시와요리집/ 여의도 맛집 모다고다 많은 분들이 맛집을 찾아 다니시고는 하죠.제가 다녀온 곳은 여의도에 위치한 모다고다라는 음식점입니다.올포스트 기획취재단에 선정 되어 모처럼 여의도에 다녀 왔죠.솔직히 이런 기회가 아니면 음식을 먹으러 먼 곳까지 갈 정도로 엄청난 미식가도 아니고 세상 모든 음식의 평을 절대식감의 장금이급도 아니지만 좋은 기회가 있어 다녀 왔습니다.일단 여의도 국회의사당 8번출구로 나와 5분여를 걸어가니 중소기업중앙회는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주위를 둘러보니 이곳은 일반 음식점이 즐비한 곳이라기보단 직장인을 타켓으로 삼은 곳이라는 점이 눈에 띄더군요.건물 앞에선 금방 찾은 모다고다 간판이 1층 안에선 쉽게 눈에 안띄여 좀 고생하다 겨우 찾은 ..
알렉산더의 불같은 소유욕도 거지 철학자 디오게네스의 무소유 앞에선 별볼일 없는 하찮음과 같았다. 현대의 삶에서 멋진 옷과 자동차를 가진체, 세상의 왕이라도 되는듯 ㅋ허튼 소리로 세상을 향해 외치는 이들 그들은 거지 철학자의 삶을 이해할 수없다. 이해하려 들지도 않는다. 햇볕조차 거추장 스러워 낮잠에서나 잠시 걸치는 이불처럼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는 이들, 꾸미지 않은채 날때부터 자신을 살아간다는것은 얼마나 살아야 이를 수 있을까? 디오게네스는 오늘도 말한다. "거기서 비껴 햇빛을 가리지나 마소"
있잖아.. 공감한다는 것은 말이야.. 내 마음과 네 마음이 하나로 일렁인다는 것이라 생각할거야 느낌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생각도 마음도 그리고 숨결까지 함께 나누는 것이라 생각할건데 넌 어떠니? 그런데 말이야 행복은 서로에게 많이 보태어 주었음 하는데 내 생각에 공감을 한다면 마음고개 아주 가만히 끄덕여 불래? 바람..좋아하니? 난 말이야..비오는 날..눈 내리는 날.. 햇살 눈부신 날..유난히 회색빛인 날..모두 좋아하지 그 중에서도 말이야.. 바람부는 날은 유독 가슴이 설레이게 되더라 왜냐구 묻는거 맞지? 그럼 난 대답을 할거야 그 바람결에..내 마음이 네 품에 날아갈 수 있거든 아니 그럴 수 있을거야..라고 생각하거든 아니다..그러고 싶거든 부람..부는 날..은 늘 내가 네 마음 품에 안기는 날이란..
/왕비가 된 할리우드 스타 그레이스 켈리의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 로맨틱한 결혼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현실동화 로맨틱한 연애와 결혼은 가능한 것일까? 세상의 모든 여성들에게 멋진 왕자와 같은 남성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신데렐라와도 같은 로맨틱한 결혼을 꿈꾸는 것은 공통된 소원일지도 모른다.미국의 선남선녀 안젤리나 졸리나 우리나라의 고소영,장동건과 같은 세기의 결혼은 어쩌면 모든 연인들이 꿈꾸지만 전세계적으로 몇프로 밖에 되지 않는 희귀하고 귀한 결혼일 것이다.하지만 연애나 결혼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순수하고 완전 무결한 눈처럼 깨끗하기만 한 것일까?일반적인 사랑을 하는 연인들도 자신이 만나 사랑한는 이에게서 여러 계산을 하곤 한다.전세계적으로 그레이스 켈리라는 매력적인 헐리웃 여배우라는 이미지와 모나..
저 먼 대양 한복판 세찬 비 바람, 폭우속에 홀로 우는 외딴 섬- 모질고 거친 낙수에 녹아 하잘것 없는 바위 섬 되어가도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외로운 섬 거친 파도의 하얀 포말이 추억을 낳고 힘겨웁고 슬픈 썰물의 여울목에 다다라 내려놓은 과거의 회한을 가만히 안아봐도 스스로를 알지 못한채 지나쳐온 수 없이 많은 길, 외로이 자신만을 의지한채 살아 깊고 슬픈- 아름다운 시절 놓아버린 가오리 연처럼 하염없이 멀어져가 눈물 섬을 적시네 깊고도 외로운 바다위에 홀로 솟은 외톨박이 섬 날들이 더할수록 의미는 깊어져가고 그리움은 온 하늘과 온 바다를 덮을듯 커져만가도... 가슴속에 세워둔 깃발을 휘날리며 홀로 달리는 섬아, 통조림속 등 굽은 고등어 한마리 간신히 탈출하여 까마득한 세월의 바람 소리를 안장 삼아 ..
그대가 곁에 있어도 타는듯한 갈증은 끝이 없어, 칠흙 같은 밤이 끝나 하얀 낮이 닥쳐와도 차가운 낯설음으로 먼발치에서 너를 바라만 봐야하는, 죽음보다 길고 쓸쓸하여 지옥같은 목마름은 언제나 목젖을 간지럽히는 지독한 그리움 갈증.. 오그라들데로 오그라든 심장의 두께는 오늘도 낯선 발소리에 경기 일으키며 발작해도 나아질 기미조차 없어! 이제 이 낡은 그리움에 닳을데로 닳은 심장을 새로이 이식시켜 이 미칠듯한 절망으로부터 벗어나게해줘...
/해물이 풍부한 원조뚝방집/ 오이도 해물 칼국수 맛집 오이도에 가면 바람이 맛이 있다 멀리 오이도의 명물인 빨간 등대가 보이네요.어울리진 않겠지만 마음이도 맛집 탐방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어설픈 포스팅을 쓰고 있습니다.가끔 바다가 보고 싶을때 오이도로 향하는데그오이도에 가면 꼭 들르는 저만의 맛집은 바로 담백한 맛과 바지락이 왕창 든 바지락 칼국수 집을 찾는 것이죠.원조 뚝방집이란 간판을 단 이 집을 한번 들러보도록 하죠.좀 이른 시간을 들렀더니 한산하네요.하지만 마음인 복잡한 것보단 한산한 것을 좋아하는 관계로, 꼭 사람이 많다고 엄청난 맛집은 아니라는 사실, 반가워하시는 주인 아주머니를 살짝 뒤로하고 가게를 살피니 엄청난 먹거리에 잠시 넋을 놓고 바라보기도 했지만 지갑의 여유와 원조 뚝방집에 들어온 본..
그 어느 옛날 전설에는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다 돌이 된 여인의 마음이 바다를 바라보는 곳에 오랜 흑백사진처럼 흐른다. 바다를 보면..그 오랜 기억의 편린이 아니더라도 ..무언가 오래도록 기다리고 싶은 태고적의 추억으로 빠져만 든다.
미련하게도 다가온 사랑도 알아채지 못하는 바보 진정한 사랑도 못해보고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척 우는 바보 진짜로 슬프고 미련하고 불행한건 그런 사랑을 이해못한다는 것, 그런 바보가 사랑하는 너..
/조선의 완소녀 윤심덕과 김우진 현해탄에 사랑의 詩를 쓰고 산화하다/ 사랑에 미친 연인들 시대를 앞서 살아갔던 여인 윤심덕,그녀의 굴곡진 인생의 여정속에 한 남자가 뛰어든다.사랑하면서 예정된 계획대로 되는 것이 어디 있겠냐만은 조선시대를 떠들썩하게 한 윤심덕과 김우진의 1926년 현해탄 투신사건은 애잔한 러브 스토리와 더불어 두고 두고 사람들의 입에 회자 되었다. 예전 TV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으며 장미희, 임성민(안타깝게 이른 나이에 죽었죠),이경영이 "사의 찬미"라는 영화를 찍었다. 장미희씨가 윤심덕 역을 맡아 열연했었다.곡은 이바노비치의 「푸른 다뉴브 강의 잔물결」의 선율에 김우진이 작사를 했었다.윤심덕은 1897년 1월에 평양에 순영리에서 가난한 집안의 4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러시아와 일본..
내거해,윤은혜 바탕화면
단 한가지 색만 있다면.. 참 심심하겠지.. 너무 아름다운 색들이 춤추는 색의 장난질..
저기, 외눈박이 세상속에 바른 두눈으로 왜곡된 세계를 이야기하던 바보가 노랗게 물든 슬픔으로 잠들어간다 모두들 술취한 밤엔 세상을 향해 외치고 난도질하고 발가벗겨 부조리를 고발하지 그 자신조차 애꾸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것조차 알지 못하고 균형을 잃어버린채 비틀거리며 온갖 사상의 날개를 펼쳐도 허공속 한낮 어지러운 먼지보다 못한 낱말의 조합투성이 옛 사람의 입을 빌린 지식의 껍데기 어느순간 외계인이 되어 지구인 틈에서 겉도는 이방인 이다지도 힘든 삶을, 쉽고 편한 길이 저리도 많이 펼쳐져 있는데 비단 길을 버려두고 가시덤불속을 헤쳐가는 못난이 뇌속에서 외쳐대는 생각의 화살은 악다구니같이 과녁에 쏜살같이 꽂히지만 방탄복입은 세상의 막강함에 여지없이 부러지는 연약한 열정의 창날 오늘 날, 이 가녀린 손을 잡아..
바람을 그릴 수만 있다면.. 나의 달리기는 아직도 진행형, 내가 달리기 시작했을때 바람의 키스가 살갖을 애무한다.그곳엔 오로지 공기와 나의 자유뿐, 아주 작은 아이가 달리기 시작했다. 이마에 송글거리는 땀방울을 닦을새도 없이 바람과의 마찰에 힘겨운 승부를 하던 그때의 바람은 어쩌면 살아갈 나날들의 전쟁같은 총성의 시작이었을지도 모른다. 달릴때 행복과 자유를 느겼던 아이, 달리기 시작했을때 바람의 키스가 살갖을 애무한다. 두 다리가 달리는 공간속에 오로지 자신만의 느낌 가득한 바람과의 동행, 그렇게 대초원보다 훨씬 드넓은 초등학교 운동장을 한바퀴,한바퀴,돌고 또 돌면 심장은 터질듯 아파와도 영혼은 한마리 새처럼 자유로움을 느끼던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나 내 심장은 늙어 버렸다. 생각해보면 내 어린시절에 유..
작품/질트란3D 2. 체스놀이 1) 그들이 앉아 있는 의자는 눈부신 옥좌처럼 2) 대리석 위에서 빛나고, 거울이 열매 연 포도넝클 아로새긴 받침대 사이에 걸려 있다. 넝쿨 뒤에서 금빛 큐피드가 몰래 내다보았다. (큐피드 또 하나는 날개로 눈을 가리고) 거울은 가지 일곱 촛대에서 타는 불길을 두 배로 해서 테이블 위로 쏟았고, 비단갑들로부터 잔뜩 쏟아 놓은 그네의 보석들이 그 빛을 받았다. 마개 뽑힌 상아병 색 유리병에는 이상한 합성 향료들이 연고 분 혹은 액체로 숨어서 감각을 괴롭히고 어지럽히고 익사시켰다. 향내는 창에서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에 자극받아 위로 올라가 길게 늘어진 촛불들을 살찌게 하고 연기를 우물반자에 3) 속에 불어넣어 격자무늬를 설레이게 했다. 동박銅箔 뿌린 커다란 바다나무는 색 대리석..
마음 깊고도 우러름 없는 신실한 믿음의 기도로 구원을 바라나이다 모든 이를 사랑하라 하셨으니 저희를 믿는 이는 사랑할 것이요 저희를 믿지 않는 이는 사탄일지니, 우리 안에 있는 이는 천국이요. 우리 밖에 있는 이는 지옥입니다. 우리를 믿으면 가장 천한 이도 왕과 같이 고귀하며 우리를 믿지 않으면 왕의 신분이라 할지라도 천박하여이다. ..난 저들의 손에 들린 열십자가의 기도를 이젠 더이상 믿지 않는다. 저들은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하면서 자신들의 손에 들린 우상은 뭐라 설명할 것이며 인간에 대해 편협한 시선의 우상은 뭐라 설명할 것이며 편견의 감옥에 갇힌 자신들은 어찌 바라볼 것인가, 저들이 십자가를 버리지 않는 이상, 저들이 십자가를 깨부수지 않는 이상 진정한 믿음의 천국에는 들디 못할 것임을..
/앤디 워홀과 에디 세즈윅의 지독한 사랑/ 사랑에 미친 연인들 지독히도 이기적인,앤디워홀을 열광시킨 단 한명의 여인 당신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종류의 사랑을 맞닺뜨릴 줄은 아무도 모른다.다만 자신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간에 사랑이라는 놈에 붙잡힌 순간 당신은 당신 자신이 아닌 또 다른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요즘 최고의 사랑을 보면 독고진(차승원분)과 구애정(공효진 분)의 사랑 모습은 우리 일상에서 얼마나 사랑이라는 것이 교통사고처럼 급작스럽게 다가오는지 알 수 있다.한국 최고의 스타 독고진과 완벽남 한의사 윤필주(윤계상 분)의 사랑을 받는 구애정은 전직 아이돌에서 비호감의 낙인찍히며 하루,하루를 근근이 버티어 간다.아무것도 볼 것 없는 구애정에게 격렬한 심장 박동의 반응을 보이며 두근거리는 독고..
/대한민국은 동아시아의 로마제국이었다/ 미국 역사가들이 말하는 한국의 고대사 미국의 사학자들이 연구 정리한 한국 고대사 기록 Korea was once the Roman Empire ofAsia.Koreans today claim that they are pure-blooded race. However, the root of Koreans come from Northeast Mongolia and Manchuria, and from the Siberians. The Kaoli tribes, one of the Mongol"s horse-riding tribes moved to the Korean peninsula and were intimidated by the Natives living in Mahah..
시속 100km로 달리는 자동차를 멈추는건 브레이크를 밟는 발,두가지 색 신호등. 브레이크 없이 야망이라는 엔진을 달고 달리던 친구 녀석이 폐인에 가까워져 간다 문득, 그 녀석을 멈출수 있던건 친구라는 브레이크는 아니었을까?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던 고장난 친구들은 아직도 제 갈길만을 묵묵히 걷고 있다
적당히 내 자신을 위로하다가도 오히려 깊숙한 슬픔으로 다그칠 때가 있다. 갑자기 아무것도 모를 때가 있다.. 그래서 갑자기 슬퍼질 때가 있다. 내가 어디에 있고, 어디를 향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정말 아무것도 모를 때가 있다 /조수진님 아무 것도 할 수 없게끔 만드는 그런 때가 있습니다. 깊이 묻혀진 슬픔 하나 달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정말 아무 것도 모를 가슴이였음 하는 때가 있습니다.. . .
/국가기밀까지 넘겨준 천재 아인슈타인과 마가리타 코넨코바의 미친 사랑/사랑에 미친 연인들 첫눈에 반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이 우매한 질문에 대답 못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누구나 일생에 한 번은 벼락 맞은 듯 첫눈에 반하는 사랑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만일 아직 당신에게 그런 사랑이 찾아오지 않았다면,너무 늦게만 찾아오지 말아 달라 기도하는 수밖에는 없다. 애인이 있는 사람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이도 있고, 이미 임자가 있는 이를 사랑해버리는 운명의 장난같은 사랑도 있다.물론 이런 사랑은 제 3자가 볼적에는 불륜도 되고 철없는 사랑놀음도 될 수 있다.그러나 그 어떤 것도 당사자가 되어보지 않으면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것이다.함부로 던진 돌이나 화살에 맞은 이는 커다란 상처와 아픔을 갖게 되는 것이니..
아주 멋진 피사체를 향한 셔터질이 얼마나 근사하겠냐만은 난..일상의 평범한 풍경을 담고 싶다 하루,하루 커다란 감동 없이 무채색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표정, 그건 어쩌면 나 자신의 자화상이며 우리 모두의 그림자인 것이니까..
이제 나는 내 마음길에 그대를 담을 것입니다 이제 나는 내 가슴속에 그대를 품고 숨쉴 것입니다 이제 나는 내 감성이 허락할 때까지 그대를 원없이 내 그리움 주인으로 인정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그대를 내 온마음에 온전히 묶어두려 합니다.." love letter 잊지말았으면..합니다 가만히 내 마음이 그대 마음을 향해서 걸어 갑니다 가만히 이 공간에 들어와 믿음이란 음악을 올리고 노랫말 한 구절 한 구절..마음 보폭을 좁혀가며 그대를 향해서 내 마음의 날개를 달아 봅니다 보이지 않는 공간 하나 만들어 숨쉬면서 내 느낌을 온통 이 공간에 범벅인채 물들이며 내게로 오신 아름다운 사람인 그대를 떠올려 봅니다 이 세상에 내 편이 되어주고 있는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견딜 수 없는 그리움 몸살로 늘 ..
그녀..21살의 어린 여제女帝 김연아 그녀..너무 어리다 스물 한살..인생에 대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보았을까... 그녀..너무 갸날프다 억센 세상의 질시와 소용돌이에 찢기고 상처 받을 날들도 많았겠지만 빙판을 지치는 발짓, 손짓에서만은 그녀는 자신만의 세상을 연다 최고라 칭송하는 찬사의 이면에는 그녀만이 넘어지고 좌절하는 시간의 공간속에 갇혀 사는 시간들이 존재 하였다 그것을 외면하고 현재의 모습만으로 그녀를 본다면... 그것은 우리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의 그림자에 불과한것이다 그녀는 예쁘다 그 아리따움은 얼굴에서, 몸매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물한살에 도달한 세계와 그 이후 바라볼 세계가 그녀에게는 무궁하기 때문이다 그녀가 바라보고 가야할 길은 어떤 바람에도 흔들림 없이 무쏘의 뿔처럼 혼자 가듯 그..
천재 와이프를 둔 아인슈타인의 비겁한 자기 변명 우리는 연애 공식에서 비록 정답은 없다라는 것이 공통적 결론이라할지라도 아는 것과 아예 모르는 것은 커다란 차이가 있다. 만약 당신에게 매력적이지만 보통의 지능과 지식의 수준을 가진 여자와 평균보다는 떨어지는 외모지만 천재적인 지능을 갖춘 여자를 선택할 기로에 놓여 있다면 어찌 할 것인가? 아마도 많은 수의 남자들은 여자가 너무 똑똑하면 피곤하다라는 이유를 근거로 전자의 여자를 선택할 것이다 실제로도 고학력의 여성들은 자아의 성립여부에 관계 없이 지식수준에서 자신보다 떨어지는 남성들에게 모멸감이나 부담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록은 동색이라고 비슷한 고학력의 스펙이라면 어떨까? 일단 이런 경우에는 남녀가 연결된 확률은 저학력 남성과 고학력..
우유를 달달이 마시면 준다하여 운동할 요량으로 신청한지 6개월.. 경품으로 받은 자전거를 타고 하루, 이틀 달리고 달리다 어느새 자물쇠와 함께 꽁꽁 묶여버린 자전거.. 비와 바람, 이슬에 녹이슬어가는 자전거의 외형처럼 인생조차 방치한다면 저 자전거처럼 녹슬어 정작 필요할땐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겠지. 겨울동안 방치한 널 제대로 움직이려면 기름칠 좀 해야겠다
가슴아......! 난 말이야... 너의 중앙에 턱!하니 버티고 있는 그 무엇인가를 내려놓으려 애씀중이야 그래서 너의 옹이진 기억에 지쳐가고 생각의 입력은 더디어져 작동할 수 없는 상태야 목덜미까지 차올라버린 그 무엇으로 인해 서늘해진 숨쉬기 그래도 "해보렴"이라 자꾸 부축이는 애씀의 몸부림 어쩌면 스스로 선택한 것이기에 힘겹게 끌어안음으로 난 지탱했는지도 모를 일이야 슬픔의 기억으로 버무려져 있던 그 무엇을 난 내려놓으려 함이야 그리고 그 무엇인가의 간절함을 너의 가장 깊은 곳에 묶어두려 애쓰는 중이지 난 말이야 너에게 꼭 이 말은 할거야 내 감성이 가장 용감했었던 날들의 버무림에 네가 잘 버티어 주어 고맙다고..! 말이야 그리고 네게서 상처 하나쯤은 지워졌으면 좋겠다! . . "내려놓으렴,그리고 이제..